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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져서 커진옷들 바로 버리시나요?

워워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8-01-06 14:27:10
고도비만이고 10키로 빠졌는데 부피가 줄긴했나봐여
사람들은 아직 잘 몰라 봅니다ㅠ

사이즈 맞는 옷 사기 힘들어서 직구 많이 했는데 이건 반품도 힘들잖아요.
제 몸사이즈 생각안하고 주문하니 사이즈 실패한 옷들 엄청 많았는데 많은 옷들이 담추가 잠기고ㅠㅠ 맞네요..
옷은 많았는데 입을옷이 진짜없었는데

못 입던 옷들 빛을 봐야하니 커진옷들을 과감히 버려야하나 싶기도 하고..멀쩡한 옷들도 많아서 아깝긴하네요.

새로 사야 제맛인데 묵혀든 옷 입는맛도 좋긴하네요.

다 버려야 요요도 안오겠죠?
IP : 211.202.xxx.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버리지 마세요
    '18.1.6 2:52 PM (119.198.xxx.86) - 삭제된댓글

    죽을때까지 방심하면 안되는게 요요에요

    저는 다이어트로 살이 빠진게 아니라 환경때문에 자연스레 살이 15키로가 빠졌는데
    결국 다시 찌더군요
    일부러 뺀게 아니라 정말 다시는 슬 안 찔줄 알고 옷 다 버렸는데 ;

  • 2. ..
    '18.1.6 3:01 PM (121.125.xxx.92)

    앞일을 모르긴 하더라구요. 저는 다이어트 힘들어서 앞으론 안한다하고 작아진 청바지 가방 만들어버렸는데 지금 또 다이어트 해서 사이즈 줄었어요. 청바지 사야해요 ㅜㅜ

  • 3. ....
    '18.1.6 9:10 PM (125.186.xxx.152)

    버리지말고 깊숙히 숨겨두세요.

  • 4. 쟁이지마요
    '18.1.6 9:39 PM (175.223.xxx.220)

    가지고있으면 무의식에서는
    그물건에 대한 아까운 마음이 작용을할까싶어
    저는 전부 버렸어요. 사이즈별로 옷장에 다갖고 있을 생각만해도 심난키도하구요 .
    만약 다시 필요해지면 spa옷들로 가볍게 장만하고
    다시 원하는 체중으로 돌아갈때까지 잠깐만 입지뭐.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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