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43회를 보기 위하여
앞에 42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앞부분 보면서도
정말 세상 잔인하다
믿을사람 어디 있나
저기서 어떻게 살아남겠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야 정말 치료제 다
하면서 감탄하면서 봤거든요
그런데 아니었어요
43회의 반전>??
은 그보다 훨씬 더 강렬하고요
이 얘기를 하기 위해서
앞부분이 필요햇던거 같애요
그렇게 나쁜 남주는 처음 봤어요
정말 혐오가 끓어올라요
뭐 그런놈이 다 있 나
아 그놈의 첫사랑 소름 끼쳐라...
황제면 다 그런가
권력자들은 다 그런가...
저도 사실 여기 와서
항상 내가 고통받았다
내가 사이코패스급 만나서
이렇게 힘들게 살았다
이거 극복하기 너무 힘들다
이런 소리 달고 있는 사람 아닙니까
그런 데 이 반전을 보는 순간
아 나만 그런게 아니다
원래 저런게 세상에 많은가 보다
그러면서 갑자기 내 상처가 희미해지는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아 나도 여기서 절망하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사람이 객관화가 안 되어서
자기 상처만 ㅂ ㅗ니까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불쌍한 사람아닙니가
그래가지고 그거만 핥고 있는거거든요
그러데 다른 사람의 생도 보면
객관화가 조 ㅁ 되잖아요
그러면서 자기 상처가 훨씬 낫는거 아닙니까...
앞으로 달라진 견환도 너무 기대되고요
저기서도저에게 어떤 배움을 분명히 줄거 같죠..
견환같은 ㅅ람이 되어야죠...
뭐하러 골치아프게 이런 저런 생각다 하면서
살아요??
그냥 자기 사는것만 생각하면서 살면 됩니다
은혜는 갚고
복수는 하고...
이렇게만 하죠..
뭔 세상이나 다른 사람 생각해주는척 자기르 속이면서
삽니까...
아 속이 시원해
진짜 속 시원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에 글올리면서
막 내 인생 왜 이래
이런분들
그글올리실 시간에 후궁견환전 보세요
치료제가 되어줄지도 모릅니다...
정말 신기한 명작이에요
이런 작품 처음봐요
그러니까 그만큼 추천이 많은거죠
후궁견환전만큼 추천이 많은 작품이 없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