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연세대·홍익대 등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분회를 둔 서울 시내 대학 10여 곳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올해 학내 비정규직 시급을 청소 직군 기준 6950원에서 7780원으로 올렸다. 이후 고려대는 지난달 청소노동자 10명이 정년퇴직한 자리를 파트타임 근무자들을 고용해 채울 계획을 세웠다. 홍익대는 미화 용역업체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기존 청소노동자 4명을 해고했다.
대학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난이 계속되고 있다'며 인건비가 오른 만큼 풀타임 근로자를 채용하는 건 부담이 된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기존 청소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은 변하지 않았고 자연 감소 인력만을 단시간 근로자로 대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기사 중간부분 발췌....
댓글이 민심인지??
아무튼 각자가 판단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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