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선 계약직으로 들어가 버텨야 하나…취준생들 희망고문

............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8-01-06 10:06:37
‘정규직 전환되는 규모만큼 취업문 줄어들라’ 속앓이만 / 기업銀 등 실제 올해 채용 줄여 / 공시 ‘상담사 가산점’ 논란도…
“무기계약직에 특혜” 의구심


“공공기관 계약직으로라도 우선 들어가 버텨야 하나 고민이다.”

취업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취업준비생 글의 일부다. 이 글에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늘면서 취준생에겐 취업문이 좁아드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와 불안이 담겨 있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잇따르면서 신규 채용 규모가 줄고 채용방식이 바뀌어 취준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5일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현재 비정규직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경우 올해 신규 채용예정 인원이 31명이다. 이는 2016년 78.75명, 지난해 85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무기계약직 33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한 기업은행은 지난해 당초 457명을 채용하겠다고 기획재정부에 공시했지만 실제 채용은 280명에 그쳤다. 올해는 이보다 적은 219명을 뽑는다는 계획이다. 최근 비정규직 58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한 서울대병원은 올해 신규 채용 인원을 지난해보다 197명 적은 379명으로 정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채용과 입행시점 차이로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며 “정규직 전환이 장기적으로 채용 인원 규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
IP : 175.199.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638 윤식당 보고 좀 아쉬웠떤게... 40 조금 2018/01/06 20,477
765637 커피 곰팡이 냄새, 좋지않나요? 2018/01/06 785
765636 우선 계약직으로 들어가 버텨야 하나…취준생들 희망고문 1 ........ 2018/01/06 1,413
765635 죽은 준희어린이..너무 마음이 아파요ㅜㅜ 2 종신형으로 2018/01/06 1,242
765634 (짦은글) 체증식 대출을 적극이용하자 (부동산 공부 6탄) 15 쩜두개 2018/01/06 8,076
765633 도우미가 자주 빠집니다 5 질문 2018/01/06 3,409
765632 바오바오 지겨워서 다른거 찾는데 마땅찮아요 7 온유 2018/01/06 3,415
765631 열달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 작은 선물 추천해주세요 6 바나바나 2018/01/06 1,281
765630 약국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17 약국 2018/01/06 3,530
76562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5(금) 2 이니 2018/01/06 388
765628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지창욱이 닮아보여요. 17 제눈엔 2018/01/06 4,690
765627 4억2천차리 아파트 1 귱금 2018/01/06 4,278
765626 아이가 틱이 있는데요 1 2018/01/06 1,271
765625 윤식당 정유미 예쁘군요 45 ㄷㄷ 2018/01/06 13,632
765624 집안 일 하면서 전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ㅇㅇ 2018/01/06 2,752
765623 장뇌삼 어떻게 먹어요 ? 2 lush 2018/01/06 777
765622 아래 영국 글에 덧붙여 17 이번에 런던.. 2018/01/06 3,385
765621 윤식당 시즌2 첫 방송부터 대박이네요 19 .. 2018/01/06 7,659
765620 진학사 유웨이 2 ... 2018/01/06 1,883
765619 일산인데 당일치기로 좋았던 여행지 있으신가요? 6 일산 2018/01/06 2,352
765618 경제민주화를 위한 사전 작업 : 김상조의 공정한 행보(17.12.. 3 운동장을 평.. 2018/01/06 531
765617 오늘 혼자 춘천갑니다.. 경춘선 타고 ~ 7 걷자 2018/01/06 2,642
765616 안하면 안했지 대충은 못하는 성격 7 ... 2018/01/06 2,519
765615 만날때마다 둘째이야기 꺼내는 사람.. 20 ........ 2018/01/06 4,357
765614 매매로 가게오픈. 일이없으니 가족들에게 고개를 못들겠어요 7 2018/01/06 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