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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욕좀 할께요.

하아ㅜ 조회수 : 5,588
작성일 : 2018-01-06 00:38:14
아무리 금요일이라도 시간이 몇신데
이시간에 방금 천장 부서지는 소리가 났어요.
아래층인지 위층인지
모르겠어요.
좀전에 애새끼 뛰는 소리가나서
귀마개를 했거든요.
맨귀로 들었으면 진짜 위산 팍팍 나왔을거예요.
열받아 내려가보니 위층 아래층 다 거실 불켜져있어요.
아래층은 애새끼들 뛰는 소리로 유명하고
위층은 부모새끼들 발망치로 아주 학을 떼요.
죽여버리고 싶다는게 이런건가요
이사도 쉽지않아서 가능한 스트레스 안받는 방향으로
사람이 살고있구나 생각하려고
맘을 먹었어요.
낮에 종일 시달리는것도 얼만데
진짜 개새끼들
올해의 불행은 다 그새끼들이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열두시넘어서도 저지랄이니
진짜 저주를 퍼붓고 싶어요.
사고나서 어떻게 돼버려라!
IP : 210.100.xxx.2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해봐서
    '18.1.6 12:44 AM (39.7.xxx.164)

    그래서 제가 애새끼들많은집 극혐해요

    애 셋이상되는 집구석들은
    아파트사는거 못하게 금지시켜야 해요

    이웃들은대체 무슨죄인건지..
    뛰는거 하나 통제못하면서 애들은 바퀴벌레들처럼
    싸질러놓는건지..

    저 진짜 층간소음 그마음 그심정 알아요
    거의 아파트가 무너지는 소리 ...~~ 부글부글 ~~~

  • 2. 셋도 많아요.
    '18.1.6 12:50 AM (210.100.xxx.239)

    애새끼들 둘만있어도 공동주택 금지해야해요.
    지새끼들 저주받도록 내버려두는
    인간들은
    무슨 배짱으로 그따위로 사는지
    인터폰해도 괜찮아 걍놀아하는 새끼들이
    윗집새끼들입니다.
    지자식은 책좋아한다나?
    책을 뛰면서 읽나봐 허허
    죽여버리고 싶어요.

  • 3. 00
    '18.1.6 12:54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소음 유발자 집구석은 애뿐아니라 부모부터 문제에요

    애들 뛰어도 주의주는거 전혀없고
    심지어 11시넘어 청소기돌리고 빨래하고 뒤꿈치로 걷고
    왜 그렇게 부지런한지 아침부터 새벽까지 조용히 있질 못하죠

    그게 얼마나 피해주는지 피해자말고 좀 어려운 지인한테 들어야 그나마 느끼지만 개선은 안하죠

    진짜 온갖 불행이 그 집으로 가길...

  • 4. 정말 층간소음
    '18.1.6 1:04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왜 살인 나는지 이해가요.

  • 5.
    '18.1.6 1:06 AM (49.167.xxx.131)

    헉 댓글들 무섭네요. 다들 애기없이 사시나봐요

  • 6. 원글
    '18.1.6 1:08 AM (210.100.xxx.239)

    저 중딩아들 있어요.
    모든 애새끼들이 집에서 뛰지않아요.
    저희아인 어릴때부터 뒤꿈치들고 걷도록시켜서
    층간소음 항의 받아본적
    15년동안 한번도 없었어요.
    윗님
    이시간에 귀마개하고있는 고충을 아실까요

  • 7. ㅡㅡ
    '18.1.6 1:30 AM (39.7.xxx.205)

    저위 49.167 같은여자가 애들 마구뛰게 하나봐요
    애들없냐는건 뭔 개소린지?

    저도 초딩딸하나 있지만 밤10시넘어선
    항상 걸을때 뒤꿈치들고 걷게하고 ..
    아직도 놀이방매트 쿠션있는거 거실에 깔아놨어요

    살인나는거 저는 어쩔땐 이해가 간다니까요 ..
    무슨 돌망치로 쿵쿵 때려부수는 소리가 나요

  • 8. 저희도
    '18.1.6 1:30 AM (223.62.xxx.6) - 삭제된댓글

    애둘 한번도 층간소음 얘기 들은적 없어요.
    애들이 있으면 이해하라고요?
    가해자 하나 댓글달았구먼! 애새끼들 교육이나 시키라고요!

  • 9. 저런인간들있죠
    '18.1.6 1:38 AM (222.111.xxx.107)

    대전사는 제동서,
    애 넷이나 낳아놓고
    애들이 밤 11시에 뛰고놀아도
    애들은 한참 뛰어놀게 냅둬야 된다는
    미친년도 있을려구요
    성장기 어린이는 뛰어놀아야 된답니다.
    매트깔아서 지장없대요

    순간 아랫층 사람들 진심 불쌍해지고 안타깝기까지..ㅠ
    하도 정신없어서 왠만해선 하룻밤잘까하다
    그 새벽에 남편하고 애랑 서둘러서
    올라 왔다니까요

  • 10. 헉ㅜ
    '18.1.6 1:57 AM (210.100.xxx.239)

    윗님 동서 진짜 무식하고 짠하네요.
    성장기 애들은 밖에서 뛰어놀아야지요.
    공동주택에서 무슨 못배워먹은 소리래요.
    미친거죠.
    진짜 버러지같이 애들은 많이도 낳아놓고.
    어디서 테러당해도 할말없는 것들이네요.

  • 11. 욕욕
    '18.1.6 2:09 AM (218.148.xxx.112)

    저희 윗집 여편네 장난아니에요 참다가 인터폰이라도 하면
    게거품물고 지랄떨어요 그래놓고 지가 대학원 나온여자라며
    더지랄떨어요 죄송하다는 말은 절대 안하고요
    공동주택 살면 어쩔수 없지 않냐고 밤이고 낮이고 인터폰한다네요 밤이고 낮이고 애들도 진짜 부모 닮아서 집구석에만 잇으면 설쳐대요. 집에 언제 들어오고 나오는지 파악이 되요. 근데 이런인간들 자기들 생활습관 생각못하고 아파트 하자래요;;
    문제는 애들 뿐 아니라 여편네 혼자 있어도 코끼리 발망치로 다닌다는거에요. 그러니 윗 댓글중 부모닮아 그런거라는게 확 와닿네요. 여편네 얼굴보면 늘 화나있고 웃는 낯짝을 본적이 없어요. 소리도 잘 지르고 조울증마냥 울기도 잘울고 애새끼들이 불쌍하더라구요. 이사온 첫날 12시까지 짐옮긴다고 쿵쿵 거려놓고 시끄러워 인터폰 하니 보통 이사온 첫날은 이해해주지 않느냐고 하는 여편네에요. 저런게 대학원 나왔다고 내세우는게 한심할따름이죠. 집구석 존재 자체가 소음유발이에요
    저희 아이들 한창 뛸 어린아이들인데
    집안에서 그리 우당탕탕 뛸일이 없어요;; 엄마가 산만하니
    애들도 한시도 못앉아있고 설치더라구요;;;;;

  • 12. 헉 윗님네도
    '18.1.6 2:17 AM (210.100.xxx.239)

    대단한 윗집 있네요.
    어디서 무식한게 대학원 드립은.
    저희 윗집 여편네도 어찌나 발망치가 심한지
    백키로는 나가게 생겨갖고
    남편이 살쪄서 그렇다나
    지새끼는 책좋아해서 안뛴답디다 허허
    공동주택에서 그거이해못하면 저보고 이해하라고.
    새벽부터 청소기 돌리고
    애새끼는 걸어다니는 법을 몰라요.
    인터폰하면 애들한테 전달을 안해요.
    참 죽일것들 많아요.

  • 13. 욕욕
    '18.1.6 2:28 AM (218.148.xxx.112)

    어처구니 없죠? 이사오고 얼마안되서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우당탕탕 난리도 아니다가 9시부터 12시까지 조용하길래 어디 쳐 나갔나보다 했죠. 그러다 다시 12시부터 우다다다
    인타폰했더니 여편네 쫓아내려왔어요. 씩씩거리며. 아기들앞에서 싸울일 있나요? 문 안열어줬더니 잠시후 그년 친정엄마가 전화를 하더라구요 얼마나 시끄러운지;; 나이 40 넘게 쳐먹은거 같은데 개진상 성격 조절이 안되니 엄마 찬스 쓰더라구요
    그뒤로 그집 남편도 지 와이프 지랄 맞은거 아는지 명함을 주더라구요. 자기한테 연락하라고;;;;
    진짜 저희 윗집여편도 한 90키로는 나갈꺼 같아요
    하체비만이 흑인 비만 여자 있죠?? 그렇게 생겼어요
    미련하게 생겨가지고 대학원 과거에 나오면 머하나요
    집구석에서 애새끼밖에 더보나요. 대학원은 지 혼자 나왓나바
    그래봐야 집구석에서 애보는 처지에 ㅋㅋㅋ 어찌봄 불쌍해요 말싸움도 혼자 흥분해서드럽게 못해요 ㅎㅎ

  • 14.
    '18.1.6 2:31 AM (116.125.xxx.9)

    집에서 슬리퍼만 신겨도 해결될일을....

  • 15. ..
    '18.1.6 5:00 AM (221.167.xxx.125)

    층간소음 심각하구나 읽다가 아내 대신 남편에게 연락하라고 명함 준다는 남편 정말 아내 입장에서는 최악이네요 그래서 더 자제안되는 성격이 되었을 듯

  • 16. 그냥 콱...
    '18.1.6 9:41 AM (58.140.xxx.12)

    미친년들...대가리속에 골 세포대신 똥 덩어리가 가득차 있어도 대학원 갈수 있는 세상인가봐요?
    세상 참 좋아졌네..
    어디서 배운티를 내?
    나 같았음 이렇게 응수했겠어요.
    "어머...대학원까지 나오셨어요?
    대단하시네요..
    근데요...고등학교가 끝인 분들도 그렇게 이웃에 피해 주는거 불편하게 여기거든요?
    많이 배웠다고 자부심 넘치는 모양인데 그거 어디다 써먹어요?
    남들 한테 욕먹을짓 하면서도 잘못임을 모르는데..
    인간이 짐승과 다른점이 뭔지 알아요?
    그건 부끄러움에 대해 안다는 거에요"

    윗층에서 뛰고 지랄하면요..
    그 윗층 의 윗층 사시는 분들께 협조 요청 하심 안될까요?
    바로 윗층에서 소음 유발하는게 얼마나 민페이지 모르는것 같으니 교훈좀 주고 싶다고..
    아님 직접 뛰어 다니시며 아랫층에 소음 유발 시켜 주는 방법도 괜찮을것 같은데..

  • 17. 일어나자마자
    '18.1.6 11:18 AM (210.100.xxx.239)

    지금도 귀마개하고 있어요.
    저새끼들 뛰는 소음이 귀마개를 뛰어넘지만
    조금이라도 스트레스 덜 받으려고 하는거죠
    병신같은 새끼들
    사고나나라

  • 18. 우리는
    '18.1.6 11:24 AM (220.86.xxx.176)

    아들만 연년생을 키웠어요 아파트수십년 살았지만 이웃에서 시끄럽다소리 안듣고 살았어요
    왜남에게서 천금보다 아까운 내자식을 이웃에서 욕먹이나요 애들에게 단속을 해야지
    그리고 실내화를 신기면 안뛰어요 그 실내화신으면 조심하지요 애들보다 어른이 더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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