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금에 남편이 늦으면서...

..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8-01-05 23:18:58
불금에는 거의 일찍 오더니
회사사람과 저녁먹기로했나봐요...

그래놓고 내일은 회사출근한다고..
(원래는 토욜은 쉬는데
일하느라 바쁜티 내는것과 아침차리라는 의미같아요..)

그러고선
차는 아파트 주차장에 대놓고 가네요..
집근처나 가까운곳에서 먹겠다는건데 ..
왜이리 얄밉죠?

남편은 미식가라서 산해진미 다 먹고 다니느라
주 2~3회는 동료들과 밥먹으러 다니고
나머지는 회사일로 바빠서 회사서 밥먹고오고..
가정에는 관심도 없는거 같아요..
제가 문제인가요?
-
IP : 112.148.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세
    '18.1.5 11:20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돈버는 유세인거죠뭐.

  • 2. ..
    '18.1.5 11:25 PM (124.111.xxx.201)

    님 전혀 문제 없어요.
    남편분 구박좀 받으셔야겠네.

  • 3. 일없어서 짤리는 사람도
    '18.1.5 11:26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많은데 원글님은 집에서 본인방식대로 즐기세요. 다른거 속 안썩이면요.

  • 4. 다다..
    '18.1.5 11:31 PM (121.153.xxx.22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따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

  • 5. 라벤다..
    '18.1.5 11:32 PM (121.153.xxx.223) - 삭제된댓글

    다..

    '18.1.5 11:31 PM (121.153.xxx.223)

    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때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

  • 6. 라벤다..
    '18.1.5 11:33 PM (121.153.xxx.22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때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

  • 7. ..
    '18.1.5 11:34 PM (121.153.xxx.223)

    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때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

  • 8.
    '18.1.5 11:39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이거 흔한 패턴인가요? 차대고 술먹으로 갔고 낼 출근ㅋㅋㅋ

  • 9. 가족이랑도 맛있는거
    '18.1.5 11:44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먹으러 다니며 밖에서도 많은 시간 보내면 상관 없는데
    본인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겠다고 밖에 사람들과 놀기(술한잔)위해
    집에 차까지 대놓는거는 진짜 여우스럽긴하네요
    저런 남편들이 그래도 밖에서 생기는문제( 술주사 음주운전) 이런거는 귀신같이 차단하니 그런 걱정은 덜거같아요

  • 10. 그것참. .
    '18.1.5 11:58 PM (203.228.xxx.72)

    불공평 하군요.
    회사일 때문은 아닐테고. . 원글님도 매 주 날잡아 나갔다 오세요.

  • 11. 토요일 출근할 사람이
    '18.1.6 12:15 AM (211.178.xxx.174)

    불금을 들기나요.
    보아하니 개인적인 술자리인데.
    토요일 아침상은 원래대로 하세요.
    시리얼이든, 토스트든..건너뛰고 점심먹었다면 그렇게.
    아니면 절친을 초대해서 같이 불금을 즐기고
    낼 남편 출근하면 보내도 좋구요.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듯 행동하는 사람은
    가끔씩 흔들어줘야해요.

  • 12.
    '18.1.6 9:41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그냥 보냈어요. 밖에서 잘 챙겨먹고 다니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459 40대남자 공기업이나 대기업 별로죠? 7 2018/02/17 4,383
780458 제 동생 이정도면 참 철이 없는거죠? 4 ........ 2018/02/17 2,054
780457 강릉에서 서울가는중인데 울 이니님 강릉가시는걸까요? 9 기맘 2018/02/17 2,102
780456 시댁다녀와서 다들 싸우셨나요? 9 원글 2018/02/17 4,713
780455 영어질문입니다..as is often true 8 동물보호 2018/02/17 1,425
780454 아슬아슬한 저희집 갈등문제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요? 31 어휴 2018/02/17 7,915
780453 교수 되는법 14 교수 되는법.. 2018/02/17 5,865
780452 미·일 적대시하는 대북정책 폐기해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4 기레기아웃 2018/02/17 456
780451 5세남아 신비 아파트 봐도 되나요? 5 모모 2018/02/17 1,803
780450 거실검정폴딩도어창에 커튼 추천요~ 2 ㄱㄱㄱ 2018/02/17 758
780449 죽 좋아하세요? 3 창업 2018/02/17 970
780448 오늘 둘마트 문 열었나요? 3 마트 2018/02/17 1,434
780447 한살림 한우곰국 이거 소금간 안한거죠? 2 .. 2018/02/17 955
780446 내일 시어머니 생신상 준비합니다 29 저는 2018/02/17 6,692
780445 어떡하죠? 죽고 싶어요 18 .. 2018/02/17 8,398
780444 아크릴 나일론 or 레이온 폴리 나일론 소재, 어떤게 더 좋은 .. 1 잘될거야 2018/02/17 4,377
780443 칫솔류 어떻게 보관하세요? 2 ... 2018/02/17 1,208
780442 윤성빈 선수 축하? 낄끼빠빠 모르는 한 정치인 16 기레기아웃 2018/02/17 4,782
780441 국내여행 도와주세요!! 8 여고동창 2018/02/17 1,438
780440 조미김으로 김밥 가능한가요? 9 ㅇㅇ 2018/02/17 2,903
780439 오서코치 운운 5 아래 2018/02/17 1,878
780438 오서코치는 보이는데 데이빗윌슨 안무코치는 안보이네요 4 Dd 2018/02/17 3,422
780437 이건희 회장이 한 말 3 ... 2018/02/17 3,424
780436 시집살이 당했던 얘기 늘어놓는 시어머니 5 고문 2018/02/17 2,861
780435 저도 소개팅 4 2018/02/17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