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희양 친부 현장검증때 현관 앞 과자 놓은 이모..

ㅠㅠ 조회수 : 7,201
작성일 : 2018-01-05 23:04:18


생판 모르는 남의 아이
왜 이렇게 신경쓰이는지 ㅠㅠ
실종신고때부터 유난히 마음이 쓰이던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현장검증때 그 친부 집 현관앞에
와사비맛 꽃게 과자랑 포스트잇 편지 쓰신 분
이모라고 써있던데
친이모는 아니고.. 이웃 주민이래요.
아마 오며가며 이모라고 불렀던 모양 ㅠㅠ
왜 하필 매운 와사비맛이냐는 말이 많던데..
저도 첨에 왜 저걸까 했거든요

저 과자가 준희가 좋아했던 과자라고 하네요..
자꾸 마음 쓰여서 그 지역까페 검색해보곤 했는데
그분이 댓글 달아주셨더라구요 ㅠㅠ
사택 주민들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어린애가 그렇게 맞았으면 우는 소리도 크게 나고 했을건데
우린 왜 몰랐을까.. 죄책감 비슷한 그런 감정들..

왜 인간같지도 않은 그년놈들때문에
멀쩡한 사람들 힘들어야하는지..
반성도 할줄 모르는 것들
꼭 천벌받길...
준희야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렴.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 많이 받으며 자랄수있도록 기도할께.
IP : 110.8.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희양 안됐지만
    '18.1.5 11:1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준희양 말고도, 주변에 우리가 모르는 준희양이 또 있나 살펴 봐야 해요.
    준희양 같은 일이 이번만 있던게 아니고 그전에도 있어 왔지만 항시 그때뿐
    좀만 시간 지나면 잊어 먹고 또 반복이죠.

  • 2. 123
    '18.1.5 11:14 PM (39.7.xxx.82)

    그러니까
    주변 상간년놈들 방관하지말고 지탄하고 욕이라도
    해줘야 한다구요
    왕따라도 시켜서 사회에서 격리를 해야
    것두 줄어드는거에요.

    특히 82에도 댓글만봐도 상간 냄새나는 년놈들 많던데
    쿨병환자들이 자꾸 쉴드하니
    더 지랄들을떨고 대환장파티를 하는거에요

    가장 피해보는건 그가정의 애들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절대적으로 그딴년놈들 두눈뜨고 못보는데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685 홈쇼핑 명품 선글라스 5 아메리카노 2018/02/18 2,238
780684 시어머니때문에 남편도 보기 싫네요.. 9 ㄱㄴㄷ 2018/02/18 4,688
780683 본인들 딸이 독박육아해도 징징대지 마라할건가요??? 87 Qwert 2018/02/18 6,880
780682 운동치료하는데 저를 살짝씩 때리네요.... 1 ..... 2018/02/18 1,718
780681 귀가 계속 멍~할경우 어째야하나요? 4 루비 2018/02/18 2,151
780680 평창 팬투팬 써보신분 4 2018/02/18 801
780679 초2남아 스마트폰을 사줬네요 ㅠㅠ 어떻게 관리할까요 29 아이고 2018/02/18 3,485
780678 전기렌지 상판 교체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렌지 2018/02/18 972
780677 남편이 돈도 잘벌고 자상한데 딱하나 66 ㅇㅇ 2018/02/18 28,231
780676 전업 집안일 다해야한다구요? 12 거..참.... 2018/02/18 3,437
780675 결정장애인 저 옷걸이 추천해 주세요.. 2 ㅎㅎ 2018/02/18 1,224
780674 다큐 시선보다가...빵 카페하며 연매출 4억인 분들 보면서..... 9 사업 2018/02/18 5,097
780673 못난사람들이 갑질할 기회를 안 놓치는듯해요 4 2018/02/18 1,731
780672 생강차 속아려서 못먹겠는데 8 수종냉증 2018/02/18 1,623
780671 계란과 매추리알 영양가치는 다른가요?? 1 궁금 2018/02/18 2,453
780670 비비고 동그랑땡 어때요? 12 nn 2018/02/18 4,151
780669 자문기구. 대통령직속기관같은곳말인데요. 3 궁금 2018/02/18 343
780668 맞벌이 하다가 육아휴직 중이면? 11 .. 2018/02/18 2,055
780667 좋은 어린이집을 만난게 천운인것 같아요 9 8988 2018/02/18 1,989
780666 논어 읽을 만한가요? 4 공자 2018/02/18 1,038
780665 튀김 전 기름 음식 피해 계속 외식중 8 살만해 2018/02/18 2,317
780664 오늘 시장 할까요? 1 니은 2018/02/18 367
780663 육아 문제 4 .. 2018/02/18 581
780662 빌트인되어있는 서랍식 작은 김치냉장고 어떤가요? 3 .. 2018/02/18 1,826
780661 부대찌개를 먹으면 속이 화악 풀려요 찌개 2018/02/18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