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싱한 생굴 먹고 배탈날 수 있나요?
그거먹고 설사에 속이 니글거리고 탈이났거든요
먹은사람 다요.
싱싱한굴이었는데
지금 그 굴 먹은사람들 얼굴 다 반쪽됐어요. 아무것도 못먹고
이틀전에 먹었습니다..에휴
상당히 싱싱한 굴이었는데 이럴수가 있나요
1. @@
'18.1.5 6:36 PM (121.151.xxx.16)싱싱한게 딸때는 싱싱해도 집까지 오는 동안 어찌 운반했는지 모르니 알 수가 없죠...
2. 네.
'18.1.5 6:37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저도 코스트코에서 산 싱싱한 굴 먹고...밤새 설사
그 다음해엔 푹푹 끓여서 먹었는데도 설사.. 그 후 굴은 다신 안먹습니다.
그게 ...선원들 변을 바다에 쏟는데 그게 굴쪽으로 흘러 가 오염되어 그렇다더군요3. ..
'18.1.5 6:38 PM (117.111.xxx.171) - 삭제된댓글네 굴이 진짜 노로바이러스 주범이예요.
끊은지 몇년 됐습니다. 그 좋아하던걸.
상인이나 음식점의 위생 문제도 아니라 따질수도 없고
바다에서부터 오염돼서 온거라
그냥 안먹는 수밖에 없어요.
이동화장실 분뇨가 굴 양식장으로 바로 떨어진다고...그래서 그런거라니 알고는 못먹겠죠 평생.4. 알감자
'18.1.5 6:39 PM (115.140.xxx.210)댓글 충격적이네요. 으악......ㅠㅠ
5. 안먹은지
'18.1.5 6:44 PM (61.98.xxx.144)5년쯤 됐어요
굴 무지 좋아했는데 자꾸 탈나니 못먹겠어요
배탈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지독해서... 다시는 안먹고싶어요
이거 굴 양식하는 사람들이 좀 알아야는데...6. 알감자
'18.1.5 6:45 PM (115.140.xxx.210)남은거 혹시나 해서 안버리고 국이나 전에 넣어먹으려고 냉장보관중인데 이거 버려야겠네요.. 와..진짜 굴 다시는 못먹을듯....알면 못먹네요 진짜ㅠ
7. ...
'18.1.5 6:47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네 산지직송 싱싱한거 시장에서 사먹었는데 것도 미역국 끓였는데..난리났었어요.
지인은 김장에 굴 넣었는데 그날 수육과 김장김치 먹고 난리 난리.8. ....
'18.1.5 6:4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노로바이러스는 싱싱한거랑 상관없어요
방금 바다에서 채취해도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굴이면 그렇게 설사하고 미식거려요
참 익혀먹는건 괜찮아요9. 1kg
'18.1.5 6:48 PM (175.214.xxx.113)아는 지인 통해 통영 굴 택배로 받아서 혼자서 1kg 앉은자리에서 다 먹고도 멀쩡했어요
10. 김장에도
'18.1.5 6:48 PM (61.98.xxx.144)안넣어요
한번 지독하게 아프고는 굴은 안먹게 되드라구요11. 헐
'18.1.5 6:54 PM (115.137.xxx.76)굴이 진정...
12. 무서워요
'18.1.5 7:08 PM (125.134.xxx.185)굴 진짜 좋아하는데 3년전 생굴 회먹고
설사에 몸살 심하게 와서 병원갔더니 노로바이러스 ㅠ
3일정도 완전 아팠어요
그뒤론 무서워서 익힌것만 먹어요13. 이미
'18.1.5 7:09 PM (45.55.xxx.122) - 삭제된댓글싱싱한 상태가 아닌데요
산지에서 지인손 그리고 님까지 몇단계인지 모르고 어떤 포장 상태로 이동했는지 알 수 없고
굴 같은 경우 외국에서도 껍질 상태로 낮은 온도로 이동해요.
바로 깐거 아님 생굴은 안먹게 되더군요14. 이미
'18.1.5 7:11 PM (121.130.xxx.60)82에 몇년전부터 굴 절대 먹지 말라고 확성기 크게 빵빵 나왔건만..
아직도 못보고 굴을 먹는 사람들이 있으니..15. 나는나
'18.1.5 7:11 PM (39.118.xxx.220)겨울에는 해산물 날것으로 절대 안먹어요.
16. 그냥
'18.1.5 7:13 PM (218.51.xxx.239)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싱싱하면? 싱싱해도 별 수 없는거죠.
난 굴 너무 시원하게 잘 먹었는데 케바케 같아요.17. 귀신보다
'18.1.5 7:24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더 무서운게 굴
노로바이러스로 창자가 뒤틀리는 고통을 당하고 나서는 마트에 진열된 굴만 봐도 몸서리 쳐요18. 16
'18.1.5 7:24 PM (211.243.xxx.128)16년 겨울 김장할때 자연산 굴먹고 온가족 응급실가서 절대로 굴은 익혀서 먹어요 절대 절대 절대
19. 굴먹지
'18.1.5 7:24 PM (175.123.xxx.2)말아야 해여.
20. ㅇㅇ
'18.1.5 7:36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와우
바다 꿀이라고 그리 떠들어대더만
조심해야겠네요
해산물은 생거는 진짜 위험한듯21. 완전히
'18.1.5 7:37 PM (203.228.xxx.72)익혀도 그런가요?
22. ..
'18.1.5 7:38 PM (211.192.xxx.1)저도 굴 엄청 좋아하는데 일본 원전 후 자제하다가 너무 먹고 싶어서 작년에 대형 모 마트에서 싱싱한거. 포장된거 사서 먹고 진짜 엄청 고생했어요.
전 토하면 토했지 설사 같은거 여간해선 하지도 않는데 그냥 다 설사;;
그 후론 앞으로는 절대 굴 안먹겠다고 다짐했네요. 애들이 굴 안 먹어서 정말 다행이였어요23. 굴
'18.1.5 7:44 PM (124.50.xxx.94)양식장에서 분뇨 그대로 바다로 버려서 오염된지 오래됐다고 들은거 같던데...
24. 얼마전`
'18.1.5 7:44 PM (218.51.xxx.239)횟집에서 나오는 각굴 너무 맛있더라구요`
25. 몇년전
'18.1.5 7:47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노로바이러스로 위.아래 밤새 뿜다가 한 사흘 일어나지도 못한뒤론(보상은 받음) 쳐다도 안봐요.
26. 저도
'18.1.5 7:52 PM (124.50.xxx.3)몇일 전 좋아하는 굴전 해먹고 설사...
그래도 아깝다고 남은 굴전 다 먹고 또 설사...
아제는 굴 쳐다도 안봐요27. ....
'18.1.5 7:53 PM (39.119.xxx.239)올겨울 대형마트에서 서너번 사서 무 넣고 국 끓여 먹어도 괜찮길래 어제도 사다 김냉에 넣었다가 오늘점심에 끓여 먹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많은분들이 고생했다 하니 사먹지 말아야겠어요ㅋ
28. .....
'18.1.5 7:56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저는 굴 좋아했는데 일본 페타이어로 어쩌구 한 뒤부터는 아예 안사먹어요
29. 마음비우기
'18.1.5 8:07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마트에서 얼음위에 있는 굴 먹고
속뒤집어지고 화장실 들락날락.
그이후 굴안먹어요. 굴짬뽕 좋아하는데 안먹게되요.30. ...
'18.1.5 8:14 PM (125.186.xxx.152)저는 생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앓은후
굴 잘 안먹데
남편은 굴짬뽕 굴국 밖에서 잘 사먹고 다니는데
아직 아픈적 없어요.
끓여먹으면 괜찮은거 아니에요?
끓여도 안되면 굴 음식점들은 어떻게 영업하나요?31. 어쩐대요
'18.1.5 8:24 PM (220.73.xxx.20)올해 굴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원래 굴을 안 좋아하는데 올해 굴은 너무 맛있어요
생굴도 먹고 구워서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어쩔수 없어요 맛있어서~32. ....
'18.1.5 8:2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노로바이러스는 끓이면 사멸합니다~
샤브샤브 이런건 안되구요.
굴국, 굴짬뽕처럼 팔팔 끓이는 것은 노로바이러스와 상관없어요.
생굴이 무섭죠.33. ..
'18.1.5 8:40 PM (175.198.xxx.94)석화구이먹고 생전 처음으로 멈추지않는 구토를
새벽내내...결구 응급실가서 항구토제 주사맞고
겨우 멈췄다는 경험. 며칠고생..
그이후로 굴은 익혀도 무서워요34. ....
'18.1.5 10:21 PM (39.115.xxx.2)저도 평생 배탈 한 번 안나던 사람인데 40평생 굴 잘 먹다 몇 년전 한번 토사곽란 밤새 죽다 살아난 이후로 굴은 절대로 안 먹습니다. 보기도 싫어요.
35. 흠..
'18.1.5 10:27 PM (58.236.xxx.65)굴 관련 이슈가 참 많죠, 후쿠시마산 가리비 껍질에 양식한다는 괴담에 양식장 인부들은 굴 양식하는 곳에 그냥 똥오줌을 싼다는 소문도 파다하고요. 노로바이러스는 굴전으로 해먹어도 답이 없어요, 그냥 굴국이나 해먹는 게 안전할거에요.
36. ...
'18.1.6 12:01 AM (211.212.xxx.118)귀신보다 더 무서운게 굴
노로바이러스로 창자가 뒤틀리는 고통을 당하고 나서는 마트에 진열된 굴만 봐도 몸서리 쳐요 22222 ㅠㅠㅠ37. ㅇㅇ
'18.1.6 12:07 AM (211.177.xxx.154) - 삭제된댓글아까 노로바이러스 글 올렸는데요
남편도 굴먹고 탈났어요
회사일로 접대차 여럿 먹었는데 먹은사람 전부 탈났데요.38. ㅇ
'18.1.6 12:15 AM (211.114.xxx.125)저 평생 체한적 토한적도 없는사람인데 굴죽먹고 그날밤 토하고 미슥거리고 죽다 살아났어요 굴만보면 무서워요
39. 그거
'18.1.6 12:26 A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배탈로 변기에 앉아있는데 엑소시스트처럼 동시에 입에서 뿜어져 나와요. 동시에 두군데서요. 안당해보신분은 몰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5030 | 등산모자 메이커 추천 부탁드려요~ | ... | 2018/01/05 | 575 |
765029 | 기억하는 분들 있으신가요 2 | 혹시 | 2018/01/05 | 1,389 |
765028 | 준희양 친부 현장검증때 현관 앞 과자 놓은 이모.. 1 | ㅠㅠ | 2018/01/05 | 7,210 |
765027 | 발칙한동거보니까 1 | 둘 | 2018/01/05 | 1,000 |
765026 | 满意, 配送速度慢. 이 뭔가요? 6 | 때인뜨 | 2018/01/05 | 2,132 |
765025 | 윤식당 10 | ... | 2018/01/05 | 7,720 |
765024 | 마흔 넘어서 키가 더 컸네요; 20 | .. | 2018/01/05 | 7,834 |
765023 | 카모메식당, 안경,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7 | 나라면 | 2018/01/05 | 2,062 |
765022 | 문통이 중학생아이들에게 답장을 보냈는데 2 | ㅇㅇ | 2018/01/05 | 2,306 |
765021 | 기레기의 기도. Jpg/펌 16 | 캬아 | 2018/01/05 | 2,781 |
765020 | 윤식당...같이 보면서 얘기해요. 26 | ... | 2018/01/05 | 10,452 |
765019 | 아구 미역국 들어보셨어요?? 5 | 음 | 2018/01/05 | 1,576 |
765018 | 헤어진 인연과 결혼하신 분 있으신가요? 8 | ㅇㅇ | 2018/01/05 | 6,250 |
765017 | 코감기와 치통 7 | .. | 2018/01/05 | 2,524 |
765016 | 대학생 아들과 여행지 추천요 7 | 은행나무 | 2018/01/05 | 1,919 |
765015 | 닭발구이 맵나요?? 영양가 있나요?? 1 | 피코크 | 2018/01/05 | 797 |
765014 | 집을 사고 인테리어 했는데.. 10 | Dd | 2018/01/05 | 5,482 |
765013 | 엄마 그렇게 웃는거야 웃으니까 좋잖아 내가 웃게해줄게 5 | 미안해서괴로.. | 2018/01/05 | 2,279 |
765012 | 방금 CNN에 평창올림픽 기간에 한미군사훈련 안 한다는 내용이 2 | cnn | 2018/01/05 | 1,619 |
765011 | 강철비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북한아나운서가 ㅋ 5 | ㅎㅎ | 2018/01/05 | 3,688 |
765010 | 완경후 생리 다시 하도록 치료하는게 3 | 생리 다시 | 2018/01/05 | 3,015 |
765009 | 강아지 이런 행동, 겁이 많은 거죠? 5 | .. | 2018/01/05 | 1,650 |
765008 | 홈쇼핑에 코골이 억제제 구입해보신 분 계시나요? 2 | ㅇㅇ | 2018/01/05 | 1,036 |
765007 | 허리디스크 후 흑염소즙 괜찮을까요 1 | 눈 | 2018/01/05 | 2,111 |
765006 | 권여선 안녕 주정뱅이.. 재밌게 읽으신 분들요~ 6 | 책좋아 | 2018/01/05 | 1,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