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식을 안하면 갑자기 늙나요?

... 조회수 : 4,203
작성일 : 2011-09-19 11:58:49

육식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아요

돼지 , 닭고기 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먹어요

돼지고기 한근정도로

소고기는 특유의 비린내가 넘 싫어서 먹기가 그래요

 

근데

육식을 안하면 40후반정도 가면

어느순간에 갑자기 늙는다며 육식을 늘리라고 언니가 그러내요

 

정말 그런가요?

 

IP : 114.201.xxx.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12:09 PM (36.39.xxx.240)

    일주일에 한두번 돼지고기 닭고기 드시면 육식할만큼하는것 아닌가요?
    육싣멀리하고 채식늘리라는세상에서 육식적게먹으면 늙는다는 언니란분 발상이 어이없네요
    육식 늘리지마세요
    육식늘여봐야 콜레스테롤 높아지고 고혈압등 모든병에 원인이 됩니다

  • 2. 스님들 피부
    '11.9.19 12:12 PM (118.38.xxx.183)

    스님들 채식하시죠 . 비구니 스님들 피부보면
    정말 놀랍던데....

    제생각엔 채신하는 분들이 대체로 마르셔서.. 그런소리 하는거 같아요
    육식 좋아하는 분들은 살찌고 덜늙어 보일수도 있거든요

  • 3. 올여름
    '11.9.19 12:14 PM (112.154.xxx.233)

    채식위주로 식사하면서 소식했더니 보는 사람 마다 피부가 너무 좋아졌다고 하네요
    현미. 된장국. 생야채 위주로 먹고 고기는 한달에 2번 정도 조금 먹은 것 같아요..

  • 4. 제가 보기에도
    '11.9.19 12:14 PM (121.133.xxx.169)

    현재 육식 많이 하시고 있습니다
    육식보다 채식을 늘려야겠습니다.
    채식하면확실히 피부는 더 좋습니다

  • 5. ,,
    '11.9.19 12:15 PM (211.44.xxx.175)

    나이가 들면 오히려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요.
    다만, 고기를 오랫 동안 안 먹으면 어느 순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맛난 거 먹고 싶다는 욕망이 아니라..... 몸이 필요로 한다는 느낌???
    고기가 아무래도 고단백질 덩어리잖아요.

  • 6. 사람나름?
    '11.9.19 12:23 PM (119.70.xxx.218)

    전 육식을 좀 늘였더니 피부에 기름기가 좀 돌더라구요. 그 전엔 푸석푸석 왕건조..........

  • 7. 설마요~!
    '11.9.19 12:25 PM (58.224.xxx.49)

    채식하고 젊어진 분은 봤어도 늙는 분은 못 봤슴다....

  • 8. 고기 중독
    '11.9.19 12:28 PM (125.135.xxx.111)

    고기도 중독이 있는건지...
    있으면 먹는다가 아니라 안먹으면 마구마구 먹고 싶어요..
    일주일에 두번 이상은 먹어줘야하는거 같아요...

  • 9. ...
    '11.9.19 12:53 PM (124.5.xxx.88)

    돼지고기,닭고기를 일주일에 1~2번 먹고 한번 먹을 때 돼지고기를 한근씩이나 먹는 것이

    별로 안 좋아하는 것이라고요?

    이 정도 드시면 거의 육식 마니아 수준 아닌가요?

    평생 고기 고짜도 모르는 스님들은 연세가 들수록 왜 더 젊어 보일까요?

  • 10. 아뇨..
    '11.9.19 12:58 PM (121.138.xxx.31)

    육식하면 늙는 것 같아요. 미국애들에 어려서는 폭풍 성장을 하는데요. 어른은 정말 빨리 늙거든요. 육식때문이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른이 늙는게 성정하는거 비슷하자나요. 외국 사람보니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 11. ㅇㅇㅇ
    '11.9.19 1:10 PM (115.139.xxx.45)

    외모는 모르겠고
    심장이나 혈관 내부 장기는 육식하면 늙는 것 같아요.

  • 12. --;;
    '11.9.19 1:22 PM (116.43.xxx.100)

    저는 나름 육식을 조금 한다고 생각하는 정도인뎁...원글님 먹는양이 제 두어달간 섭취양이네요 @@

  • 13. 하하하
    '11.9.19 2:36 PM (121.169.xxx.85)

    그정도면 육식하시는 거예요.ㅜㅜ

  • 14. 뜬구름
    '11.9.19 4:05 PM (180.71.xxx.10)

    젊었을땐 고기가 맛있어서 우리집도 일주일에 한두번 먹었는데
    나이 먹으니 거의 고기생각 안나네요
    오늘은 비도 오고.. 애들 돼지불고기 해줄려고 우산쓰고 나가
    돼지고기 삼겹살로 1kg사고 간김에 돼지껍데기 한팩(4000원)사왔어요
    돼지고기는 고추잘,고춧가루,매실액 양파등등 갖은양념해서 청양고추넣고
    양념해 두고 껍데기는 냉동해 놨어요
    나중에 삶아 기름기 뺀다음 우동국수 마냥 썰어 맵고 달달한 양념에 무쳤다가
    꼬돌꼬돌 숯불에 구워 먹을려구요
    하~~ 맛있겠따.. 그쵸? ㅎㅎㅎ

  • 15. ㅋㅋ
    '11.9.19 4:58 PM (121.133.xxx.253)

    지금 충분히 남들보다 육식 많이 하고 계신듯..늘일 필요 없어보여요.
    일주일에 1-2번 이나 고기를 드시면서 육식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말은 좀..ㅋㅋ
    뭔가 이 글 재밌다..

  • 16. ..
    '17.6.6 5:45 PM (222.237.xxx.26)

    육식 일주일에 한두번이면
    7×3=21끼중 1~2끼 먹는건데 그게 많이 먹는거에요?
    댓글읽다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38 대리석식탁 vs 원목식탁 어느게 더 나을까요? 14 제니 2011/10/02 16,760
18837 82 예전 게시글에 사진이 안보여요 사진 2011/10/02 1,736
18836 여행갈때 속옷 어떻게 해요? 13 궁금해서.... 2011/10/02 7,678
18835 지금 갤투사는 거 너무 끝물인가요???? 11 봄날 2011/10/02 3,174
18834 박원순과 박영선 11 시민 2011/10/02 2,661
18833 가습 하시는 분~ 1 숯으로 2011/10/02 1,484
18832 서울 날씨 많이 춥나요?^^ 5 서울구경 2011/10/02 2,508
18831 인터넷으로 간장게장 주문하는거 괜찮을까요? 4 어둠이무서워.. 2011/10/02 2,207
18830 빈대같은 친구(글 내립니다 ) 41 야옹이 2011/10/02 12,498
18829 김정일 손자는 패셔니스타 ㅎㅎㅎ sukrat.. 2011/10/01 2,526
18828 보험 설계를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6 000 2011/10/01 1,586
18827 약사분 계시면 꼬옥 봐 주세요 9 도와주세요!.. 2011/10/01 3,654
18826 나가사끼 짬뽕의 꼼수 22 책임져 2011/10/01 9,419
18825 약정끝난 폰이 있는데... 3 저가폰 2011/10/01 2,045
18824 이런 사람은 어떻게 상대해야 좋을까요? 12 롤리팝 2011/10/01 3,540
18823 누구나 인생은 외로운거라 하지만, 유독 외로운 사람 있는거같아요.. 15 .. 2011/10/01 5,621
18822 바람에 실려 임재범 영어도 잘하고 수다스럽고 ㅎㅎㅎ 6 . 2011/10/01 5,041
18821 체육과 지원 할려고 하는데요 3 수험생 2011/10/01 1,764
18820 의욕없고 기억력도 떨어지는데 뭐가 좋을까요? 5 에고머리야... 2011/10/01 2,517
18819 엘리베이터 탈때, 내리는 사람 먼저 내리고 탈사람이 나중에 타야.. 12 ㅇ.ㅇ 2011/10/01 4,521
18818 개편 이전의 글들은 볼 수가 없나요? 3 회원 2011/10/01 1,724
18817 레오폴드 모차르트 - 장난감 교향곡(Toy Symphony) 8 바람처럼 2011/10/01 4,160
18816 영화 블라인드 보면서 제가 느낀건요 2 wlqkdd.. 2011/10/01 2,380
18815 나꼼수 21화가 노린 점 - 꼼꼼한 분들을 위해 8 참맛 2011/10/01 3,173
18814 갑상선 수술을 하는데요.. 보호자가 없다면요 9 봉순이언니 2011/10/01 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