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질초음파 못해서 mri 찍고 싶은데요 ㅠㅠ
1. 음
'18.1.5 5:23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산부인과 의사들 대부분 여자 아닌가요? 그리고 박사급이라는게 무슨말이죠?
2. 지금
'18.1.5 5:25 PM (223.38.xxx.36)그렇게 여유 부리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은데요
3. ss
'18.1.5 5:25 PM (1.220.xxx.218)이런분들 정말 이해 안감.
병을 알고도 키우는 스타일. 산부인과는 까놓고 말하면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잘봐요.
여의사들이 친절하고 세심할거라 생각하는 것도 편견이구요.
맨날 남의 밑 들여다보며 진찰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은 님 여자로 안봅니다.4. 아직
'18.1.5 5:26 PM (211.38.xxx.42)덜 급하신가봐요. 저도 첨엔 여자 산부인과 의사만 찾고 검사도 쮸뼛쮸뼛 힘들었는데
내 몸에 뭔가 있다 안 좋다 생각하니 나중에 그냥 의사로만 보였어요.
그런 신경쓰지마시고 용기(?)내서 좋은 병원찾아가세요.
경험 없으시면 항문초음파도 있으니..그것도 뭐 사실 별 좋은 느낌은 아니지만요.
다짜고짜 mri찍을래도 그 기기가 있는 병원을 찾으셔야 할것 같아서요.
그정도로 보이면 산부인과 가서 배 초음파해도 보이겠어요
여튼 남자여자 신경쓰지마시고 의사로만 생각하고 맞는 병원찾아서
아프지 마세요...ㅠ.ㅠ5. 음....
'18.1.5 5:26 PM (182.212.xxx.220)여자 의사 있는 곳으로 가세요
막상 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6. ss
'18.1.5 5:27 PM (1.220.xxx.218)그리고 무서워서 산부인과 한 번 가서 제대로 진찰 못받아봤다는 얘기도 인터넷 말고 어디 가서 하지 마세요.
요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초딩때부터 자궁경부암 주사 맞힙니다. 남들이 한심하게 봐요.
정기적인 검진은 내 몸을 이롭게 합니다.7. ..
'18.1.5 5:28 PM (121.147.xxx.218)질 초음파
안 아픔.
두께도 가늘고
윤할유 바르고 합니다.8. 한심
'18.1.5 5:29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이걸 지금 투정이라고 하는건지..약한척이라고 하는건지... ㅎㅅㅎㅅ
9. 00
'18.1.5 5:31 PM (112.155.xxx.6)팁 하나 드릴게요~~ 저도 질초음파 엄청 무서워해서요. 배란기 즈음 가시면 좀 덜 아프구요. 진통제를 두알 정도 드시고 가세요. 타이레놀 말과 좀 쎈걸로 이지엔
프로같은거요. 저는 진통제 먹고 가니 덜 아프더라구요 기분탓인지 몰라도..^^;;10. ,
'18.1.5 5:36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여자의사한테 두번 진료받은적 있어요.
그런데, 두번 다 불친절한 느낌ㅡ.ㅡ
남자의사들은 여자고통을 모르니
오히려 더 조심하면서 친절하던데요.
그리고 질초음파 해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서구 십대들도 다들 삽입식생리대 쓴다던데
어른이 왜그러세요?11. ᆢ
'18.1.5 5:38 PM (211.243.xxx.103) - 삭제된댓글미혼이세요?
그래도 그냥 하세요
mri 보단 낫죠 덜번거롭고12. ....
'18.1.5 5:42 PM (58.126.xxx.122) - 삭제된댓글예전에 여의사가 질 입구에서 뭔가를 체취한 적이 있는데
엄청나게 아팠고 들여다볼때 멀찍이서 더러운 곳 보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봤었거든요...
그 이후 트라우마가 생긴거 같아요.
조금 들어갔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게다가 깨끗한 상태로 갔는데 가까이 가면 오물이라도 묻을 것처럼 보는 그 표정;;;;;13. 궁금한게
'18.1.5 5:42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미혼이신가요?
그렇다면 쪼끔은 이해가기도하는데
설마 기혼이시라면 ㅡ.ㅡ
아니죠?14. 건강
'18.1.5 5:44 PM (14.34.xxx.200)아직 성경험이 없어서 무섭다는건지
아니면 산부인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자궁쪽에 뭔가 보인다면 심각하죠
얼른 진료받아보세요15. 저도 그래요
'18.1.5 5:45 PM (122.32.xxx.2)저도 애둘 아줌마인데도 질경 넣는거 너무 너무 싫어서 작년 자궁암검진 그냥 안하고 말았어요. ㅜㅜ
전 느낌 안좋은건 둘째치고 진짜 아프더라구요.16. ......
'18.1.5 5:45 PM (58.126.xxx.122) - 삭제된댓글예전에 여의사가 질 입구에서 세포?를 체취한 적이 있는데
엄청나게 아팠고 들여다볼때 멀찍이서 더러운 곳 보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봤었거든요...
그 이후 트라우마가 생긴거 같아요.
조금 들어갔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게다가 병도 없이 깨끗한 상태로 갔는데 가까이 오면 전염병이라도 옮는 것처럼
최대한 자기 시력이 허락하는 거리에서 떨어져서 보더라고요.. ;;;;17. ct
'18.1.5 5:46 PM (110.45.xxx.161)찍으세요.
시간이 짧아요.18. ...
'18.1.5 5:53 PM (203.228.xxx.3)성경험없으면 질로 안하고 항문으로 해요..성경험있는데 못하겠다는건 이해가 안되고 ㅜㅜ
19. 맘대로
'18.1.5 5:55 PM (211.36.xxx.12)하세요 님 몸이고 님 돈인데요뭐
20. ㅠ.ㅠ
'18.1.5 6:03 PM (14.34.xxx.200)원글님 댓글 왜 지웠어요
21. .....
'18.1.5 6:11 PM (58.126.xxx.122) - 삭제된댓글아까 이런 내용의 댓글 적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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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의사가 질 입구에서 세포?를 체취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 트라우마가 생긴거 같아요.
조금 들어갔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게다가 병도 없이 깨끗한 상태로 갔는데 가까이 오면 전염병이라도
옮는 것처럼 최대한 자기 시력이 허락하는 거리에서 떨어져서 보던데
엄청 시력 좋나 보네라는 생각을 했었죠..
여성 성기를 불결해해서 혐오하는거 같다는 느낌도 들었었고요..
그런 경험 영향도 있는거 같아요..22. ^^
'18.1.5 6:18 PM (211.253.xxx.18)님 심정 이해해요 진짜 아프게 하는 의사가 있더라구요...
너무 두려워마시고 이리저리 맘카페 같은데서 검색해서 안아프게 조심스럽게 하는 의사 분 찾아가보세요23. 삼산댁
'18.1.5 6:20 PM (59.11.xxx.51)미혼이신가요? 별로 아프지 않아요...그리고 여의사들이 불친절합니다.지금 당장이라도 병원가세요
24. ᆢ
'18.1.5 6:28 PM (175.117.xxx.158)남자의사가 더친절해요 산부인과는 ᆢ빈말아님
25. 음
'18.1.5 6:34 PM (1.245.xxx.16)현대백화점 옆 문화병원 가세요
여자 원장님 진료 받으시고 산부인과 전문 병원이라 괜찮을 것 같아요26. 부산
'18.1.5 6:36 PM (183.103.xxx.213)부산 일신기독병원 산부인과가 여의사만 있었던거 같아요.
홈페이지 확인해 보세요27. ...
'18.1.5 7:00 PM (112.208.xxx.169)산부인과는 남자 의사가 진리...
여의사들 막말하고 검사도 함부러 거칠게 하고...남자 의사는 오히려 살살 조심스럽게 하는데...
그리고 남자의사들 매일 수십명 거기를 보는데 님 여자로 생각안하고 말 그대로 환자로 생각해요28. 부산
'18.1.5 7:22 PM (203.228.xxx.72)부암동 온종합병원 여의사 계시니 가보세요.
29. ..
'18.1.5 8:18 PM (123.109.xxx.250) - 삭제된댓글근데 애초에 고관절 mri는 왜 찍으신건가요?
산부인과 쪽으로 이상을 느끼셔서 찍은건지, 정형외과 문제였는지..?30. 그냥
'18.1.5 8:20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동네병원 의뢰서 떼서 큰병원가서 ct나 님이 원하는걸로 검사하세요
질초음파가 아주 정확한것도 아니니..31. @
'18.1.6 8:49 AM (218.39.xxx.140)초음파로 봐야 진단하기 쉬운 병, MRI, CT로 봐야할 병 따로 있어요. 비전문가인 님이 원하는 의료기기로 검사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질초음파하면 몇천원으로 정확하게 검사할수 있는데 수십만원 주고 MRI 하시려구요?? 자궁내부면 MRI로 진단하기도 힘들텐데요. 자궁 쪽은 CT는 아예 해당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