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 리모델링 후 층간소음
이사를 왔어요...
정말 리모델링을 무슨 두달씩을 하는지 집을 짓는것도 아니고
너무 진짜 괴로웠지만 뭐어쩌겠나요? 그 소음과 냄새ㅠㅠ
그리고 업자아저씨들이 다니면서 욕하고 장비실는다고 엘리베이터 독차지 하고... 그런데 뭐 코빼기 한번을 안비추는데요.. 관리사무실에는 몇번 말했어요 불편하다고... 이사하고 정식으로 사과한다고 하더니 개뿔 이사하고 나니 층간소음때문에 죽겠네요ㅠㅠ
전에 인테리어업자에게 듣기로 마루바닥다뜯고 타일로 다 바꿨다고
그럼 소음이 좀 더 심할수 있다고 슬리퍼신고 다니고 그럼 괜찮을거라 했는데 안신나봐요..
애들도 셋이라 들었는데 방학인지 하루종일 축구를 하나봐요..
매트도 안깐듯.. 이쪽부터 저쪽까지 무조건 뛰어요.
오늘 인터폰하니깐 씹더라구요... 진짜 인내심한계를 느끼네요
이렇게 무식한것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 거의 똑같은 경험 있어요
'18.1.5 4:06 PM (14.39.xxx.191)심심한 위로의 말씀을...ㅠㅠ 저희는 이사했어요.
2. 할 수 없이
'18.1.5 4:12 PM (203.228.xxx.72)주민센터장에게 말하세요.
3. 공동주택에
'18.1.5 4:2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리모델링 올수리 해서 입주하는 사람들 기본적으로 노양심이죠.
수리해서 깨끗하게 잘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공동주택이면 그 수리하는 3주 정도 기간에 위아래옆 대각선집 최소한 십여가구는 미쳐 날뛸 기분으로 3주 가량 살아야해요.
저 공동주택 수십년 살았는데 벼라별 사람이 다있죠.
그 중 분명 재택근무하고 갓난애있고 종일 집에있는 노인 있는 집 있겠죠.
제 경험상 인테리어 하고 들어온집 치고 입주후에 소음 조심하는 사람 한집도 못봄. 그리고 본인이 내는 소음에는 당연하다는 듯이 뻔뻔함.
저 재택근무하는 맞벌이 아이없는 집이어서 소음 내고 말것도 없었는데 아이 바이얼린 한답시고 리모델링 3주하고 방음실 공사 입주후에 또 하는 집 윗층에 살다가 세탁기도 일주일에 한번 돌리는 저희집에 세탁기좀 조심해서 돌리라는 인터폰 하던데요?
거지깽깽이같은 바이얼린 소리 하루 두시간씩 내면서 샤워좀 조용히 해달라고. ㅎㅎㅎㅎㅎ
그 후로 아파트 인테리어 했다는 지인 있으면 딱 민폐 뻔뻔 인간이구나 합니다. 그리고 걸러서 데면데면 지내요.
살면서 집수리 할 수 있죠.
해야되구요.
그런데 남한테 그정도까지 피해 주면서까지 본인 행복이 중요한 사람 언제 나한테 똥물 튀길지 몰라서 거를 사람 필터링 해주니 고마운 기준이 됩니다.4. ...
'18.1.5 4:41 PM (49.166.xxx.118)님 3주면 진짜 땡큐죠~ 거의 한달반 넘어서 두달거의 채웠다니깐요ㅠㅠ
내가 2주이상을 넘는 경우는 진짜 첨봄~
게다가 여기 오래된 아파트도 아니고
주변에 새아파트가 차고 넘침
자기들 층간소음싫어서 탑층골라서 올수리 하고 들어왔다에 한표 던짐...
진짜 비양심적인거 같아요~~
딱 봐도 돈이면 다된다는 생각인거 같아서 만약 우리집이 갓난아기라도 있고 중병환자라도 있음 어쩔뻔하냐구요
한번오지도 않고 진짜 거를인간이라는데 정말 한표요~~5. 하ㅜ
'18.1.5 6:34 PM (115.91.xxx.92)그렇게 무식한 것들일수록 방법이 없어요.
최소한 음료수라도 들고와서
미안하다 하고
이사해서도 애새끼들 키우면 조심 또 조심 해야죠.
인터폰까지 씹는걸보니 쌔한데
그런경우 부딪히면 님만 상처받아요.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애새끼들 저주하고 지내다가
이사까지 좀 체념으로 바꾸기로 맘먹었어요
이사밖에 방법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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