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 안받는 성격이 부러워요

ㅇㅇ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18-01-05 11:53:42
전 저런 성격이 정말 복받은거 같아요
무슨 어려운 시험도 걍 무슨 학창시절 중간고사 치듯
가볍게 접근하고 쉽게 쉽게 접근해요
뭐 다성공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런 성격이 참 부러워요
전 뭐하나 새로 시작하려면 우주의 고민을 다 짊어지듯
고민하기에...결단더 잘 못하고...
IP : 211.36.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5 11:5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제가 남들이 스트레스 안 받는 성격이라 부럽다란 소리 듣는 입장인데요,

    안 받는 게 아니고, 덜 받는 거고요.

    스트레스 받아도 운동이나 독서..맛있는 음식 등으로
    풀려고 많이 노력하는 것이지, 스르륵 잊혀지는 게 아니에요~

  • 2. ..전
    '18.1.5 11:54 AM (121.130.xxx.156)

    새치도 나요. 스트레스 받으면 눈에 띄게 나네요.
    정신도 힘든데 미용까지 신경써야해요 .에고고

  • 3. 스트레스는 다 받아요
    '18.1.5 11:57 AM (210.183.xxx.241)

    그걸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각자 다르겠죠.
    스트레스 또한 삶의 일부분이고 내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떼어내버리거나 외면하려고 하지 말고
    잘 다독여서 함께 살아가는 거예요.

  • 4. 안 받는 사람이
    '18.1.5 12:02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어디 있겠어요. 받아도 안 받은거 처럼 하는거죠.

  • 5. ***
    '18.1.5 12:13 PM (211.105.xxx.177)

    좋은 책, 강연, 종교..뭐든 맘에 의지할 것을 만드세요.
    내면의 힘을 길러야죠뭐. 그리고 너무 잘할려고, 착하게 보일려고 애쓰지 말구요.
    도서관 가셔서 심리학책 읽어 보는거 추천합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

  • 6. 저요
    '18.1.5 12:14 PM (222.236.xxx.145)

    스트레스 정말 덜받아요
    받는다 해도 그자리에서 다 해결해버려요
    그냥 마음에 두질 못해요
    초긍정마인드라서
    위에 쓰신것처럼
    중요한 시험을 봐야 할때도
    떨어진다 이런 생각 자체가 안들어요
    그랬는데 떨어졌다 해도
    에이쒸~~~ 담에 또 봐야겠네 이정도지
    애면글면 이게 안돼요

  • 7. 스트레스
    '18.1.5 12:22 PM (14.52.xxx.212)

    안 받는 것은 좋은데 무디고 눈치없는 사람은 정말 짜증나죠.

  • 8. 저요
    '18.1.5 12:25 PM (222.236.xxx.145)

    사람
    세끼 밥먹고 배설하고 사는 기본원리는 다 똑같다 생각하구요
    누가 부럽대거나 누구앞에서면 작아진대거나
    이런거 없어요
    똘끼 충만이라 하면 어떻고
    눈치없고 무디다 생각하면 어떻하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친다 한들 어떻겠습니까
    다들 상대방이 하는 생각이지
    내가 갖는 생각이 아닌데요
    난 그냥 오늘하루 해피했으므로
    잘 살아낸겁니다

  • 9. 덜 받는거죠.
    '18.1.5 12:50 PM (14.36.xxx.234)

    알게뭐냐,,,라는 정신으로 삽니다.
    니가떠들든지말든지 욕이 배뚫고 들어오냐 하는 마음으로,,ㅋㅋㅋ
    어차피 내가 아무리 애써도 마냥 좋은 사람이란 평가만 받고 살긴 힘들테고
    그냥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된다는 정신으로 삽니다.
    단 과하게 빡이 돌때는 조금이라도 응징합니다.
    니가 잘못했잖아,,라는 마음으로. 그래야 정신차릴수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징징거리거나 조급증 내는 성격자체가 아니에요.

  • 10. 제가 그런 사람
    '18.1.5 1:07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인생이 즐겁고 걱정이 없는데
    발전도 없다는 게 함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820 데스크탑 스피커 고장이요 도와주세용 6 기계치 2018/01/05 520
765819 에휴...하루라도 돈을 안쓰는 날이 없네요.. 10 에구.. 2018/01/05 3,789
765818 작가 필립 로스 좋아하시는 분들께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3 문학사랑 2018/01/05 1,637
765817 18년에 강북 집값 엄청나게 오릅니다 66 예언하고 갑.. 2018/01/05 20,701
765816 김복동 할머님 오늘 수술하셨대요ㅠ기도해주세요 19 성노예피해자.. 2018/01/05 2,137
765815 자동차보험 자차 넣으시나요? 6 ... 2018/01/05 2,076
765814 마사지샵에서 파는 스킨로션 2018/01/05 535
765813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얻은 교훈 19 ㅇㅇ 2018/01/05 7,444
765812 용인분들~~~상현동 광교 한화아파트 6 ... 2018/01/05 2,073
765811 냉장보관한 작년김장양념 매운탕이나 고등어조림 같은거 할때 .. 1 .. 2018/01/05 707
765810 가전제품 돌아가는거 보면 너무 귀엽고 기특해요 5 ... 2018/01/05 1,725
765809 오전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200여만원이 ... 4 문통 최고 2018/01/05 5,102
765808 감빵요~ 감빵 2018/01/05 1,072
765807 학생부종합전형 입시 컨설팅 5 학종 2018/01/05 2,102
765806 부산 해운대 혹은 기장 근처 대게 맛집? 3 대게 2018/01/05 1,561
765805 ㅁㅊㅅㄲ 가 뭐의 약자인가요? 7 .. 2018/01/05 4,363
765804 방금 동네 김밥집에서 24 이히히히 2018/01/05 8,307
765803 일본대학 유학 문의합니다. 16 예비 고 3.. 2018/01/05 3,495
765802 하리수 누군지 몰라보겠어요 9 놀랍다 2018/01/05 7,352
765801 전자렌지 23l 정도면 편의점 도시락이 돌아 가나요? 1 구매 2018/01/05 858
765800 스벅커피숍에 있는데 주변 아짐들 부동산얘기만하네요. 10 스타벅 2018/01/05 4,563
765799 부부모임 왜 자꾸 하자고 하는지 16 미스테리 2018/01/05 7,427
765798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잠이 이루지 못한다고 106 평창 올림픽.. 2018/01/05 34,539
765797 책 빌려놓고 안 읽는 분 계신가요? 12 ... 2018/01/05 2,723
765796 강황과 울금 같은건가요? 4 모모 2018/01/05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