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영어로 소통하고 해외파트너들이랑 전화 메일 미팅 다 영어로 진행하므로
정말 기초적인 영어회화 실력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토익은 (물론 영어실력과 크게 상관이 없지만)
제가 비영어권에서 오래 일해서 그런지 발음이나 어휘력,
영어권 파트너 만나 회의를 할때도 하고싶은 말을 100퍼센트 표현하는데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ㅜㅜ
더 늦기 전에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보고 싶습니다.
미국 어학연수 알아보니 대학부설 어학코스도 있고 사설 어학원도 있던데
비즈니스 회화나 일상생활에서 조금 더 자연스럽고 고급진 구어체를 배울 수 있는 코스는
미국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캘리포니아, 마이애미 같은 도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액티비티 (서핑, 프리다이빙 좋아합니다) 즐기며 잠깐 일을 쉬자는 목적도 있거든요.
자금은 현재 2천정도 가지고 있고
미국 체류는 6개월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회가 되면 현지에서 취업하고 싶지만,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주절주절 너무 길게 떠들었는데
나이들어 어학연수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