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했던 남자와의

... 조회수 : 3,005
작성일 : 2018-01-04 17:23:59
외국 유학 출신 남자들은 대체로 거의 개방적이고
쓰레기가 많나요?
제가 현재 해외인데 유학했던 남자를 좀 만났어요
전 유학생은 아니구요
근데 첨만났는데 키스해주세요 하던 남자도 계셨고
성격이 괜찮고 여기를 너무 잘아니까 의지가 많이 되었던 남자분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남자분인데 한 네번 봤나? 근데 술에 취하자 너가 좋다 예쁘다부터 시작하더니 거의 만취되기 직전엔 오빠랑 자자라고도 말했던것도 같아요
남자가 술취해서 하는 말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가요?
다들 조건은 정말 좋으신데 왜이런건가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지ㅠㅠ
제가 잘 조련을 못하는건지ㅠㅠ
제가 너무 아쉽네요ㅠㅠ
안만나는게 잘하는걸까요
IP : 213.78.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향살이
    '18.1.4 5:37 PM (110.45.xxx.161)

    외롭잖아요.

    모든관계의 끝은 성욕이랍니다.
    동성간에도 동일합니다.


    그중에 이성적가치관으로
    인간성을 보는 안목이 필요하지요.

    적당한 거리유지가 필요합니다.

  • 2. 오우
    '18.1.4 5:39 PM (39.7.xxx.195)

    아무래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돌아가잖아요
    그러니 미래를 덜 생각하겠죠

    이성과의 미래요

    그래서 더 본능에 집중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 3. 님도
    '18.1.4 5:45 PM (1.180.xxx.131)

    님도 유학녀잖아요 케바케죠

  • 4. ,,,
    '18.1.4 6:24 PM (182.229.xxx.41)

    케바케죠 22222 성실한 유학생도 있고 날라리도 있고 그런거죠 뭐

  • 5. ...
    '18.1.4 7:30 PM (175.223.xxx.248)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네요.
    그럼 외국경험 있는 여자들은 문란하다는 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본인이 가장 잘 알겠죠.

  • 6.
    '18.1.4 8:59 PM (117.53.xxx.134)

    몸조심하세요.
    님이랑 어케 해보려고 이쁘다 어쩌니 하면서 그냥 파트너로 삼으려는 거에요. 그리고 한국가서 집안좋고 조신한 여자와 선봐 결혼하죠.
    저도 외국에 있을 때
    한국에 여친있으면서도 여기서만 자기.여친하자며 들이대는 인간, 갖은 말로 유혹하며 어케든 자보려는 인간.. 좀 친해졌다 싶음 생활비 아끼자며 동거제안하는 인간.. 다양해요.
    여기에 넘어가면 여자만 손해죠.

  • 7. ...
    '18.1.5 4:45 AM (116.126.xxx.101)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자 유학생들 중 개념 없고 그 무리 안에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찌질남 중... 어학연수나 워킹으로 온 여자를 쉽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영국과 미국 대도시에서 학교 다니면서 그런 남자들 종종 봤는데... 그건 얘네 인성 문제고..

    같는 여자로서 보기에 더 큰 문제는.. 차 없고 언어에 서툴고 정보에 어둡다는 핑계로 만남을 만드는 여자애들이죠! 일단 남자 유학생이라면 조건(돈)도 나쁘지 않을 것 같으니 붙잡고 싶은..당장 자기들이 아쉬워서 먼저 연락하는 여자들이 많다는 것! (보통 이런 여자애들 때문에 공부/일 열심히 하는 여자 유학생들이 욕 먹습니다)

    솔직히 원글님도 본인이 ㅆㄹㄱ한테 그런 대접을 받았으면 기분 나쁘고 연락을 끊는게 당연한데.. 본인이 조련을 잘못하는 거냐뇨? 아쉽다니요? 제 상식으로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도움이 필요하거나 외로워서 그러는 거라면..그런 이상한 놈들과 엮기지 말고..주위 여자분들께 도움을 구하든지 한인회나 종교단체에 문의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278 손등이 살짝 텄는데, 희석시킨 락스물을 맨손으로 옷을 빨다가 손.. 2 ㅇㅇ 2018/02/17 1,653
780277 이틀동안 날 본척도 안한 미혼시누. 27 ... 2018/02/16 16,102
780276 혼자사는게 두려워요. 25 사파이어 2018/02/16 8,068
780275 남편의 성격이 너무 싫으네요 21 ..... 2018/02/16 6,964
780274 평창, 무작정 고고씽~ 8 평창갑니다 2018/02/16 1,995
780273 내일 교보문고 서점 오픈하나요??? 3 부내나네 2018/02/16 1,256
780272 겨울아우터안에 입는 상의 몇개나있으세요? 1 겨울이너 2018/02/16 1,314
780271 결혼 17년만에 동서가 생기는데.. 2 ... 2018/02/16 4,231
780270 평창 올림픽에 가야 하는 이유 13 영국남자 2018/02/16 4,082
780269 제사가져가라는데.....화병 도지겠어요 18 레드향 2018/02/16 9,311
780268 백수의 추억 2 ... 2018/02/16 1,423
780267 이것도 공금횡령 인가요 8 궁금 2018/02/16 1,811
780266 15년만에 파주금촌 갔다가 완전깜놀함!!! 36 문화적이질감.. 2018/02/16 17,506
780265 자꾸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1 ㅇㅇ 2018/02/16 2,994
780264 명절은 언제 없어져요? 27 ... 2018/02/16 6,829
780263 대추차 가장 쉽게 만드는 방법 아세요? 5 추추 2018/02/16 4,113
780262 [도움요청]정장에 곰팡이가 살짝 폈어요 1 총각 2018/02/16 1,432
780261 살찌는 간식 1위 11 2018/02/16 9,462
780260 8년 사귀었던 남친을 학부형되서... 31 ... 2018/02/16 29,878
780259 고은희,이정란 음악듣는데요 11 사랑해요 2018/02/16 2,419
780258 맞벌이로 명절에 음식해서 대접하는 분들 6 명절끝에 2018/02/16 2,172
780257 샤브샤브하는 사각 냄비 뭐라고 하나요? 5 모모 2018/02/16 1,839
780256 어떻게해야할까요?ㅡ세배돈관련 4 sany 2018/02/16 1,653
780255 상한 화장품 쓰신 적 있나요? 3 ㅇㅇ 2018/02/16 1,848
780254 수특이라는 교재 2 일반고 2018/02/16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