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외식스타일 ㅠ

..... 조회수 : 5,784
작성일 : 2018-01-04 15:02:46

저도 외식얘기나오다보니 이래저래 먹는건괜찮은데

잘안덜어먹고 그냥 같이 먹는거 정도도 참을수있는데

자꾸 그릇을 정리하고

테이블을 정리하고 그릇을 포개고 ㅠ

자꾸 치우세요

반찬 더 달라하면 남은반찬을 세반찬에 그냥 부어?놓고 ㅠ

아..이게 은근스트레스에요 ㅠ

이번주 일요일 같이 식사인데

사실 나가서 이렇게 하면 조금 부끄러운데 답은없겟죠 ㅠ


아랫글보다보니 일요일생각에 뒷골이 확땡깁니다 ㅠ

IP : 14.33.xxx.2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4 3:04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친정 외식 스트레스...

    그냥 단품 하나씩 먹었으면 좋겠는데,
    꼭 다 다른 거 시켜서, 가운데 놓고 부페식으로 먹기를 바래요.
    혼자 단품 먹겠다고 하면 이기적이라고 욕하는 분위기.
    그 마저도 깔끔하게 부페식도 아니고,
    각자 먹던 수저 젓가락으로 그냥 퍼먹기..
    휴..정말 마음에 안 들어요.
    같이 음식 먹는 자리 자체가 싫을 정도.

  • 2. ...
    '18.1.4 3:07 PM (61.79.xxx.62)

    윗님 시댁은 진짜 으악!!이네요.
    더러버..

  • 3. 저희
    '18.1.4 3:07 PM (110.14.xxx.175)

    안드신다고하고 주문안하시고는
    애들 챙기는동안 다드시고
    음식투정 계속하세요
    이십년전 가보신 어느 식당이 맛있다
    짜다 싱겁다 밥을 이런걸 주면서 장사하면 안되다
    콩나물엔 참기름을 많이넣지마라
    반찬이 어제한거다
    너무 삶았다 덜삶았다

  • 4. ......
    '18.1.4 3:09 PM (14.33.xxx.242)

    ㅎㅎㅎ 윗님 음식투정은 기본이지요 ㅋㅋㅋㅋ
    아우맛있다 잘골랏다 한적 거의없네요

  • 5. ..
    '18.1.4 3:1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맞아요...ㅋㅋ 친정이든 시댁이든 외식매너(?) 없으신 어른들은
    불평불만이 기본이에요. 이 가격이면 집에서 뭘 해먹겠네..
    그때 거기가 훨씬 낫다는 둥...이걸 먹느니 라면을 끓여먹겠다
    내가 만든 게 더 맛있다...이런 멘트들은 기본이죠.

  • 6. ㅁㅁ
    '18.1.4 3:13 PM (1.180.xxx.131)

    종업원들이 치우게 그냥 두세요 라고 얘기하세요
    새반찬에 남은거 섞지 마세요 라고 얘기하시라구요

  • 7. 창피한데
    '18.1.4 3:17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꼭 종업원 불러서 음식 안에 뭐뭐 들어갔냐구 물어보심. 그럼 서빙하는 직원이 잘 모르니까 주방에서 누구 데리고 나오거나 지배인 대동함. 왜 그러시냐구 하면 그냥이라며 재료 물어보심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음. 조리법도 막 물어보고. 교양있는척 하기가 추특기이며 사람들이 자길 우러러보길 원하는 성격이긴 함. 암튼 같이 밥 먹을때 너무 괴로움

  • 8. 그래도
    '18.1.4 3:30 PM (122.42.xxx.24)

    다들 외식은 하네요.
    시댁행사에 무조건 집밥입니다.
    어머니 음식 너무 맛없어요.
    명절때마다 음식 며늘들이 해가고..본인도 하시긴하죠.
    생신날 어머이날 외식함 큰일남..
    시골노인네냐구요? 노노~~
    엘리트할매,,,,친구들과 본인 형제들과는 맛집투어다녀요.
    그냥..며느리편히 앉아서 외식하는 꼴이 보기 싫으신듯.
    발길끊었습니다.그외에도..너무 이상한여자라...

  • 9. 에휴
    '18.1.4 5:28 PM (112.150.xxx.63)

    시어머니..
    그노무 "간단하게 집에서 먹지...간단하게~~"
    그소리 듣기 싫어요.
    간단하게가 되냐구요!!

  • 10.
    '18.1.4 10:33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중국집 가자면 내가 짜장면 먹으러 나가야 하냐??ㅡㅡ짜장면밖에 모르니ㅎ
    돠지고기 먹고나면ㅡ냄새난다
    소고기 먹고 나면ㅡ비싸다 질기다
    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240 부드러운현미쌀 추천좀 해주세요.. 2 부탁해용 2018/01/08 811
766239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후기입니다(길어요) 18 여행 2018/01/08 7,677
766238 LDL 콜레스테롤만 엄청 높은 분 15 폭망 2018/01/08 11,033
766237 이보영은 차기작 앞두고 참 34 내생각 2018/01/08 19,807
766236 부부 갈등을 완화 시키는 소소한 비법 16 겨울 2018/01/08 5,985
766235 프랑스어로 당신 미인이다 ..말하면 belle 3 af 2018/01/08 1,778
766234 아이들에게 부지런하라 가르침 6 흠흠 2018/01/08 1,501
766233 오래된 명작동화집 좋은 값 쳐주는 곳 알고 싶어요 4 오래된책 2018/01/08 870
766232 스타벅스 캡슐커피.. 맛있어요~~ 8 내스타일 2018/01/08 2,082
766231 BBC 여성 편집장의 사퇴 돌직구 “남녀 임금 차별 없애라” 7 oo 2018/01/08 1,387
766230 담임샘과 진학사 말이 달라요 어쩌죠? 11 고3 2018/01/08 2,858
766229 세안 어떤걸로들 하시나요? 4 정보 2018/01/08 1,873
766228 식단으로만 10키로이상 살뺀사람? 12 식단 2018/01/08 5,060
766227 남편이 꿈에 제복을 입고 출근했어요 5 00 2018/01/08 2,176
766226 청바지추천 해주세요 -40대 2 겨울 2018/01/08 1,845
766225 차량 자석 핸드폰거치대 사용해도 핸드폰 안에 저장된 내용은 이상.. 7 핸드폰 2018/01/08 1,254
766224 도와주세요 자동차 환불하고 싶습니다 72 아이보리 2018/01/08 17,878
766223 정상어학원 레벨테스트 받았어요 초4 올라가요 5 d 2018/01/08 8,407
766222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 잼있나요? 20 영화 2018/01/08 2,799
766221 V30 스마트폰 후기 28 난감 2018/01/08 3,435
766220 한섬만두 아삭하고 씹히는게 뭘까요 14 비비고 2018/01/08 4,948
766219 2009년도 XP 컴퓨터 1 2018/01/08 476
766218 출산선물 내복 구매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1 바닐라 2018/01/08 489
766217 한전 사업자 명의변경? 5 사쿠라모모꼬.. 2018/01/08 1,848
766216 1월말 독일여행 초등,미취학 어린이들과 어려울까요? 15 어쩌나 2018/01/08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