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 저축은행.. 사기 아닌가요??

............. 조회수 : 3,216
작성일 : 2011-09-19 10:59:06

토마토에 6천만원이상 예금을 가지고 있어, 원금 손실만 천만원 이상 예상되는 예금주입니다..

 

궁금한건,

일전에 부산 사태 터졌을때 토마토 홈페이지에서 팝업뜨길 본인들은 BIS비율이 높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6%인가 8%인가 했던듯)

이번에 발표 있을거라 했을때도 창구에서 우린 탄탄하다. 업계 2위가 망하면 어디가 버티겠느냐 걱정하지 말고 믿으시라..

 

이거 어찌보면 사기 아닌가요???

이런 행태에 대해서는 처벌 불가능인가요??

 

 

IP : 61.252.xxx.1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로롱
    '11.9.19 11:00 AM (121.139.xxx.195)

    그러니 금융감독원등 감사하는 놈들 족쳐야 한다는 겁니다. 분명 bis비율 다들 6% 이상이었거든요. 이런 거짓 회계자료가 버젓이 공시되니 미국애들이 우리나라 장부 안 믿는것이 너무 타당합니다.

  • 2. ..
    '11.9.19 11:04 AM (61.82.xxx.209)

    동감입니다..정말 믿을게 뭐가 있나요?

  • 3. 에이스
    '11.9.19 11:06 AM (222.239.xxx.219)

    저는 에이스 bis비율 12% 확인하고 넣었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저축은행 불안하다 불안하다 해도
    거의 가장 높은 bis 비율이라서 안심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 -50%가 넘네 어쩌네 하는 말 들으면 무슨 말을 믿어야 하나 싶어요.
    한 꼼꼼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이제는 저축은행은 못 믿겠네요.

  • 에이스..
    '11.9.19 11:08 AM (58.122.xxx.189)

    저도!!에이스 탄탄한거 믿고 넣은건데...
    대체 금감원은 뭘하고 있었던건지ㅡㅡ;

  • 4. ...
    '11.9.19 11:07 AM (203.237.xxx.73)

    저두 사기 당했다는 생각 들어요
    매장 여직원들이 자기들은 안전하다 BIS도 8% 넘어가고
    자본도 튼튼하고 솔로몬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하면서
    막상 BIS -11% ㅠㅠ 어쩌자는건지

  • 5. 맞아요
    '11.9.19 11:09 AM (112.168.xxx.63)

    분명 사기죠.
    근데..여직원들이 회계를 직접 하는 것도 아닐테니
    윗선에서 회계를 담당, 참여하는 일부만 빼고 전 직원이 거짓 비율을
    진짜 비율로 본인들도 잘 못 알고 있었을 수도 있지 않았나 싶어요.

  • 6. 뉴스에서
    '11.9.19 11:09 AM (221.139.xxx.130)

    세상에나... 정말 좋은 일 하셨네요. 남편분 충격이 크셨겠어요..

    그래도 남인지라... 그냥 좋은 일 하셨다고 생각하시고, 방범창은 빨리 복구하세요. 그냥두면 그날 일만 자꾸 생각나잖아요. 수리비 주고, 죄송하다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면 다행이구요.

  • 7. 음~
    '11.9.19 11:26 AM (180.229.xxx.147)

    5월에 만기 해약했는데, 그때도 bis 비율이 높으니까 걱정말라고 직원분이 정기예금 이어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원분께서 책임질 수 있는일이 아니지 않나고~

    덜컥 들었다가 손해나면 책임져주실거냐고 물었더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그때는 이런일이 있을것 같아서 그런 이야기를 한건 아니고, 왠지 저축은행 줄줄이 터지는거 보고

    불안해서 그랬었는데.. 정말 직원들 하는 말 믿으면 안되는것 같아요 ㅠ

  • 8. jk
    '11.9.19 11:52 AM (115.138.xxx.67)

    그럼 지금까지 직원들의 말을 그대로 믿으셨다는 말씀??

    믿는거야 좋지만 너무나 험한 세상을 안이하게 사신건 아닌지요?

  • 그럼
    '11.9.19 12:12 PM (61.252.xxx.149)

    뭘 믿죠??
    직원들 말이야 그렇다쳐도, 우리 은행 재무상태 이러하다고 공식 발표한 지표를 믿은 것도
    험한 세상 안이하게 산게 되는군요 하.하.

    JK
    당신은
    왜 항상 이런식인지.

    아파아파하고 울고 있으면
    왜 옆에서 머리 한대 더 갈기고 가는지

  • 9. 저축은행은
    '11.9.19 9:48 PM (121.162.xxx.111)

    그동안의 경험상 절대 5천만원을 넘겨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목격해 왔으면서도 그 이상의 돈을 넣은 것은 자기책임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높은 금리라 하더라도
    그러면 분산예치...여러 저축은행에 하였다면 최소 원금의 손실은 예방할 수 있었을 테니 말이죠.

    아 물론 저는 저축은행 경영진과 대주주 일당, 그리고 금감원까지
    철저히 비리사실을 밝혀내고 처벌과 응징, 추징금까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금이라도 저축은행에 5천만원 이상의 돈은
    시급히 분산예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9 음식점에서 입은 화상에 대한 치료비 청구... 15 숯불 2011/09/26 4,508
16838 서울지하철 환승할때 헷갈려요ㅠ 10 방향치 2011/09/26 1,648
16837 150만원으로 서울에서 2박3일동안 잘먹고 잘 놀수있을까요? 35 시골사람 2011/09/26 8,522
16836 관리자님!! 예전 게시판도 다시 다 옮겨지는건가요? 3 시나브로 2011/09/26 1,571
16835 대중목욕탕에 비치된 로션 7 사우나 2011/09/26 3,396
16834 초등생 교외학습 허가서에...쓰는거요 3 hoho 2011/09/26 1,200
16833 영화 장면 중 하나인데요, 어떤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4 dfg 2011/09/26 1,942
16832 소풍에 안 보내면 별난 엄마로 보실까요? 11 혹여 2011/09/26 3,348
16831 장터에 완전 재미난 글- 61 ㅎㅎ 2011/09/26 24,091
16830 어이없는 새 집주인 9 마당놀이 2011/09/26 2,860
16829 도가니 영화화 후 공 작가의 인터뷰 입니다. ㅠㅠ 4 지나 2011/09/26 3,402
16828 양모내의 4 2011/09/26 1,672
16827 영어 소설 공부 하실 분 계신가요? 과객 2011/09/26 2,067
16826 캐러비안베이 이용권을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으로 바꿀 수 있는지.. 마r씨 2011/09/26 1,431
16825 갈비뼈가 가끔씩 아픈데요 오후부터 2011/09/26 1,289
16824 아이가 차 뒷유리창을 깼는데.. 6 걱정 2011/09/26 2,168
16823 십년만의 첫직장생활 1 십년만에 2011/09/26 1,633
16822 중국어 발음기호? 4 ... 2011/09/26 1,746
16821 인도 갈때 예방접종은 필수인가요? 1 인도여행 2011/09/26 1,540
16820 이혼) 남편이 딴여자랑 살림 차렸을 경우, 재산분할 해 줘야하나.. 3 재산분할 2011/09/26 3,531
16819 거절하기 연습...1차 성공했네요 7 hh 2011/09/26 3,481
16818 호텔서 하루밤 잘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2011/09/26 2,751
16817 레이저로 기미 뺀 후 붉은 부분들ㅠㅠ 2 2011/09/26 4,625
16816 고추튀각을하는데 말리는과정좀 알려주세요~ 3 문의해요 2011/09/26 1,442
16815 동네아줌마의 연락 5 ..... 2011/09/26 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