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래요?
아주 오래전
여자는 집에서 살림하고 애키워야 한다는
사고가 새겨져 있던 시대 이야기죠
솔직히 전업이라 말하려면
살림 잘 하는게 기본이라 생각하구요
요즘처럼 맞벌이가 대세인 시대의 젊은층들은
다들 가사분담 하더네요?
살림을 꼭 잘해야 하나요? 못 해도 잘만 살아요.
불공평하죠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이 그래서 무서운거구요 양성평등이니 성평등이니 아이들 교과과정에도 들어있지만 개개인 뇌리에 박혀있는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하나하나 어떻게 개조하겠습니까? 꼴페미 소리듣기 십상이죠 몰라서 가만있는거 아니고 남 가르친다는 소리 듣기 싫으니 내자식 잘가르치려 노력합니다
남녀가 유별한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살림하면 여자가 낫지하는건 당연하게 생각되요.
가령 남녀가 동시에 벽돌나르기를 한다했을때 아무래도
남자가 낫겠죠?
근육량 차이를 인정하듯 자연스럽게요.
남편 친구 3부부중에 요리를 그나마 하는건 저 하나...
저희집은 남편이 청소를 더 잘하구요. 다림질도 잘하네요.
나머지 와이프들은 요리바보, 청소바보라 남편들이 두고 못봐서 주방 얼씬도 못하게 하는 ...
근데 힘쓰는건 남편보다 내가 더 잘합디다......lol 가구조립하는것도 제가 더 잘해요.
잘하는거 잘 하고살면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서로 불평없이 물 흐르듯 살면 되죠.
그리고 남자나 여자 누구나 먼저 하면 되는거고
양가 어른들 포함 지인들은 입 데지 말고
두 부부, 가족이 알아서 하면 끝.
남자가
나 생수통 못 갈아요.
전등 못 갈아요.
해도 그래야죠.
211.196.xxx.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