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프리카는 생으로 먹는게 젤 맛있네요

ㅁㅁㅁ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8-01-04 09:46:46
파프리카 산지가 가까워서 직접 가기도 하고 택배로 받기도해요
파지나 수출용정품 파프리카를 한박스씩 사는데
당일 밭에서 딴거라 싱싱하고 아삭해요
씻어서 키친타올로 닦아서 한개씩 비닐팩 포장해두면
남편이 한개씩 뜯어먹기도 하고
썰어서 통에 담아뒀다가 밥상에도 올리고 간식으로도 먹고
치킨. 피자 먹을때도 먹고

엊그제 초딩6학년 아들친구들 1박2일로 3명이 왔었는데
파프리카 내놨더니 맛나다고 오며가며 애들이 너무 잘먹었네요
또 없냐고 찾길래 또 썰어줘도 뚝딱 없어졌어요~

마트에서 사면 이맛이 안나는데
싱싱하니까 아삭하니 정말 맛있어요~
IP : 119.64.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어요
    '18.1.4 9:49 AM (220.72.xxx.171)

    색깔 여러가지면 채썰어서 월남쌈 싸먹어도 이쁘고 맛있어요
    저는 고기 없이 야채만 넣어서 월남쌈 하는거 좋아해요

  • 2. 밤호박
    '18.1.4 9:59 AM (211.252.xxx.11)

    잠깐 다이어트할때 파프리카 한개 달걀두개가 제 식사였어요(아침,저녁으로 먹고 점심은 다먹고요)

    질리지도 않고 살도 잘빠졌어요
    올해도 그렇게 다이어트 할거예요

  • 3.
    '18.1.4 10:09 A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구입처 알고싶습니다

  • 4. 결혼전,
    '18.1.4 10:15 AM (211.245.xxx.178)

    이십년도 전이네요.
    집에 갔더니 엄마가 밥먹으라면서 파프리카를 주시는거예요.
    처음본거라 싫다고, 안먹는다고 하는데, 한개만 먹어보라고, 딱 한개만 먹어보라고, 다큰딸 턱앞에서 먹어봐라 먹어봐라..ㅎ
    한입 먹었는데 그 상큼함과 아삭함...맛있더라구요.
    파프리카보면 지금의 제나이쯤의 엄마가 생각나요.
    방울토마토도 산지에서직접산건 싱싱함이 다르더라구요.

  • 5. ...
    '18.1.4 10:24 AM (61.79.xxx.62)

    가게뒤에 발바닥만한 땅이 있어서 봄되면 모종 골고루 심어서 먹는데
    갓 따서 먹으면 정말 양념이 아무 필요가 없어요.
    과즙이 탱글거려서 사먹는 채소와는 비교불가지요.

  • 6. ..
    '18.1.4 10:27 AM (218.148.xxx.195)

    정말 달큰하달까 묘한 느낌의 채소에요
    저도 저렴할땐 많이 사서 갈아먹고 해요

  • 7. ㅁㅁㅁ
    '18.1.4 10:29 AM (119.64.xxx.164) - 삭제된댓글

    ..님
    여긴 경남이구요.
    http://naver.me/GvvjAjwX

  • 8. ㅁㅁㅁ
    '18.1.4 10:36 AM (119.64.xxx.164)

    많이들 드세요. 지금 하우스에서 한참 나오는 시기에요
    저는 경남인데 마침 산지라 가까워서
    더 좋네요

    ..님. 제가 구입한농장은 밀양인데요
    http://naver.me/GvvjAjwX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309 모든 스포츠가그렇긴한데 유독 동계스포츠는 2 ........ 2018/02/17 1,674
780308 저 좀 도와주세요. 32 홧병 2018/02/17 19,011
780307 말못하는아이 어린이집학대 표현하나요? 7 ㅇㅇ 2018/02/17 2,319
780306 40대 초반 안티에이징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5 예쎄이 2018/02/17 3,008
780305 진심 이혼하고 싶어요. 당일 성묘 가자고 하셔서 안간다 했어요 9 2018/02/17 5,137
780304 강아지랑 애랑 너무 비슷하지않나요 4 ㅎㅎ 2018/02/17 2,451
780303 김연경선수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 10 쵝오! 2018/02/17 6,362
780302 제 조카들이 일반적인가요? 38 요즘애들 2018/02/17 17,101
780301 질문..팔십대아버지 갈비뼈골절 1 .. 2018/02/17 1,384
780300 시부모만 만나고 나면 이혼하고싶어지는데 17 이혼 2018/02/17 7,938
780299 아빠가 유튜브 정치동영상에 중독된거같아요 17 ㅇㅇㅇ 2018/02/17 4,393
780298 감바스에 새우 대신 양 늘리는.. 7 아침걱정 2018/02/17 3,310
780297 손등이 살짝 텄는데, 희석시킨 락스물을 맨손으로 옷을 빨다가 손.. 2 ㅇㅇ 2018/02/17 1,651
780296 이틀동안 날 본척도 안한 미혼시누. 27 ... 2018/02/16 16,101
780295 혼자사는게 두려워요. 25 사파이어 2018/02/16 8,066
780294 남편의 성격이 너무 싫으네요 21 ..... 2018/02/16 6,961
780293 평창, 무작정 고고씽~ 8 평창갑니다 2018/02/16 1,992
780292 내일 교보문고 서점 오픈하나요??? 3 부내나네 2018/02/16 1,253
780291 겨울아우터안에 입는 상의 몇개나있으세요? 1 겨울이너 2018/02/16 1,312
780290 결혼 17년만에 동서가 생기는데.. 2 ... 2018/02/16 4,229
780289 평창 올림픽에 가야 하는 이유 13 영국남자 2018/02/16 4,077
780288 제사가져가라는데.....화병 도지겠어요 18 레드향 2018/02/16 9,304
780287 백수의 추억 2 ... 2018/02/16 1,419
780286 이것도 공금횡령 인가요 8 궁금 2018/02/16 1,807
780285 15년만에 파주금촌 갔다가 완전깜놀함!!! 36 문화적이질감.. 2018/02/16 17,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