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디스크 심하신분

인생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8-01-04 09:36:15
50 인데 mri 결과. 디스크 가 흘러내린 상태는 아니구요 3 4 번이 검다면서 일단 약 주사를 맞았는데.. 첫날은 진통효과때문에 잠을 좀 잤는데.. 어제부터는 똑같이 아픈데요. 눕지도 옆으로 돌리지도 엎드리지도 못하고 잠을 통 못잘정도로 괴로워 합니다.
거기에다가 배가 아리다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네요.. 얼굴은 퉁퉁 붓고..먹은것도 없는데. 살은 찐것 같고요. 얼굴이 붓는경우도 있나요?

Mri 라는게 찍는방법에 따라 혹은 병원마다 결과가 다른건가요?
다른 병원엘 가봐야 하는건지.. 현재병원mri 결과를 가지고 갈수 있는건지
아니면 다시갈지도 모르는 그곳 병원에서 또 mri 를 찍어야 하는건가요?
옆에서 지켜 보는데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IP : 110.70.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4 9:48 AM (121.180.xxx.29)

    지금 아프기시작한거라 며칠은 아플거에요 ㅠㅠ

    얼굴부은거는 다른이유같아요
    주사탓일수도있구요

    mri찍어봐애 결과는 같을거에요

    무슨주사인지모르겠는데
    너무 아프면 통증의학과가면 근육완화재같은 주사놔줘요
    엎혀들어갔다가 그거맞고 걸어나왔다는 사람도보긴했어요 --

    그리고 좀 덜해지면 운동쪽하시고 바른자세유지하시고
    현대인중에 디스크아닌사람 찾기가 더 어려울거에요

  • 2. 디스크
    '18.1.4 9:53 AM (121.146.xxx.194)

    젼4 5번
    물리치료 한방치료 다했는데
    결론은 두달넘게 서있는것도 힘들게 아팠고요
    치료받으면서 시간이 지나야 괜찮아지네요
    지금음 4년 지났는데 관리하면서 살고있는데
    재발하진않았어요

  • 3. 허리 아파본사람
    '18.1.4 10:00 AM (14.41.xxx.73) - 삭제된댓글

    허리라는게 몸의 중심이라 허리가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걸 알기에 두려움마저 생기더군요
    저도 허리 때문에 고생했고 mri결과 수술 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허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늘 허리를 의식적으로 펴고 살고있구요
    그러다보니 몇십년을 일상에 지장받지 않을
    만큼 살고있구요
    허리가 아플때 이것저것 많이들하는데 다 소용없더라구요
    무조건 쉬어야해요
    오죽하면 고급병이라 하겠어요

  • 4. 전 5번과 천추 1번
    '18.1.4 10:24 AM (121.173.xxx.20)

    전 흘러내리진 않았지만 심하고 마비까진 아님...동네 척추병원서 온갖 비수술 치료 다 받아도 진통은 참기 힘들정도...8개월을 5분도 서있기 힘듬..대학병원서 다시 검사...수술결정하고 지난 6월말 수술하고 진통은 없어졌는데

    발저림 심하고 앉기가 힘듬...다시 검사하자고 해서 참다가 동네 정형외과서 엑스레이만 찍고 진단이 척추협착으로 나옴...

    현재까지 허리, 엉덩이, 발가락까지 통증과 저림...누울때 척추가 부서질거같은 통증, 옆으로 누울 수 없음...

    그 고통은 이번주부터 강도가 약해지긴 했음.

    사람마다 다 다른 증상과 고통도 다 다릅니다.

  • 5. ...
    '18.1.4 10:30 AM (61.79.xxx.62)

    남편이 4,5번 허리디스크로 밤에 한숨도 못잘정도로
    괴로워하는데 보는것만도 아프더라구요.
    아침 병원 문열자마자 mri찌고 허리수술 결정하고 그 다음날 수술했어요.
    회사 특성상 길게 병가도 못내는곳이라 빨리 수술해서 복귀해야했거든요.
    수술후 3개월지났는데 수술전 몸으로 돌아오려면 6개월은 지나야한다해서
    조심해서 지내고 있어요.

  • 6. 지나가다
    '18.1.4 10:59 AM (116.123.xxx.210)

    저는 디스크 파열로인한 다리 저림으로

    주사 처방 세 번 받았어요.

    일주일 건너 두 번 이주 후 한 번.

    주사 맞고 점점 좋아져서 한 달 지난 지금은 괜찮구요.

  • 7. 정선근 유튜브
    '18.1.4 11:06 AM (175.223.xxx.72)

    http://www.google.co.kr/search?client=ms-android-skt-kr&source=android-home&s...

    정선근박사 백년허리 동영상 보세여

  • 8. 디스크
    '18.1.4 11:39 AM (117.111.xxx.72)

    저도 환자라서 도움 받았습니다.감사.
    정선근박사 백년허리 동영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609 태극기부대, 관에 노란리본 붙여 끌고 다녀..누리꾼 분노 15 달리기 2018/03/11 2,825
788608 시즌 2의 윤식당과 효리네 민박을 보고 7 ㅇㅇ 2018/03/11 6,833
788607 꺄~~~보검이 3 ㅠㅠ 2018/03/11 2,319
788606 심장 통증 잘 보는 병원 아시나요? 9 .... 2018/03/11 2,871
788605 남자가 진지한 거랑 가볍게 만나는 거 어떻게 구별하나요? 8 궁금 2018/03/11 7,293
788604 8세아이 잠자리 독립. 40 ㅡㅡ 2018/03/11 5,528
788603 Mbc뉴스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네요 10 .. 2018/03/11 1,887
788602 서울 종로근처에 산책할만한 곳 어딜까요? 14 50대 아짐.. 2018/03/11 1,753
788601 복습) 장자연 리스트 1차 명단 10명 12 ... 2018/03/11 7,994
788600 유승민 측, "안철수 서울시장 나가라"에 안철.. 24 ㅇㅇ 2018/03/11 6,521
788599 청약 통장으로 5000만원 벌어준다. 9 신뢰 2018/03/11 5,974
788598 갑작스런 실직으로 마음이 너무 이상해요..ㅜㅜ 12 nn 2018/03/11 6,179
788597 효리네 미미 무슨 종이죠? 8 ... 2018/03/11 3,709
788596 박수현 부인이 결혼하고 14년을 먹여살렸네.. 44 에고 2018/03/11 18,577
788595 주진우 스트레이트 11시 15분에 mbc서 곧 10 합니다 2018/03/11 1,706
788594 시간강사 하시는 박사님들은요.. 7 유노우 2018/03/11 3,762
788593 개헌은? 장충기문자는? 1 잊지맙시다 2018/03/11 438
788592 효리가 뚝딱 요리도 잘하네요 9 효리네민박 2018/03/11 7,252
788591 제동생 "*질찌져주길년아" 소리쳐들음 ㅠㅠ 7 무식한할배 2018/03/11 7,636
788590 인생이 더러운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7 눈팅코팅 2018/03/11 3,319
788589 '업소에 갇혀 매일 수차례 몸 팔아야'.이주여성들, 동료 위해 .. 5 oo 2018/03/11 3,645
788588 와인을 마신 후 혈액순환 7 허브 2018/03/11 3,278
788587 사랑과 야망 남주들은 둘다 요절했군요. 10 이제보니 2018/03/11 9,184
788586 1996년 HOT 데뷔해에 일어난 일들 6 일요일 2018/03/11 1,739
788585 중학교 3학년생 상담 가시나요? 4 중3 2018/03/11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