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동창은 저를 무시해서 이런식으로 말한거겠죠?
글이 깁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전 30대 여자인데 자주 연락하고 지냈던 고등학교때 동창이 있어요.
부모는 오래전부터 별거한 집이고, 집에서는 장녀라 다달이 돈 벌어
오며 집에서 가장처럼 대우받고(떠받들어주는?) 생계형으로 산 케이스예요.
사실은 의식 안하려 했는데...친구가 계속 내세우고 하니 비교됐는데요,
저는 방관형으로 커서 받지못한 지지를 나름대로 받고 산 친구같더라구요. 듣기로는..
근데 얘가 알아갈수록 평소 언행이 지나치고 소위 말하는 지나치게 자기
잘난 맛에 사는 타입같아서 갈수록 안맞다 느꼈어요. 아닌게 아니라 갈수록 도가 지나쳐지기도 했구요;;
전에는 다른 친구중에 간호학과 나와서 토익준비하고 공기업면접
까지 갔던 한명과
평범한 스펙의 저를 대놓고 비교하기도 하고, 본인이 중간에서
저희 둘을 놓고 저울질하고 비교하고 그러더라구요 허 참~
그것도 좀 그랬는데... 제가 멘탈약하고 우울증있는데 자존감
바닥인 걸 만만하게 봤던지, 대놓고 자존감이 없느니 하면서
저더러 그렇게 살면 나중에 남편한테 맞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
참나 말인지 방구인지ㅡㅡ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순진하고 바보같아서 암말도 못했는데
지나고 나니까 속에서 부글부글 하더라구요.)
한날은 자기는 열심히 살고 자신감있기땜에 공무원시험 지원할꺼고,
너는 왜 준비도 안하냐, 자기는 자기애가 높기 때문에 도전할수 있대요.
그런데요, 걔가 자신감 넘치는건 별개로, 인간관계를 이렇게 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제 처지야 초라하건 어쨌든 만날때마다 자기자랑 꼭 하나씩은 하고,
제가 행동력이 없어서 일을 미룬다거나 하는 모습이 보이면...
옆에서 바로 자기는 그렇지않고 추진력이 있어서 일처리를 바로
바로 하는 성격이라고 사례까지 들면서 부연 설명까지 또 해요 참나~
갈수록 정말 싫더라구요. 여기선 뒷담화한다고 저를 뭐라시겠지만
말로 풀려니..아집도 강하고..얘기해서 수용하고 대화통할 타입은 아니겠더라구요.
하여간 사사건건 자기를 드러내고 높이니 제눈에 그게 왜케 유치
하고 콤플렉스있어 뵈던지....가만 두고봤더니 너무 내세우고 자랑이 심해서 못견디겠더라고요.
전 우선 자기 좋은일이나 자랑을 너무 내세우는건 겸손하지 못하고
교양이 없는거라 알고 있었고, 그렇게 과도하게 내세울수록 거부감
내지는 역효과만 부른다는 생각이거든요.
상대적으로 전 당시에 더더욱이나 마음을 잡지못하고
의지박약도 있어 종교의 힘이라도 빌릴까 하던때라
배려심이라곤 1도 없는 걔의 행동에 더 빈정상했어요.
제가 넘 초라하게 느껴져서...걔의 자랑 얘기들을때마다 표정관리도
안될 정도였는데..계속한걸 보면 전 아예 안중에도 없고 제 눈치도
안본듯해요. 서로 위하는 친구가 아니라 그냥 단순 동창이었던거죠.
그래도 제가 미쳤던게...그땐 넘 외로워서 이 친구한테 의지하느라
..얘 본색이 드러나기전에 고민상담도 했었어요.
집에서 지지받지 못하고 방관식으로 자랐다고, 오래 알고지낸
사이라 제가 애정결핍에 시달리면서 한탄하는걸 얘가 옆에서 지켜
보기도 했거든요.
근데 이 인간이 나중에는 만나서 얘기하다가 부모관련 얘기가
나오니까...웃으면서 자기 아버지는 딸바보라서, 어릴때부터 자긴
사랑을 듬뿍받고 자랐대요.
전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멘탈이 확 깨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렇게 자기중심적이고 배려없는 친구...절 깔아뭉개고 무시하는거
죠?
그리고 한 가지 더 어이없는게...그전에 만난 자리에서 회사 얘기가 나오길래
우리회사에 이쁜 20대 아가씨가 있다고 지나가듯 가볍게 얘길 했어요.
분위기가 은은한게 미모가 이영애급이고, 여리여리하고 친절하다구요.
(제 취향상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미인을 좋아하고, 동경하는터라...ㅎㅎ)
마침 카톡 플필에 그 친구 사진이 있길래 보여주니까
그러니까 갑자기 버럭하듯이 걔는 예쁜게 아니라고 우기더니만;;
진짜 예쁜 여자가 어떤건지 보여준대요. 자기 대학 동기라며
사진을 보여주는데, 도도하고 대쉬도 많이 받는 스탈이고
똑똑하고 처신도 칼같고 어쩌구 블라블라...
그래서 친구말대로 대학동기라는 분이 정석미인이긴 한데 제 취향은
좀 아니더라구요. 저는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보다 여백도 있고 자연
스러운 미인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진짜 미인은 이런거라는 식으로 너무 자기멋대로 못박고,
강요하는데 피곤해서 걍 넘어갔어요ㅠ 제 취향을 상대적으로
아주 폄하하는 느낌이라 별것 아닌데도 자존심 상하고 빈정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피곤했지만 저도 제할말 할려고했어요
회사의 20대 직원이 실물보다 사진발이 못해서 그렇지,
이 친구가 이미지가 넘 단아하더라고....살면서 그런 미모를
첨 본거같다고 덧붙였어요. 비유하자면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같은 느낌이라고요. (저 일부러 바득바득 이겨먹을려고
오버한 것도 아니고, 저격해서 속 긁어놓겠다는것도 아니고,
저도 자존심 다 내려놓고 느낀바 그대로를 말한거거든요.ㅡㅡ)
근데 별로 수긍안하는 분위기라 아,. 얘랑은 대화가 안 통하겠구나
넘어 갔어요. 불쾌감은 그대로인 채였지만요.
근데 한동안 서로 안보다가 몇주 후에 저랑 또 보게됐는데, 얘가
새로 만나는 남친이 자기더러 '단아'하다고 한대요.
흠..근데 왜 하필 단아..???
사람보는 눈이 다들 천차만별이라니 할 말 없지만, 전 얘를
김연아같이 다부지고 똑부러진 운동선수타입이라고 봤거든요...
근데 골격은 크고 김연아 얼굴처럼 오목조목하기보단, 걘 눈썹
진하고 (다소 험상궂.....) 전체 이목구비가 꽉 차요.
객관적으로 단아나 여성미, 흐릿한 인상과는 아니고요..
이목구비가 크고 강하고 다소 기골이 있는 몽골이나 중국 북방계느낌..
근데 제가 보기엔 정반대의 이미지를 말하니 좀 납득이 안가더라구요.
지난번에 제가 칭찬한 20대 여직원을 의식해서 일부러 단아하다 하는건가 싶기도 했구요.
사귄지 얼마안됐으니 남친의 콩깍지일수도 있겠지만, 너무 상반된
이미지라 무슨 의도를 갖고 칭찬하는게 아닌가 의심갈 정도였어요.
생긴거도 그렇지만 말도 단아랑은 거리가 멀게...얘는 머리아프면
아~~대가리 빠사지겠다, 배고프면 한번씩 뱃가죽이 뚫어지겠다던지ㅡㅡ;;
한번씩 거칠게 내뱉는 스타일이라서요......;;;
여러분들은 제 황당함이 이해가 가시나요?
나중에 알고보니 친구 입으로 말하는데 자긴 지고는 못사는
스타일이래요. 저도 사람볼줄을 모르고 눈치가 없어서 몰랐었는데..
뒤늦게 생각하니...그래서 저한테 안지려고, 뭐하나라도 우월하고
너보단 낫다고 내세우려고 그렇게 피곤하고 유치하게 군건가 싶더라구요.
지금은 서로 안보고 멀어졌는데요..제 입장에선 불쑥 생각나고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요.
솔직히 좀 많이 피곤하고 받아주기도 과하다 싶더군요.
얜 저를 무시하고 한심하게 봤으니 이렇게까지 함부로 군거죠?
.
1. ㅌㅌ
'18.1.4 9:07 AM (36.38.xxx.232)진상들은 호구를 잘 알아봐요
님이 끊은건 잘한일이고
저런 진상들은 또다른 호구 찾아서 똑겉은 짓 하고 있을겁니다
호구되지않게 공부하시고
저런 진상들 파악 빨리해서 무조건 피하시고
무엇보다도 님이 강해져야 저런 진상들이 옆에 안붙어요2. 우월의식은
'18.1.4 9:09 AM (110.45.xxx.161)열등감의 산물
공무원시험이나 붙고 보자고 하세요.
다들 달려든다고 붙나요.
저런걸 친구라고 사귀는 님
안목을 올리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36393. ㅇㅇㅇ
'18.1.4 9:11 AM (211.36.xxx.76)네..제가 정신적으로 의지할데가 없고 힘들어서
진짜 호구짓한게 죄라면 죄였네요. 스스로를 방어못한 죄요ㅜ
서로 안볼때쯤엔 저더러 인간관계도 잘 못한다고...
외톨이라며 막말도 내뱉고 뒷통수를 치던데, 그 인간쓰레기에 이가 갈리네요
말씀대로 진상들이 접근못하게 강해지고 공부해야겠어요.
댓글주셔서 도움이 됐습니다^^4. ㅇㅇㅇ
'18.1.4 9:17 AM (211.36.xxx.76)제 얘기가 전형적인 호구, 진상스토리인가 봅니다.
이 동창이 독종은 독종인게..열등감이 원동력이 됐는지
공무원 시험에 붙었어요;;; 무서운 괴력..
잘 적응하는지 그 내막은 모르지만..20대에 합격한
공무원 여자애들을 또 질투하나 보더라구요.( 피곤..)
82에서 들은대로 인성쓰레기인 이런 애들이
진짜 현실에선 잘 나가긴하네요;; 저도 악독해질까 싶기도 하고요ㅜㅜ
저도 얘를 친구로서 주체적으로 선택했다기보단,
한때는 절 도와주는 면도 있었고 제게도 별달리 다른 친구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비호감이어도 고맙게 여기고 참자 끙~
했는데 결국 끝이 안좋네요.5. 막땡이
'18.1.4 9:26 AM (218.52.xxx.189)길게 갈 인연은 아닌듯 싶어요
건강한 관계도 아니구요
원글님에 맞는 성향의 친구를 만나면 힘이되고 즐거울꺼예요
인간관계 가지치기하세요.6. ..
'18.1.4 9:30 AM (124.111.xxx.201)앞으로 안보고 살면 돼요.
이렇게 친구가 아닌, 오래 알던 사람 하나 떼어내는겁니다.7. ㅇㅇ
'18.1.4 9:37 AM (211.36.xxx.239)네..그동안 보니까 진상을 떠니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잘되기전에 저를 보험처럼 생각한 모양이더라구요.
지금은 지가 합격하고 잘되니까 가차없이 버린모양새구요
어이없고 넘 싫어요 지금은..ㅡㅡ;;;
저 호락호락당한것도 억울한데, 얘도 사람들한테 뒷통수
맞고, 죽어라 갈굼 당했음 좋겠어요.
억지로 견뎠고 진작에 가지치기했어야 한다는건 아는데..
제가 처한 환경이 비루해선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공감이 힘든 매니아적성향이라 맞는
성향, 대화되는 사람도 잘 없었구요
다가오는 친구라 차선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인건데,
뭔가 이상하다 싶긴했지만..하다하다 이렇게까지 진상에
골때릴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아 인간 잘못만나서 인생이
넘 피곤하네요...ㅜㅜ 여러분들도 인간관계 잘 살피고
아무나와 인연은 함부로 맺지마세요.8. ㅇㅇㅇ
'18.1.4 9:40 AM (211.36.xxx.239)건강한 인연도 길게갈 인연도 아니었죠
지난달엔 자기네 직장에 놀러오라고, 언제올꺼냐 하더니
며칠만에 순식간에 돌변해도 제가 마음에 안든다고 여러
이유대면서 안보려하더군요.
저도 하도 시달려 미련이나 아쉬울것도 없어요
한참 안보고 사니 마음의 부담도 없이
오히려 밝고 가볍네요;;; 신기~ㅎㅎ9. 살아가면서
'18.1.4 9:42 AM (144.59.xxx.226)시간 보내고 세월 보내면서
사람을 보는 혜안이 생깁니다.
물론 10대부터 사람보는 혜안을 가진 사람도 만날 수가 있지만,
결국은 많은 경험에서 사람을 알아 볼 수 있는 혜안이 갖추어지는 것이니,
더이상은 이런류의 사람들은 님의 주변에 없어야 하니,
과감히 연락처 스팸으로 돌려 놓으시고,
혹여 앞으로 이런류의 사람 만나면,
인지가 된 그날로 그런사람 무 짜르듯이 자르세요.
친구는 숫자인 그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질 입니다.
한명의 진솔한 친구가 열명, 백명의 쓰잘데없는 인간관계를 만족 시켜줍니다.10. ......
'18.1.4 9:46 AM (218.52.xxx.189)맞아요. 없는게 나은 인연이네요.
살다보면 또 좋은친구 만날 기회가 올것이니 그때는 적절한 배려와 간격을 두고 너무 집중하지도말고 또 너무 거리두지도말고 지내도록해보세요.
어차피 한몸같은 친구는 없더라구요.11. ᆢ
'18.1.4 9:49 AM (211.36.xxx.70) - 삭제된댓글무시해서라고 생각마세요
그여자 어리석어서 원글에게 진상떤거예요
머리에 든게 없으니 말도 함부로 하는건데
맘에 담아두지 마세요
그정도 친구?는 없는게 나아요
멀어졌으니 잘 된거고요
그진상은 지가 필요하면 또 연락올 수도 있어요
그때 똑같이 말해주세요
사실 나도 너 맘에 안드는데
아쉬울거 없고 맘 편하고 잘 지내는데
내가 왜 또 널 보니 해주세요12. ㅁㅁㅁㅁ
'18.1.4 9:55 AM (119.70.xxx.206)친구가 자존감이 낮네요
원글님은 생각이 넘 많구요
둘이 안맞아요
만나지마세요 마음의 평화를 위해.
저와 제 지인과의 관계랑 똑같아서 한마디 하고가요.13. ㅇㅇㅇ
'18.1.4 10:00 AM (211.36.xxx.129)114.59님의 말이 참 감사하게 와닿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초반에 과감하게 잘라야겠어요
귀중한 저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요.
이제껏 진솔한 한 친구를 두고싶어서 찾고 또
기다렸는데..그럴만한 인품의 친구가 드물고,
상황이 안맞아서 친구만들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저두 나이는 차고 늦었지만 그래도 평생갈 좋은 친구들
옆에 두고 싶어요ㅠㅎ14. ㅇㅇㅇ
'18.1.4 10:02 AM (211.36.xxx.129)네..없는게 낫고 서로 존중하려 노력해도
자기만 알지 그런 분위기조성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놓고 왠갓 잘못은 죄다 책임회피에 저보고 뒤집어
씌우고..츠암나~
공시합격했으니 성공은 했을지 몰라도 인성이 나쁘고
말이 안통하니 갑갑하더라구요ㅡㅡ;;15. ㅇㅇㅇ
'18.1.4 10:07 AM (211.36.xxx.129)실제로 저는 갈팡질팡해대는데, 도와주거나 지켜보진
못할망정 자꾸 까내리고 폄하하더라구요.
옆에두어 좋을 친구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거 같아요.
어리석고생각없이 막 판단하는거 맞는거 같고
인간자체가 불쌍하긴 하죠. 주변사람들의 말과 인정에
목매는거 같으니...생각해보니 저도 자존감낮으며 남한테
투사시켜 무시하고...가만보니 온갖 씌레기짓 다하던더..
지금이라도 본성을 알아서 잘된거 같아요. 제가 쓰라리지만
중요한 인생공부했네요. 아닌 사람 걸러내는...16. ㅇㅇㅇ
'18.1.4 10:10 AM (211.36.xxx.129)또 연락올까봐 겁?아닌 겁도나고..너무 시달리며 참고
지냈더니 역겹고 다시 볼생각하면 토할꺼 같아요;;;
(헐..저도 이 정도일줄은ㅜㅜ)
진심 그런 어이없는 인간 제 인생에 1도 필요없어요.
전에도 이 비슷한 애 있었는데 또 친구랍시고 필요하면
살살 연락올꺼 같네요. 계속 이런 관계가 되풀이되는데 너무 싫어요.휴~
조언주신대로 앞으로 간격두고 배려하며 서서히 알아가야겠어요;;ㅠ 너무 디여서 기 다빨렸네요ㅡㅡ17. ..
'18.1.4 11:01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세번이상 참지 마세요.
야물게 되받아치고 그래도 개선이 없으면
안봐야지 뭘 그렇게 왕 스트레스 받아가며 참나요.
옆에 있다고 다 친구아님.18. ...
'18.1.5 4:21 AM (131.243.xxx.8)저는 원글님이 좀 이상한데요. 구체적으로 그 동기라는 사람이 그렇게 쓰레기 소리 들을 만큼 뭘 잘못한거죠? 지금 막말은 원글님이 쏟아내고 있는 거 아닌가요?
인간자체가 불쌍하긴 하죠. 주변사람들의 말과 인정에 목매는거 같으니. -> 글만 읽어봐서는 주변사람들의 말고 인정에 목매는 건 원글님인거 같은데요?
항상 인간관계가 이런식으로 끝나지는 않은가요?
원글님이 원인이란 생각은 안 드시나요?
왜 이렇게 안달복달 미치겠고, 토나오겠고, 막말이고, 진상이고, 죽어라 갈굼을 당하고.....
과대망상 증상으로 보여요. 원글님 도움이 필요한 듯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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