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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진짜 예쁘네요

~~ 조회수 : 18,660
작성일 : 2018-01-03 21:39:56

두 돌 막 지난 아기인데요
와 정말 요즘 너무 예뻐서 기절하겠어요
기관도 안보내서 하루종일 엄마랑 뒹굴고 노는데
종일 어지르고 물간 죄 꺼내고 말썽피어 힘들다가도
자는 모습 모면 왜 이렇게 이쁜가요?

요즘 슬슬 말문 트일때라 엉뚱하게 말하는데 귀여워 죽겠어요
먹성은 어찌나 좋은지 오늘 아침엔 고기 나물 반찬에 보리차 물을 말아주니 "엄마 밥 또 또 " 하면서 세 그릇을 먹어치우네요
시어머니 심정 이해가요 ㅠ
IP : 211.117.xxx.204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 9:43 PM (122.34.xxx.61)

    계속 귀엽습니다..ㅎㅎ

  • 2. 막줄~~
    '18.1.3 9:44 PM (121.139.xxx.206)

    미소지으며 읽어내리다가 막줄보고 헉!!!!
    저는 울 아들 아무리 예뻐도 시어머님 심정 이해 안가던데용

  • 3. 초5
    '18.1.3 9:45 PM (175.223.xxx.38)

    인데도 귀엽습니다
    사춘기누나때매 제가 열받아하니
    슬며시 엄마 내가 장담은 못하나
    난 저정도까지 엄마말 안듣지는 않으께 하심

  • 4.
    '18.1.3 9:47 PM (218.234.xxx.167)

    이제 15개월 아들 키우는데 먹성 진심부럽네요!!

  • 5. ㅇㅇ
    '18.1.3 9:48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ㅋㅋㅋ

    시어머니 심정

    맞아요 다 겪어봐야 아는거죠

  • 6.
    '18.1.3 9:49 PM (211.246.xxx.110)

    울 아들 고3인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이.. 착하고 귀엽습니다
    아이예뻐라하는 젊은 엄마가 사랑시럽습니다ㅎㅎ♡

  • 7. ~~
    '18.1.3 9:54 PM (211.117.xxx.204)

    시어머니 심정은요~~
    우리 남편이 마흔 다 되어 가는데 여전히 아들 보는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시거든요 아이 취급하시고 ~~ 아마 저도 그럴 것 같아요 ㅠ

  • 8. 저두요 ㅎ
    '18.1.3 9:55 PM (123.228.xxx.103) - 삭제된댓글

    중2 아들 너무너무 예쁩니다~~ 꿀 뚝뚝♡

  • 9.
    '18.1.3 10:00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전 아들 둘이고 하나는 심지어 아기모델도 했는데
    시어머니 심정 전혀 모르겠어요 ㅠㅠ

    시어머니가 남편 어릴때 눈에 하트를 가지고 말을 하면
    전 속으로 왜저러시지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전 원래 모성애가 없나봐요 ㅠ

    원글님이 느끼는거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사랑을 안한다는건 아니고 책임감은 많은데 막 너무 이쁘고 벅차오르고 이런 기분은 한번도 느낀적이 없어요 ㅠㅠ)

  • 10. ...
    '18.1.3 10:08 PM (121.135.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엄마심경은 안느껴지시나요? 원글님 어머니도 원글님 어릴때 그렇게 이뻐헸을텐데요..

  • 11. ...
    '18.1.3 10:08 PM (121.135.xxx.53)

    원글님 엄마심경은 안느껴지시나요? 원글님 어머니도 원글님 어릴때 그렇게 이뻐했을텐데요..

  • 12. 행복하시겠네요
    '18.1.3 10:11 PM (113.110.xxx.201) - 삭제된댓글

    근데 계속 이쁘답니다.
    툴툴거리며 학교가도 그리워지구요.
    그런 아이의 아빠를 주신 어머님께도 늘 감사하며 살아요.

  • 13. ^^
    '18.1.3 10:22 PM (1.254.xxx.124)

    대딩인데도 귀엽습니다.
    이름도 몇개인지 모릅니다.
    겸둥이, 꽃돌이, 달봉이, 딸롱이, 뽀롱이~~~
    그때 그때 제마음대로 부릅니다.
    담주에 군대가는데 하루종일 엄마 놀려먹는 재미로 살고 놀부가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잘때 보면 아기천사가 따로 없답니다.
    우리아들 철들면 너무 낯설거 같아요.

  • 14. Stellina
    '18.1.3 11:03 PM (79.21.xxx.128)

    제 아들 아기때부터 열아홉살 지금까지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고집피우고 말 안 들을 때 정말 힘들긴 하지만 어찌어찌 넘기며 사랑하며 살았네요.
    지금 이 마음 변치말고 주욱 이해해주고 사랑해주세요.

  • 15. 제목없음
    '18.1.3 11:10 PM (112.152.xxx.32)

    일곱살인데도 미춰버리게 귀여워요........
    이 아이는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어쩜 이렇게 예쁠까
    이 아이가 없음 난 어떻게 살아가지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단말이 이해가 되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어요.

  • 16. 댓글들 감사합니다!
    '18.1.3 11:12 PM (175.113.xxx.108)

    저희아이 열살돼서 이제... 뭔가가 끝나고 바뀔까 싶어서
    혼자 아쉽고 아까웠는데
    스무살까지도 이쁘다 하시니
    급! 힘나네요.

  • 17. 자식은
    '18.1.3 11:19 PM (211.244.xxx.154)

    늘 항상 올웨이즈 예뻐요.
    오죽하면 사춘기 ㅈㄹ 총량채울때도 미운건 미운대로지만 또 예뻐요.

    엊그젠가는 지금 대학 다니는 큰아들이 꿈에 유치원생으로 나오더니 내 무릎팍에 껌딱지로 붙어서 엄마~ 이랬죠?
    저랬죠? 쫑알 쫑알 하는데 그 꿈이 어찌나 선명하던지..
    깨고 나서 막 울었네요. ㅠㅠ
    지금도 예쁘지만 그 때 그 아이.. 너무 아련하네요.

  • 18. ㅋㅋ
    '18.1.3 11:31 PM (222.233.xxx.7)

    그때만 이쁘고 귀여울것같죠?
    그놈이 커도 그놈이예요.
    고딩되는데,
    지금도 심각하게 귀엽습니다.
    보기만해도 행복해요.
    우리 작강이,,,(작은 강아지...)ㅋㅋ

  • 19. ㅎㅎ
    '18.1.3 11:32 PM (223.39.xxx.128)

    둘째녀석 별명이 서른개가 넘는데(저희집에서만 불러요)
    꽃돌이도 있어요 ㅋ
    윗댓글님 글 보고 찌찌뽕.
    넘 귀엽죠. 막둥이는 사랑입니다

  • 20. ...
    '18.1.3 11:36 PM (223.53.xxx.10) - 삭제된댓글

    딸은 안 귀엽고 아들만 귀엽나요?

  • 21. ㅎㅎ
    '18.1.3 11:46 PM (211.177.xxx.247) - 삭제된댓글

    이런글 주가적으로 올라와요.
    이렇게 이쁜 아들을 내가 낳았다니,시어머니 이해된다....길에 보면 잘생긴 남자애들 보기 힘든데 주관적으로 자기 자식이라 이쁘다고 하는거죠?
    순전히 고슴도치??
    차라리 요맘때 아이 진짜 이쁘네요 하면 훨 공감의 폭이 클텐데..

  • 22. 우앙
    '18.1.3 11:54 PM (175.127.xxx.62)

    지금 막 돌이 된 아기 키우는데 하루하루가 아까워요. 저 몰랑몰랑한 뺨이랑 아기냄새랑 저를 보는 얼굴 캡슐에 보관하고 싶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좋으신 분이라서 제가 우리 남편도 이렇게 귀여웠냐고 자주 물어봐요 ^^
    그러면 완전 이뻐서 여자애냐고 많이 물어봤다고 하시며 좋아하세요
    앞으로 최소 십년은 이렇게 이쁜거죠? ㅠㅠ 다행이에요 ㅠ

  • 23. 저위
    '18.1.4 12:38 AM (222.236.xxx.145) - 삭제된댓글

    딸은 안이쁘냐시니
    40에 더 가까운 딸도
    너무 이쁘고 애틋해서 미추어 버립니다

  • 24. ...
    '18.1.4 7:55 AM (14.39.xxx.59)

    6학년 되기 때문에 이제 귀엽지 않아 하며 멀리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너무 귀여워요. 아직 작고 생각도 어린 편이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대딩까지도 귀엽다니 놀랍네요. 누나가 엄청 제게 머라고 합니다. 자기는 이렇게 안대해준다며.....

  • 25. 주니
    '18.1.4 8:49 AM (116.122.xxx.3)

    12세된진짜이뻐요.가끔세상에이렇게이쁠수가있을까는생각두들어요

  • 26. ...
    '18.1.4 10:39 AM (125.128.xxx.118)

    군입대대기 중인데 항상 "귀염둥이"라고 불러요...진짜 귀여워요...저게 총이나 쏠지 ㅠㅠ

  • 27. 그쵸
    '18.1.4 1:04 PM (124.199.xxx.14)

    아들만큼 예쁜 남자가 있음 여자들 남자들 갈아치우면서 결혼 20번도 더 할거라고 생각해요
    걍 보면 마음이 환~해지죠.
    꽃밭에 서있는 거 같고.

  • 28. ......
    '18.1.4 1:07 PM (121.180.xxx.29)

    이제 중2되는데 너무 귀여워요

    근데 곧 못생겨진다고해서 그러기전에 사진하나찍자해놨어요 ㅋㅋ

  • 29. dd
    '18.1.4 1:16 PM (211.46.xxx.61)

    엄마들의 아들사랑은 물불을 안가리는듯요...ㅋ
    저도 둘째가 아들인데 물고빨고 키워서 지금 고1인데도 울애기 울애기 하고있네요..
    넘 귀엽고 이뻐요~~

  • 30. 저두요
    '18.1.4 1:30 PM (110.70.xxx.176)

    중1인데 넘 예뻐요.
    순딩순딩 어리숙한 모습 넘 귀엽고 삐져도 예뻐요.
    우리 잘 생긴 아들~ 우리 예쁜 애기~ 입에 달고 삽니다.

    위에 ...님! 딸도 예쁘죠~ 아침에 깨울 때마다 아이고 우리 OO 이는 자다 깬 얼굴도 어쩜 이렇게 예쁠까 하면서 쓰담쓰담 한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말 예쁜 말 해 준 게 좋은 기운으로 쌓이리라 믿고요,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쁨 받을 수 있는 곳에 제 품 안일테니 되도록 포근하게 해주려구요.

  • 31. ...
    '18.1.4 1:33 PM (222.237.xxx.194)

    초1 32키로인데 너무 귀여워요~
    매일매일 예뻐 죽을것 같아요 ㅎ
    아직도 길걷다가 애가 힘들다 하면 안아줍니다
    이런날도 얼마지 않을 것 같아서 힘들어도 안아주게 되네요

  • 32. 자기 자식들 이렇게 이뻐라하는데..
    '18.1.4 1:48 PM (106.102.xxx.248)

    왜 고준희양은 ... 부모를 잘못만나서...ㅠㅠ

  • 33. 저도요
    '18.1.4 1:52 PM (180.134.xxx.88)

    초4 막내아들 예뻐 기절합니다. 애칭은 끝도 없이 늘어나고요.....똥도 이뻐요ㅋㅋㅋ

  • 34.
    '18.1.4 2:07 PM (211.114.xxx.125)

    그때쯤 참 이쁘죠

  • 35. 아들둘맘
    '18.1.4 2:19 PM (121.166.xxx.17)

    올해 신검받는 99년생 고3인데 눈물이 날 만큼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이런 어린애 데려가 나라를 지키라니.. 뭘 할줄 안다고.. ㅠㅜ

    동생인 중3짜리는 말해 무엇하겠어요 아가야 아가야 우리 아가야.. ㅎㅎ

  • 36. ..
    '18.1.4 2:24 PM (210.90.xxx.6) - 삭제된댓글

    23.21살 대딩 아이들 아직도 이뻐요.
    아들이라기 보다는 제 자식이라 이쁘겠죠. 저는 만약
    딸이 있었다면 보기도 아까웠을것 같아요.ㅎㅎ

  • 37. 계속 이뻐요.
    '18.1.4 2:2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아들 이쁘죠
    딸은 안키워봐서 모르겠지만
    친구 시누이 옆집아줌 등등
    힘들어 하는거 보면 아직은 별 부럽지도 않네요
    군대보내고 한달동안 제정신이 아니게 힘들었어요
    남들 다 보내는거라 괜찮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두고 오는데 비까지 내려 얼마나 울었던지...
    이리봐도 저리봐도 이쁘고 믿음직하고
    아직도 내눈엔 꼬물거리던 애기때와 겹쳐보여요.
    마냥 착하기만 해서 험한 세상 어찌살까 걱정이긴 해요

  • 38. 귀엽다기보다는
    '18.1.4 2:30 PM (49.50.xxx.115)

    그냥 내가 낳았는데 자기의 삶을 살아가는 인간이 되어가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고..

    부족한 나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때면 감사하고 고마워요..

    꿈에서 깨서 울었다는 윗님글 보니 저도 괜히 눈물이 핑 도네요

  • 39. 정말
    '18.1.4 2:53 PM (1.239.xxx.185)

    신기방기 댓글들 놀랍네요. 중2 고1 대딩이 귀엽다니요~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애기때 너무 귀엽죠~일곱살때까지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정도로 이쁩니다.
    3학년때까지는 무지무지 귀엽다가 고학년되니 말안듣기
    시작~중2는 괴물이에요ㅜㅜ
    아들 둘인데 지금 너무 힘들거든요. 다시 귀여워 지겠죠~?

  • 40. ㅋㅋㅋ
    '18.1.4 3:01 P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일곱살인데도 미춰버리게 귀여워요........
    이 아이는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어쩜 이렇게 예쁠까
    이 아이가 없음 난 어떻게 살아가지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단말이 이해가 되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어요.

    222222

    제목 없음 님

    저희 작은 아들이(큰아들도 순딩이에 듬직하고 똘똘하고
    자기 할일 하는 아들인데)
    저는 작은애가 태어난 순간부터
    미치게 귀여워요

    지금 중2인데 여전히 7살짜리 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미쳐요
    문제는 개겨도 개겨서 귀엽고 퉁퉁대고 퉁퉁대서 예뻐요

    그냥 우리가 사랑이 많은걸로 해요ㅋㅋ

  • 41. ㅋㅋㅋ
    '18.1.4 3:02 PM (110.8.xxx.185)

    일곱살인데도 미춰버리게 귀여워요........
    이 아이는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어쩜 이렇게 예쁠까
    이 아이가 없음 난 어떻게 살아가지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단말이 이해가 되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어요.

    222222

    제목 없음 님

    저희 작은 아들이(큰아들도 순딩이에 듬직하고 똘똘하고
    자기 할일 하는 아들인데)
    저는 작은애가 태어난 순간부터
    미치게 귀여워요

    지금 중2인데 여전히 7살짜리 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미쳐요
    문제는 개겨도 개겨서 귀엽고 퉁퉁대도 퉁퉁대서 예뻐요

    그냥 우리가 사랑이 많은걸로 해요ㅋㅋ

  • 42. 정말 신기방기님
    '18.1.4 3:06 PM (110.8.xxx.185)

    그게 저도 신기하고 희한해요
    솔직히 어디가서 1절까지만 말해요
    그렇게 예뻐서 나중에 장가는 어찌 보내냐고
    올가미 조짐 있다할까봐요
    정말 정말 중2인데 아직 미치게 귀엽고 사랑스럽거든요
    애가 워낙 사랑스런짓만 골라 하긴 하는데
    또 중2짓도 왜 안 하겠어요? ㅜ

  • 43. ...
    '18.1.4 3:28 PM (221.140.xxx.146) - 삭제된댓글

    저도 흐뭇한 미소로 읽다가 마지막 줄에서 헉 했어요.
    그냥 엄마들 마음이 이해된다와는 다른 거죠?^^!!

  • 44. 부러워요
    '18.1.4 3:39 PM (175.198.xxx.9)

    아직 애기 없는 난임인데...이런 사연 올라오면 읽으면서 흐뭇해지고 눈물나게 부럽네요.

  • 45. 아들이
    '18.1.4 3:4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군대갔다오면 안예쁜가요?
    나이 든 아들 둔 분은 이 와중에 리플이 하나도 없네요?

  • 46. 아들들
    '18.1.4 3:4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이렇게 예뻐하며 기르는데
    군대갔다오면 안예쁜가요?
    나이 든 아들 둔 분은 이 와중에 리플이 하나도 없네요?
    결혼 시키면 남이라선가요?

  • 47. 어쩔
    '18.1.4 3:59 PM (211.105.xxx.177)

    중3되니 다리 털 덥수룩하게 나죠. 키는 장대만하죠.
    말만하면 째려보죠..만지면 변태라고 하죠.
    그냥 어르신 한분 계신다 생각합니다.

  • 48. 저두...
    '18.1.4 4:15 PM (121.167.xxx.40)

    22살이나 먹은 아들이 왜이리 착하고 이쁜지.~~~꼭 착한 여자 만나야 되는데 걱정.

  • 49. ㅋㅋㅋ
    '18.1.4 4:34 PM (118.91.xxx.167)

    아들 가진 며느리들은 나중에 시어머니 심정이해 하더라구요 ㅎㅎㅎ

  • 50. 당연 귀엽죠~~~~
    '18.1.4 4:46 PM (87.236.xxx.2)

    전 군대 가 있는 큰 아들도 넘넘 귀여워요.
    짧게 깎은 빠박 머리가 어찌나 귀여운지 쓰담쓰담하면서 예뻐했네요.
    그 밑에 고딩 아들들도 당연히 귀여워서 아침에 깨울 때마다 '아가~ 어여 일어나~' 해요. ^^
    얘네들 늙도록 계속 귀엽지 싶어요. ㅎㅎ

  • 51. 일년전
    '18.1.4 5:04 PM (61.78.xxx.155)

    제대하고 대학 졸업반 되는 아들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내가 4학년일 때 복학생은 아저씨였을 뿐이었는데...
    말도 이쁘고 행동도 이쁜 아들이라 철없는 제 엄마를 얼러가며 살거든요

    윗 댓글 보여주며 별명 선택하라고 했더니 자꾸 그럼 맞는대요 ㅋㅋ
    애기 때부터 연년생 지 여동생 때린 적이 한 번도 없는 오빠네요

    울 아들 별명 있어요 '멋지군'
    독립해서 살아보고 싶다길래 이제 결혼까지 십년 남짓 남았는데 결혼하면 나하고 이렇게 지내지 못하니까 그때까지만 열심히 사랑하고 살자고 했더니 야가 꿀이 떨어지게 행동하네요
    사랑한다 아들~

  • 52. 14.48
    '18.1.4 5:18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안 예쁘긴요.

    우리 시어머니 아직도 아들보면 좋아죽는거 다 보입니다.

    결혼해서 남이라뇨.

    제 남편같은 아들 둘만 있으면 세상 무서울게 없을 듯 ㅡㅡㅋ

    뭐, 저도 며느리노릇 안해도 되어서 편하긴 해요~

  • 53. ***
    '18.1.4 5:23 PM (218.239.xxx.42)

    나이 든 아들 궁금해하셔서...
    29살아들, 여전히 귀여워요. 여친도있고
    예전처럼 살갑게 굴진않아도 아직 귀여운 아이얼굴 볼수있어요. 톡에서 가끔 울강쥐라 불러주는데 싫어하지않네요.

  • 54. 고만할때
    '18.1.4 5:40 PM (1.237.xxx.175)

    진짜 이쁘죠. 두 돌 ...세돌...네돌..
    슬슬 미운짓 하기 시작하다가 초 4쯤 부터 사춘기오고
    수염 숭숭나고 골격변하면서 친구만 찾기 시작해요.
    그 때 1차 맨붕오고..
    중2..사춘기. 중 3 쯤되면 겨우 철들고..고딩 입시 지옥
    내 아들인가 남의 아들인가..하다가
    군대가면 모성 회복. 휴가나오면 이쁜 두살박이가 보이네요.
    이러다 취직하고 며느리보고 나면 2차 맨붕이오겠지요.

    마구 마구 이쁜 시기 5세 이전 맘껏 이뻐하세요. 그 후......기대치가
    높아가면서 마음이 오락가락 합디다. ㅎ

  • 55. ...
    '18.1.4 5:45 PM (124.49.xxx.61)

    상당히 귀엽습니다.ㅋㅋㅋ

  • 56. 저 위에
    '18.1.4 6:1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14,40님
    우리애들 다 군대 다녀왔어요.
    내댓글 있으니 찿아보세요
    여전히 똑같아요
    큰앤 좀 지 곁을 안주려하지만,작은앤 어릴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애들에게 과도한 기대를 접으니 실망할것도 없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하루하루 소중하고
    언제 어느때 봐도 사랑스럽고 이쁘지요
    자식은 못나면 못나서 안쓰러워 내사랑을 더보태 줘야 해서
    더 씩씩하고 밝은모습보여주며 살아야 할거같고
    잘나면 잘나서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고 그런존재 같아요.

  • 57. 자식이니 이쁜 거고
    '18.1.4 6:25 PM (125.184.xxx.67)

    여기에 시어머니가 이해 된다는 소리는 왜 나오는지ㅎㅎ

  • 58. 열살아덜
    '18.1.4 7:59 PM (61.84.xxx.134)

    물고빨고 하는데 계속 그래도 되는걸까요?^^

  • 59. 나도
    '18.1.4 8:07 PM (14.32.xxx.94)

    22살 되는 우리 아들 이 너무 귀여워 핸폰에 이름대신 귀염둥이라고 해두었어요.
    전화올때마다 귀염둥이가 떠요.
    아흐 생각만 해도 귀여워요. 182인에 토실토실 엉덩이 실룩거리며 욕실에 갈때보면
    어릴때 생각이 너무 나요.
    아들은 죽~~ 귀여울거 같아요.

  • 60. 평생
    '18.1.4 8:35 PM (210.178.xxx.146)

    평생 부모에게 줄 효도와 기쁨을 그때쯤 다 준다는 선배들의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키우면서 미운짓 할 때마다 그때를 떠올려보시면 용서가 되지요
    지금은 결혼한 아들인데도 그때 생각하면 너무 사랑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일부러 로긴했답니다 ㅎㅎ

  • 61. ...
    '18.1.4 9:50 PM (153.162.xxx.56)

    중2고1 아들 둘인데요.
    제가 아직도 어릴적 얘들한테 말했던버릇을 못고쳐서 밥차려놓고 「얘들아 맘마먹어」하면 175센치 두명이 2층에서 우두두두두둗 하면서 뛰어내려오는게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ㅎ

  • 62.
    '18.1.4 10:03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183센티 88킬로 30살
    거구아들도 귀엽습니당

  • 63. ㅎㅎ
    '18.1.8 3:44 AM (61.254.xxx.12)

    정말 귀여워요 중학생인데 여전히 엄마 좋아하고
    어릴땐 유난 까탈 그 자체였는데 크면서 점점
    애가 유해지고 말도 이쁘게 해요.
    키가 저랑 비슷해서 조금있음 저를 내려다보게
    생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귀여울 것 같아요
    힘들 때도 많지만 열심히 힘내서 키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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