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1이고, 제가 마구마구 학원 돌리고 그러는 엄마는 아니지만
아이가 영어에 관심있어 하고, 재미있어 하기에,
그냥 옆에서 조금씩 봐주면서시키고 있습니다.
나이보다 조금 위의 레벨을 보았는데,
나이보다 조금 위의 레벨을 보았는데,
오늘 결과발표날이라 아침에 접속해서 확인해보니합격했고, 무슨 상도 준다는구요.
(상은.. 급수 별로 왠만하면 다 주는 거지 싶습니다)
얼마전엔 지역 교육청 관할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글쓰기 대회에서도 상 하나 받더니...
상을 받고 못받고, 합격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얼마전엔 지역 교육청 관할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글쓰기 대회에서도 상 하나 받더니...
상을 받고 못받고, 합격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초등때 상..성적..그것도 1학년이니..별 의미 없다는 것도 잘 알고요)
쬐끄만 아이가 가방매고 학교에 즐겁게 열심히 잘 다니는 것도,
친구들과 두루두루 원만하게 잘 지내는 것도,
할 일은 미뤄두지 않고 하고,
뭔가 잘 안 될 때는 끙끙거리며 낑낑대는 것도머리한번 쓰다듬어주고, 엉덩이 톡톡 두들겨주면
헤~~~하면서 기분좋게 다시 열심히하는 것도..늘 기특하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