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경구가 1987에 나오나요?

불편해 조회수 : 3,597
작성일 : 2018-01-03 14:45:20
아래글 보니 1987에 설경구 나오나보네요.
이번주말에 1987보려고 했는데..
보고 싶은마음이 확 감소되네요.
좋은 영화라고 하던데.
설경구가 똥칠 한 느낌이네요
도대체 왜 자꾸 설경구를 캐스팅하는지..
영화 볼맛 안나게. ㅡ.ㅡ;;;;;
IP : 175.223.xxx.24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 2:47 PM (115.90.xxx.58)

    저도 급 보기 싫어졌어요;

  • 2. ...........
    '18.1.3 2:48 PM (121.180.xxx.29)

    글타고 안보시면 원글님 손해....ㅠㅠ

    전 또 보러가요

  • 3. 미투
    '18.1.3 2:50 PM (118.41.xxx.183)

    저도 싫지만 ㅠㅠ 어쩔수 없이 보러가요.
    금요일 예매해뒀어요...

  • 4. 위안
    '18.1.3 2:51 PM (112.216.xxx.139)

    그나마 까매오 비스무리한 역할이라.. 위안 삼으세요.

    그런 넘 때문에 포기하고 안보기엔 영화가 넘 좋아요. ㅠㅠ

  • 5. 막대사탕
    '18.1.3 2:52 PM (116.123.xxx.168)

    그나마 비중이 작아요
    꼭 보세요

  • 6. ㅇㅇㅇ
    '18.1.3 2:54 PM (121.133.xxx.175)

    모자를 쓰고 있어서 처음엔 설경구 인지도 몰랐어요.

  • 7. ㅇㅇ
    '18.1.3 2:55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좀 안 어울리는 역할이예요.

  • 8. ..........
    '18.1.3 2:57 PM (121.180.xxx.29)

    처음엔 실물말고 사진먼저나오때 저는 계속 김원해씨인줄알았어요
    살을빼서인지...

    그러다 실물보니 에이띠.........

    김원해임 죄송

  • 9. ...
    '18.1.3 2:58 PM (49.161.xxx.208)

    비중이 작아요

  • 10. ..
    '18.1.3 2:59 PM (121.129.xxx.73) - 삭제된댓글

    그시절을 겪은 사람들은
    의무적으로 봐야 할 영화예요.
    설경구가 개새끼이고
    강동원이 친일파의 자손이긴 해도
    그걸 핑계로 안볼 영화는 아닙니다.
    남편,애 데리고 같이 보세요.
    우리같은 소소한 시민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그나마 지금 문대통령님이랑 같이 사는거예요.

  • 11. ㅇㅇ
    '18.1.3 3:03 PM (14.37.xxx.202)

    울 남편 영화 다 보고 리뷰들 읽으면서
    설경구가 나왓었어 ???
    했네요 ㅎㅎ
    저도 설경구 싫어하는데
    의식하지 못하고 배역이 크지 않아 나온줄도 몰랐어요

  • 12.
    '18.1.3 3:03 PM (49.167.xxx.131)

    전좀 천천히보려했는데 텔비에서 보고나온 87학번이라는 어느남자분이 얘기하며 눈물이 주루루 흘리시는데ㅠㅠ 어서가서 봐야겠단 생각이 저도 비슷한 학번이였습니다

  • 13. ..
    '18.1.3 3:1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안내상 안나왔다니 옥의 티..

  • 14. dd
    '18.1.3 3:16 PM (1.250.xxx.100)

    그러게요ㅠㅠ
    그래도 보려구요.
    비중 거의 없는 역인가 보더군요
    왜 나왔는지 도저히 이해는 안 가지만
    그 사람 때문에 좋은 영화 패스하지 않으려구요

    안내상님이 왜 그 영화에 안 나왔는지ㅠㅠ 그분이 나오셔야 되는데ㅠㅠ

  • 15.
    '18.1.3 3:21 PM (223.33.xxx.21)

    설이 나와서 안나왔을꺼란 추측이 있죠. 우현나왔으니 당연히 나올법한데

  • 16. dd
    '18.1.3 3:22 PM (39.7.xxx.196)

    설씨 이미지 쇄신 위해 까메오라도 나온건가요?
    감독도 이해불가예요. 안내상씨를 섭외했어야지
    강동원도 마찬가지.
    감독은 강동원에게 고맙다 했지만 강동원이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영화죠.
    저 두 사람에게 도구로 쓰일 영화가 아닌데 찝찝합니다.

  • 17. ...
    '18.1.3 3:51 PM (115.136.xxx.230)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면 님만 손해여요.
    무조건 보셔요.
    그것을 다 상쇄시킬 정도로 의미있는 영화여요!

  • 18. 설경구가 나중에
    '18.1.3 3:55 PM (114.204.xxx.4)

    힘든 연기 하느라고 고생 죽도록 합니다.
    고소한 마음으로 관람해 주세요

  • 19. ㅇㅇ
    '18.1.3 4:46 PM (1.232.xxx.25)

    영화 다보고 나서 남편에게 설경구의 실제 인물은 누구야
    했더니
    설경구가 나왔어? 하더군요 ㅋㅋ
    평소보다 좀다르게 나와서 잘안보면
    안보여요

  • 20. 푸른2
    '18.1.3 4:50 PM (58.232.xxx.65)

    ㅎㅎ영화다 보고 집에와 인터넷서 글 읽음서 김정남이 설경규인지 알았어요.

  • 21. 헐...
    '18.1.3 4:56 PM (211.111.xxx.30)

    저도 보려고 했더니...ㅠ

  • 22. 강동원은
    '18.1.3 4:57 PM (123.143.xxx.86)

    최순실 태블릿이 터지기도 전에 블랙리스트얘기로 흉흉할때
    몰래 저예산으로 찍으려고 하는걸 강동원 작은역할인데도 해준다고 하고
    덕분에 투자도 받게된거라니
    감독이 고마워하는건 맞죠.
    이한열측에서도 고맙다고 몇번이나 얘기할정도면 그냥 이미지쇄신하려고 출연한건 아니죠

  • 23. ....
    '18.1.3 5:32 PM (115.23.xxx.131)

    저도 설경구씨 나올때는 몰입이 깨지더라구요.비중이 작다지만 의식 못할 정도로 작지 않았어요.다른 분이 했으면 좋았을걸 그점은 두고두고 아쉽습니다.안내상씨 나오셨으면 좋았을걸..

  • 24. 미드나잇블루
    '18.1.3 6:16 PM (114.206.xxx.103)

    설경구 나오는줄 모르고 보다가, 김정남역으로 나오는거 보고 좀 아쉽더라구요.
    아마 감독과 친분이 있어서 나왔겠죠.
    옥의 티예요.

  • 25. 아니
    '18.1.3 8:35 PM (39.7.xxx.254)

    이한열 열사측에서 고맙다고 한거랑
    강동원의 진짜 속내랑 무슨 상관인가요?
    진짜 속내를 우리가 알 수는 없지만
    저는 이미지 쇄신 목적으로 추측을 했는데
    그건 아니라고 반박 하는 근거로 이한열 열사 측에서 고마워했다. 그러니 이미지 쇄신 목적은 아니다?
    이게 무슨 논리인지.

  • 26. 대부분
    '18.1.3 9:04 PM (116.36.xxx.231)

    밀짚모자 쓰고 있고 비중이 적은 역할이라 괜찮아요.
    영화 자체가 훌륭하니 신경쓰지 말고 보세요~

  • 27. ..
    '18.1.3 11:54 PM (180.224.xxx.155)

    좋은 영화에 설경구 묻었네요. 역겹
    그래도 좋은영화이니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080 시어머니가 자꾸 소액을 저희에게 빌리세요 13 .. 2018/01/04 6,681
765079 벨티드 코트와 싱글 코트 둘중 결정 못하고 있어요 ㅜ 3 고민중 2018/01/04 1,385
765078 방금전 중년의사랑 어쩌고 너 딱걸렸네 !! 23 너진짜 2018/01/04 11,809
765077 이마트 시카고치즈피자 맛있나요? 3 궁금 2018/01/04 1,424
765076 알뜰맞다 뜻?? 8 레드벨벳 케.. 2018/01/04 1,157
765075 워터픽 해외직구하면 국내 AS 못 받나요? 8 밥심 2018/01/04 2,023
765074 자존감이 없다가 생긴경우 - 저도 포함됩니다. 14 47528 2018/01/04 7,278
765073 최경환·이우현, 뇌물 혐의 동시구속..법원 "범죄 소명.. 10 ar 2018/01/04 2,027
765072 사실혼여성집을 무단침입한 낸시랭 남편으로 경찰출동소동 13 .. 2018/01/04 13,866
765071 어제 새벽에 꾼 꿈 이야기 2 .. 2018/01/04 1,041
765070 자존감 자기애가 거의없다가 생긴 경우있으신가요? 4 자기애 2018/01/04 2,192
765069 세금 줄줄 샌다, 빛바랜 태양의 도시 1 ........ 2018/01/04 1,297
765068 시사 공부 하고싶어요.. 9 2018/01/04 1,740
765067 제가 얼마전 피곤할때 헤르페스가 생겼는데 9 000 2018/01/04 3,894
765066 가족이랑 대화방식이 안맞아요 23 ㅇㅇ 2018/01/04 4,201
765065 음침한 기분이 드는 아파트 주방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8 ... 2018/01/04 3,410
765064 집에서 해먹다보니 못 사먹겠어요. 11 정말 2018/01/04 6,728
765063 우리은행 인공기 달력 보도 네티즌 보다 못한 MBC 뉴스 3 ... 2018/01/04 1,879
765062 20년 이상된 싱크대 수전 교체하는게 좋을까요? 3 수도꼭지 2018/01/04 1,868
765061 요즘 천장과 벽 도배 색깔 똑같이 하는 편인가요? 3 인테리어 2018/01/04 3,743
765060 82가 늘 지지하는 동성애 문화 25 82 2018/01/04 3,580
765059 한겨레.kbs 여론조사 참 이상했습니다! 6 개헌여론조사.. 2018/01/04 1,290
765058 70대 넘어서도 진실한사랑에 빠질수 있을까요? 13 .. 2018/01/04 4,032
765057 가짜 문재인 지지자 행세...뉴스댓글 점령. 6 돌멩이 2018/01/04 1,113
765056 사도- 너무 줄인거 아닌가요ㅠㅠ 1 jaqjaq.. 2018/01/04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