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린 톳이요

궁금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8-01-03 14:42:59
말린 톳이 많아요.
제주도나 남쪽지방 다녀오시는 분들이
세분이나 말린 톳을 사다주셨는데
경기도 토박이인 저는 이게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입니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거라서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할지 요리조리 보는 중인데
요리도 못하고 취미도 소질도 없는 뇨자한테
적당한 요리법을 좀 가르쳐 주세용.
IP : 119.193.xxx.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3 2:45 PM (222.236.xxx.145)

    저도 우도 여행가서
    한번도 못먹어본 톳 사왔어요
    일본에선 아이들 급식에 필히 먹이는거라는말
    주어들은게 전부인데요 ㅎㅎㅎ
    가지고 와서
    이걸 어떻게 써볼까 궁리하다
    밥에 올려서 톳밥해서
    양념장에 비벼 먹었어요

  • 2. 말린톳
    '18.1.3 2:46 PM (118.40.xxx.79)

    톳을 불려서
    조림장에 조립니다
    그리고 톳밥을 해먹어요.

  • 3. ..
    '18.1.3 2:46 PM (211.36.xxx.141)

    파래자빈 무치듯이 무쳐 드셔도 맛있던데요.

  • 4. ..
    '18.1.3 2:46 PM (211.36.xxx.141)

    파래랑 좀 섞어서 무치세요.

  • 5. ...
    '18.1.3 2:47 PM (220.75.xxx.29)

    물에 헹궈서 슬쩍 데쳐내신 후에 된장 조금에 마늘 좀 낳고 참기름 넣어 조물조물...
    여름에는 된장 넉넉히 넣어 무쳐뒀다가 생수 콸콸 부으면 톳냉국이에요.
    밥 할 때 섞어서 같이하면 톳밥이구요.
    신김치를 쫑쫑 썰어서 고추가루 국간장 마늘 등등 넣고 무치셔도 맛있어요.

  • 6. 00
    '18.1.3 2:49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어느식당가니까 새콤 달콤 간장 양념해서 주던데
    정말 오독오독 밥도둑이더라구요
    불려서 삶아서 찬물에 헹궈 사용해보세요

  • 7. 부산
    '18.1.3 2:49 PM (218.39.xxx.114)

    외가에서는 톳밥해서 양념장으로 먹으시더군요.

  • 8. 원글
    '18.1.3 2:56 P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

    아웅~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길이 쬐~끔 보여요.ㅎ

  • 9. 철분가득
    '18.1.3 3:19 PM (61.78.xxx.170)

    톳이 철분이 많아 빈혈있거나 빈혈예방 위해서 아기들 톳밥 자주 먹이는 분도 있던데 밥할때 넣어 드세요~
    저도 말린톳 누가 주면 좋겠어요 ㅎ

  • 10. ㅇㅇ
    '18.1.3 3:34 PM (110.70.xxx.195)

    말린톳 사서 밥에다 해먹는데 맛있어요. 전 다시마까지 일괄구매해서 넣어먹어요.

  • 11. ...
    '18.1.3 4:03 PM (125.176.xxx.103)

    전 일부러 톳 나는 철에 사서 물에 담가 짠기 빼고
    건조기에 말려서 잘게 부수어서 일년내내 밥할때 조금씩 넣어서 먹고 있어요

  • 12.
    '18.1.3 4:1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살짝 데쳐서 적당히 자른 후 으깬 두부에 파마늘소금(또는 간장)참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해먹음 맛나요.

  • 13. 원글
    '18.1.3 4:30 PM (119.193.xxx.54)

    아긍~~ 모두들 감사해요.

  • 14. 당근 살짝 볶고
    '18.1.3 4:44 PM (42.147.xxx.246)

    오뎅도 채 썰어서 볶고
    톳은 간장 설탕을 넣고 조립니다.
    가 같이 섞으면 맛있어요.

    맛있어요.

  • 15. 톳 ...일본식 조림.
    '18.1.3 4:47 PM (42.147.xxx.246)

    https://www.youtube.com/watch?v=nAIiHn3msoc

  • 16. ,,,
    '18.1.3 5:16 PM (121.167.xxx.212)

    데쳐서 나물 무쳐 보았는데 제 입맛에 안 맞아요.
    세봉지나 선물 받아서 잘게 잘라서 밥할때 한주먹씩 씻어서
    톳밥 해 먹었어요. 그것도 맛 있지는 않았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요.
    그냥 버리기도 아까워서요.
    일년 가까이 먹었어요.

  • 17. ㅇㅇ
    '18.1.3 5:33 PM (211.202.xxx.74)

    예전에 다랭이마을 갔을때 식당에서 톳이랑 김가루, 멍게였나? 암튼 단촐하게 들어간 비빔밥을 먹은적이 있는데 남편이 아직도 그 톳밥 이야기해요. 블로그에 다랭이마을 톳 비빔밥 치면 대충 모양 아실꺼에요.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070 자존감 자기애가 거의없다가 생긴 경우있으신가요? 4 자기애 2018/01/04 2,192
765069 세금 줄줄 샌다, 빛바랜 태양의 도시 1 ........ 2018/01/04 1,297
765068 시사 공부 하고싶어요.. 9 2018/01/04 1,740
765067 제가 얼마전 피곤할때 헤르페스가 생겼는데 9 000 2018/01/04 3,894
765066 가족이랑 대화방식이 안맞아요 23 ㅇㅇ 2018/01/04 4,201
765065 음침한 기분이 드는 아파트 주방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8 ... 2018/01/04 3,410
765064 집에서 해먹다보니 못 사먹겠어요. 11 정말 2018/01/04 6,728
765063 우리은행 인공기 달력 보도 네티즌 보다 못한 MBC 뉴스 3 ... 2018/01/04 1,879
765062 20년 이상된 싱크대 수전 교체하는게 좋을까요? 3 수도꼭지 2018/01/04 1,868
765061 요즘 천장과 벽 도배 색깔 똑같이 하는 편인가요? 3 인테리어 2018/01/04 3,743
765060 82가 늘 지지하는 동성애 문화 25 82 2018/01/04 3,580
765059 한겨레.kbs 여론조사 참 이상했습니다! 6 개헌여론조사.. 2018/01/04 1,290
765058 70대 넘어서도 진실한사랑에 빠질수 있을까요? 13 .. 2018/01/04 4,032
765057 가짜 문재인 지지자 행세...뉴스댓글 점령. 6 돌멩이 2018/01/04 1,113
765056 사도- 너무 줄인거 아닌가요ㅠㅠ 1 jaqjaq.. 2018/01/04 1,625
765055 코스트코에 샘소나이트 여행가방 9 ... 2018/01/03 2,927
765054 동대문 근처 한식 맛집 있나요? 2 ... 2018/01/03 1,021
765053 중3인 울 아들이 방금 하는 말이 18 ㅋㅋㅋ 2018/01/03 7,025
765052 요즘 노인들톡으로 돌고있는 가짜뉴스ㅎ 3 페북 2018/01/03 2,986
765051 사는게 의미가 없어요 24 블루 2018/01/03 9,750
765050 오늘 점 빼고 왔는데요 5 .. 2018/01/03 2,528
765049 부분가발 (인모) 흰색으로 탈색 감성 2018/01/03 601
765048 방탄...과거 아육대 활약상 5 재주 2018/01/03 2,013
765047 정시 접수 날짜 4 고3 2018/01/03 2,027
765046 주담대 변동금리이신 분들 이자 얼마나 올랐나요? 1 아침 2018/01/03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