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린 톳이요
제주도나 남쪽지방 다녀오시는 분들이
세분이나 말린 톳을 사다주셨는데
경기도 토박이인 저는 이게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입니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거라서
어떻게 요리를 해야 할지 요리조리 보는 중인데
요리도 못하고 취미도 소질도 없는 뇨자한테
적당한 요리법을 좀 가르쳐 주세용.
1. 전
'18.1.3 2:45 PM (222.236.xxx.145)저도 우도 여행가서
한번도 못먹어본 톳 사왔어요
일본에선 아이들 급식에 필히 먹이는거라는말
주어들은게 전부인데요 ㅎㅎㅎ
가지고 와서
이걸 어떻게 써볼까 궁리하다
밥에 올려서 톳밥해서
양념장에 비벼 먹었어요2. 말린톳
'18.1.3 2:46 PM (118.40.xxx.79)톳을 불려서
조림장에 조립니다
그리고 톳밥을 해먹어요.3. ..
'18.1.3 2:46 PM (211.36.xxx.141)파래자빈 무치듯이 무쳐 드셔도 맛있던데요.
4. ..
'18.1.3 2:46 PM (211.36.xxx.141)파래랑 좀 섞어서 무치세요.
5. ...
'18.1.3 2:47 PM (220.75.xxx.29)물에 헹궈서 슬쩍 데쳐내신 후에 된장 조금에 마늘 좀 낳고 참기름 넣어 조물조물...
여름에는 된장 넉넉히 넣어 무쳐뒀다가 생수 콸콸 부으면 톳냉국이에요.
밥 할 때 섞어서 같이하면 톳밥이구요.
신김치를 쫑쫑 썰어서 고추가루 국간장 마늘 등등 넣고 무치셔도 맛있어요.6. 00
'18.1.3 2:49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어느식당가니까 새콤 달콤 간장 양념해서 주던데
정말 오독오독 밥도둑이더라구요
불려서 삶아서 찬물에 헹궈 사용해보세요7. 부산
'18.1.3 2:49 PM (218.39.xxx.114)외가에서는 톳밥해서 양념장으로 먹으시더군요.
8. 원글
'18.1.3 2:56 P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아웅~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길이 쬐~끔 보여요.ㅎ9. 철분가득
'18.1.3 3:19 PM (61.78.xxx.170)톳이 철분이 많아 빈혈있거나 빈혈예방 위해서 아기들 톳밥 자주 먹이는 분도 있던데 밥할때 넣어 드세요~
저도 말린톳 누가 주면 좋겠어요 ㅎ10. ㅇㅇ
'18.1.3 3:34 PM (110.70.xxx.195)말린톳 사서 밥에다 해먹는데 맛있어요. 전 다시마까지 일괄구매해서 넣어먹어요.
11. ...
'18.1.3 4:03 PM (125.176.xxx.103)전 일부러 톳 나는 철에 사서 물에 담가 짠기 빼고
건조기에 말려서 잘게 부수어서 일년내내 밥할때 조금씩 넣어서 먹고 있어요12. 톳
'18.1.3 4:1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살짝 데쳐서 적당히 자른 후 으깬 두부에 파마늘소금(또는 간장)참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해먹음 맛나요.
13. 원글
'18.1.3 4:30 PM (119.193.xxx.54)아긍~~ 모두들 감사해요.
14. 당근 살짝 볶고
'18.1.3 4:44 PM (42.147.xxx.246)오뎅도 채 썰어서 볶고
톳은 간장 설탕을 넣고 조립니다.
가 같이 섞으면 맛있어요.
맛있어요.15. 톳 ...일본식 조림.
'18.1.3 4:47 PM (42.147.xxx.246)16. ,,,
'18.1.3 5:16 PM (121.167.xxx.212)데쳐서 나물 무쳐 보았는데 제 입맛에 안 맞아요.
세봉지나 선물 받아서 잘게 잘라서 밥할때 한주먹씩 씻어서
톳밥 해 먹었어요. 그것도 맛 있지는 않았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요.
그냥 버리기도 아까워서요.
일년 가까이 먹었어요.17. ㅇㅇ
'18.1.3 5:33 PM (211.202.xxx.74)예전에 다랭이마을 갔을때 식당에서 톳이랑 김가루, 멍게였나? 암튼 단촐하게 들어간 비빔밥을 먹은적이 있는데 남편이 아직도 그 톳밥 이야기해요. 블로그에 다랭이마을 톳 비빔밥 치면 대충 모양 아실꺼에요.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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