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아이들~(이번에 올라가요)

ㅏㅏ 조회수 : 1,195
작성일 : 2018-01-03 13:54:48
진로가 대략 정해졌나요?
본인의 진로와 꿈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있어야하는지 궁금하네요.참고ㅗ
참고로 울집아인 하루종일 폰만 잡고 있고 다이어리꾸미느라 열일하면서
미술하겠다며 수학을 놓겠다고@@(학원 수업안듣겠대요..)
지금도 한숨 나오는거 참고 있는데 말하는거 듣고있자니 제가 더 답답 ㅠㅠ
구체적인 진로에 대한 생각도 안해본거같은데..
제가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방학하면서 독서라도 하라고 필독서내역 톡으로 보내줬더니 가볍ㄱ 씹고..
IP : 1.248.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 2:02 PM (121.169.xxx.230)

    입학하면서 대략적인 진로를 정해나가죠..
    1학년때 진로 잡았다가 학교생활 하면서 알아가는 정보, 성적, 자신의 성향을 보면서
    조정해나가구요.
    울집 아이는 진로정했어요. 그런데 바뀔수도 있는거죠..일단 자소서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중이구요.

    같은학년인데 학교는 안가나봐요.
    어제부터 3주간 보충수업(?) 나가고, 2학년 과탐문제집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방학동안 영어교과서라도 미리 읽고, 단어라도 보라고 하세요.
    필독서는...도서관에 가서 같이 고르던지, 서점가서 사주세요.
    조만간 저는 도서관에 가서 같이 고르려고 해요.
    학기중에는 책읽을 시간도 부족하니 방학때 읽도록 해야하거든요.

    미술한다면..미술학원은 다녀야겠네요.

  • 2. 정확히 말하면
    '18.1.3 2:12 PM (1.248.xxx.162)

    진로는 정해졌는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노력이 없어요..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해대고..저러다 잘 안되면 주위탓만하며 나가 떨어질듯해요..
    성적도 그닥이라 일단은 미술실기보단 내신관리와 생기부관리가 먼저인거 같은데 물어보면 아는것도 노력도 안해고 있어요..
    방향을 제시해주면 잔소리로 듣고 제말은 무시(쌤이나 인터넷에서 주워들은말로 절 설득시키려는듯..)

  • 3. dd
    '18.1.3 2:54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미술 할 거면 미술학원엘 가야죠.
    실기준비가 문제가 아니라 미술하는 애들끼리 모인데 가야 입시준비 분위기 등 알 수 있잖아요.
    실기도 몇달은 해봐야 자기가 할 수 있겠다 없겠다 판단도 설텐데 아직도 안가고 있음 우짜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485 국문학과 나오신분들께 여쭈어볼게요 8 원글 2018/01/03 1,745
764484 (펌)학문을 직업으로 삼으려는 젊은 학자들을 위하여 2 무지개 2018/01/03 2,017
764483 이대초등교육과와 경인교대 어디가 좋을까요? 49 기맘 2018/01/03 9,315
764482 문 있는 방향에 머리 두고 자는 미신 .. 2018/01/03 3,572
764481 씨트립으로 항공권 예약을 했는데 환불이 안돼네요 3 000 2018/01/03 1,443
764480 이마트 이 음식에 꽂혔는데요.. 12 만들어볼까 2018/01/03 6,221
764479 무술년특집 주간아이돌 재밌네요 주간아이돌 2018/01/03 689
764478 외동이신분들 부모님 아플때 어찌하세요? 38 1111 2018/01/03 7,405
764477 정봉주 ㅋㅋㅋㅋㅋㅋ 25 .. 2018/01/03 7,050
764476 산업공학과냐 정보통신학과냐 13 고3 2018/01/03 2,065
764475 혹시 국제전화 이거 어디서 오는지 알수 있나요? 5 국제전화 2018/01/03 1,130
764474 연봉 1억 3500정도인데 실수령액은 9천좀안되네요 5 자랑질아님 2018/01/03 5,360
764473 예비고 남학생 노트북 어떤 걸 사줘야할까요? 6 노트북 2018/01/03 1,179
764472 뉴스룸 정봉주 전의원 나와요 6 2018/01/03 1,528
764471 어느 엄마의 유서 "내 자식이었음이 고마웠네".. 15 Djaak 2018/01/03 5,089
764470 회사원 퇴직 후 생활이 궁금합니다 1 퇴직후 2018/01/03 2,693
764469 제천 화재 사건도 여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나 보네요 2 신노스케 2018/01/03 766
764468 대체왜 여자중에 낸시랑 제시카 4 2018/01/03 3,933
764467 강아지산책하고나면 넘 새카매요 ㅠ 1 2018/01/03 1,160
764466 재수를 하게 되었어요..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11 .. 2018/01/03 2,335
764465 드림렌즈낄때 시력이 왔다갔다하나요? 6 HARU 2018/01/03 1,521
764464 리마 버스 추락 장소..저기.. 예전 꽃청춘에 나온 길 아닌가요.. g 2018/01/03 1,919
764463 어제 좋은말 많이듣고 위안받은 예비1번이요~~ 5 여러분~~~.. 2018/01/03 2,870
764462 안철수에게 "1987년"이란..jpg/더레프트.. 9 패러디 2018/01/03 2,008
764461 현실에는 외동이 참 드무네요 119 .. 2018/01/03 2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