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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로 의심되는 사람 고발한다는 글 썼는데

richwoman 조회수 : 1,092
작성일 : 2018-01-03 12:04:56

제가 어젯밤 늦게 알바로 의심되는 사람, 또는 악의적으로 이상한 글 올리는 사람

고발한다고 글 올렸는데요. 그 글에서 제가 링크한 글은 그 사람이 예전에 썼던 글이고

그 글때문에 고발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댓글에서 몆몆분들이 그런 글은 고발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물론 그 정도는 알죠. 그 사람의 다른 글이 있어서 그 글로 고발하려는겁니다.

그 글은 지워졌고 (그 글을 쓴 사람이 자신은 그 글을 안지웠고 관리자가 지웠다고 했음.

반성할거라는 기대도 안했지만 재미있다는 듯 댓글다는 모습에 제가 반드시 고발하려고요)

제가 그 글은 저장해서 갖고 있어요.


이곳에 계신 분들이 그 사람이 여러개(3개정도)의 아이피를 갖고 있고 모두 해외 아이피로

나오는 것 같다고 정보 주셨고요. 아마도 프로그램을 돌려서 해외 아이피 여러개를 사용해

글을 올리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평범한 일반인은 아닐 것 같다는 추측입니다.

평범한 일반인이 아니라면 더욱 더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로 제가 정치글만 썼다고 비난하시는 분도 있고 링크글로 고발하는 줄로 오해하고

오버하지 마라 라고 하시는 분도 있고, 뭐라도 되는것처럼 설치는 나같은 사람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욕먹는다고 (왜 욕을 먹는지?) 댓글 다신분들도 있더군요.


제가 영화 1987 보기전에 이미 고발하려고 경찰과 얘기를 했었습니다.

1987을 보고나서 더욱 고발하겠다는 결심이 옳았다고 느껴지네요.

그 영화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뭐라도 해야겠다고" 하면서 나서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리잖아요 " 그래봤자 뭐가 바뀌냐" "네가 그렇게 잘났냐" 라면서.

자한당 알바들, 안찴 지지자들, 일베들, 기레기들, 모두 다 미친듯이 문통을 비난하는 마당에

저도 뭐라도 하려고요.


제가 과정을 알리는 이유는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으니 문지지자님들 힘내세요 라는 뜻이고

또 제가 고발을 해서 그 사람을 잡으면 이것이 선례가 되어 앞으로 고발하려는 분이 또 나올 때

제 경우를 참고해 좀더 쉽게 일을 진행시킬 수 있게 되기를 바라기때문입니다.

또 그 글을 올린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기도 하고요. 그냥 자한당 지지자인지 알바인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힘내라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



IP : 27.35.xxx.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3 12:10 PM (110.70.xxx.55)

    악플러들이 님 욕하는 거니 싹 무시하세요
    하루이틀인가요
    그 ㅁㅊㄴ들의 글엔 암말도 안 하면서 님한테 왜 고발하냐
    이것부터 어불성설이죠
    고맙습니다
    진짜 힘이 됩니다
    악플러댓.무시하시길.한번 더 말씀 올리고
    =333 총총

  • 2. 원글님 화이팅
    '18.1.3 12:11 PM (59.27.xxx.47)

    저도 포탈 댓글 캡처 해놓고 있어요
    원글님 하시는 일 지지합니다. 경과 올려 주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우리 같이 열심히 해요~

  • 3.
    '18.1.3 12:12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

    원글에 이렇게 달아주셨음 좋았을텐데 ㅠ 졸지에 알바로 몰렸어요.

    자초지종을 알았으니 원글님 응원합니다~

  • 4. 잘하시는겁니다
    '18.1.3 12:12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저도 뭐라도 하려고 후원하고 네이바댓글 비공 누르고 접기도하고 합니다.
    사이버경찰청에 신고도 하고 몇분과 같이 심한글 모아 검찰고발도 접수했어요. 이런과정이 모이면 반드시 나쁜 쓰레기 알바단포함 처벌되것죠.
    힘냅시다.

  • 5. Go for it!
    '18.1.3 12:13 PM (58.238.xxx.149) - 삭제된댓글

    공화국의 개인은 한 사람, 한 사람 다 이 나라의 주인이에요. 그래서 87년에도, 2016년에도 광화문에 섰던 겁니다. 내 나라와 나를 망가뜨리려는 도적의 무리를 쫒아내려고.
    원글 같은 분들이 모이고 모여 이 나라를 보다 건전하게 유지시켜주는 초석이 마련되는 거예요.
    공화국이 아닌 전제군주국이었다면 나라의 주인은 1인 왕과 그 똘마니들인데 내가 미쳤다고 내 몸 상해가며 애국합니까? 난 그 짓 안 해요.

  • 6. 응원합니다
    '18.1.3 12:1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한두넘만 잡아서 벌금 멕이고 신상공개만 해도 우리나라 게시판이 많이 정화 되리라고 봅니다.
    어렵고 귀찮은 일에 발 벗고 나서 주시는 원글님 고맙습니다.

  • 7. richwoman
    '18.1.3 12:18 PM (27.35.xxx.78)

    댓글 감사합니다. 고발장 접수하고나서 다시 글 올릴게요.
    이런 것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즐길 예정입니다. ^^
    앞으로 4년 넘게 남은 이 정권인데 즐겁게 싸워야죠.^^.

  • 8. 감사합니다
    '18.1.3 12:19 PM (1.231.xxx.215)

    저도 알바댓글에 열심히 비공누르고
    접기요청하고 반박글 올리고 있어요.
    원글님~ 화이팅^^

  • 9. WJEH
    '18.1.3 12:27 PM (118.220.xxx.166)

    저도 응원합니다. 아침글 봤어요 거기에 오버한다는글들
    제발 저린다고 생각해요.

    여자인척 아줌마인척 거짓말 하면서 댓글 다는 애 제가 하는 아는데
    저도..그 자식 한번 꼬투리 잡히면고소할겁니다
    면상 좀 보고 싶더라고요

  • 10. 지지하고 응원드려요
    '18.1.3 12:32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꿋꿋히 잡탕러들 신경쓰지 마시고 실천해주세요. 감사할 따름입니ㅏㄷ.

  • 11. 저도 마음은
    '18.1.3 12:42 PM (121.173.xxx.20)

    저런 개분탕질하는 알바들 콩밥 먹이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불끈불끈해요.

    먼저 시범 보여주시면 따라할게요.

  • 12. 저도
    '18.1.3 12:57 P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응원합니다.
    용기 있는 분이세요. 화이팅!!!!

  • 13. .....
    '18.1.3 1:06 PM (115.23.xxx.131)

    저도 응원합니다.화이팅이요!

  • 14. .....
    '18.1.3 1:06 PM (118.176.xxx.128)

    응원합니다!

  • 15. 블라썸데이
    '18.1.3 1:09 PM (14.63.xxx.32)

    오 응원합니다 고3딸 합격만했어도 저도 여유있게 알바댓글러들 신고하는건데 아직 마음을 추스리지못해 원글님 응원으로 대신합니다

  • 16. 미네르바
    '18.1.3 1:32 PM (39.7.xxx.62)

    응원합니다~~~^^

  • 17. dalla
    '18.1.3 1:49 PM (115.22.xxx.47)

    리치우먼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 18. 옵알단아웃
    '18.1.3 3:46 PM (163.152.xxx.9)

    응원합나다!
    저런 것들 싹을 잘라야
    앞으로 숙원과제인 듯
    82님들과 함께라면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19. 분탕을 잡탕으로 ㅜㅜ
    '18.1.3 4:29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분탕질을 잡탕질로 착각하고 썼네요 ㅠㅠ 창피해라~
    하여간 리치우먼님 후기도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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