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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나고 아플때는 먹는게좋다vs안먹는게좋다

ㅇㅇ 조회수 : 6,235
작성일 : 2018-01-03 09:15:46
먹으면 오히려 낫는게 더디다고
몸이쉴수있게 해주라는말도 있고..
잘먹어야 빨리 낫는다는 말도 시골어른들은 많이하시구요
살면서 두가지 말을 비슷하게 들은거같아요 ..
뭐가 진리인지 항상 궁금했어요. 뭘까요?
IP : 175.223.xxx.2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화기능
    '18.1.3 9:17 AM (121.130.xxx.156)

    이상없으면 먹어서 에너지 내라던데요.
    의사가

  • 2. ...
    '18.1.3 9:18 AM (182.231.xxx.170)

    한의사는 오히려 줄이라고 하더라구요.
    소화기능쪽으로 몸의 에너지가 가서 안좋다고.
    어떤 게 맞는건지 ㅠ

  • 3. 저는
    '18.1.3 9:19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아프면 입맛이 없어서 생으로 굶게 돼요
    반면 남편은 아파도 잘먹어요 더 먹고요
    이것도 체질인지....

    본인이 하고픈대로 몸에서 받는대로가 맞을거 같아요

  • 4. ....
    '18.1.3 9:20 AM (112.220.xxx.102)

    입맛이 없으니 못먹는거겠죠
    아픈데 입맛만 있다면 잘 먹는게 좋죠

  • 5. 안먹어야죠
    '18.1.3 9:22 AM (112.208.xxx.94)

    개도 아프면 알아서 안먹는데요. 그러다보면 나아있공

  • 6. 홍역
    '18.1.3 9:23 AM (125.7.xxx.11)

    먹어야 빨리 낫습니다.

    어려서 저와 남동생이 홍역을 같이 앓았는데 그 와중에도 저는 꼬박 꼬박 끼니를 챙겨 먹고
    남동생은 거의 안 먹었더래요.
    제가 동생보다 더 가볍게 빨리 병을 떨치더래요.

  • 7. 저는
    '18.1.3 9:2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먹을 수 있으면 먹어야죠
    저는 못먹겠는데, 배는 고파서 힘은 없고 하니, 사탕 같은것 먹어요

  • 8. ...
    '18.1.3 9:28 AM (117.111.xxx.92)

    고칼로리로 먹습니다

  • 9. 깜찍이들
    '18.1.3 9:44 AM (1.227.xxx.203)

    아프면 없던입맛이 더 없어져서
    약먹으려고 억지로 삼키는 저로서는 부럽네요
    아파도 잘먹을수 있다는게....
    소화걱정만 없다면 많이드세요

  • 10. marco
    '18.1.3 9:46 AM (14.37.xxx.183)

    동물들은 아프면 먹지 않더군요...

  • 11. 체질
    '18.1.3 9:54 AM (14.63.xxx.25)

    애들은 아파도 처지지 않을 때 보면 그래도 먹더라고요. 먹고 기운내서 잘 놀고 금방 낫고.
    저는 늙어서 그런가. 아프면 그냥 이불 뒤집어쓰고 약 먹고 자고 그래야 나아요. 밥은 약 먹기 직전에 속 버리지 않으려고 아무거나 조금.

  • 12. ..
    '18.1.3 10:15 AM (223.62.xxx.17)

    먹을만 하다는 건 덜 아프단 거. 너무 아프면 못 먹어요..
    개들도 아플 때 뭐 먹우면 그나마 다행이다 덜 걱정해요.

  • 13. 먹어야 나아요.
    '18.1.3 10:20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애 둘이 딱 반대인데
    먹는 애가 더 잘 나아요.

    근데. 먹는다는게 잘 먹는게 아니고.
    소화잘 되는거. 이런거 적당량 먹어야 됩니다.

    열나면 소화도 잘 안되고.
    변도 설사로 잘 변해요.
    그리고 구토도 잘 나오죠.

  • 14. 먹어야 나아요.
    '18.1.3 10:2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근데. 기본적으로 잘 먹는 애들은 원래 건강해요. 그래서 더 잘 낫는것도 있음.
    아프긴 자주 아파도 체력이 좋아요.
    체온 조절력이라든가. 소화력 같이 소소한 점이 더 좋아요.
    아플때 상태 차이가 극대화 되요.

  • 15. ..
    '18.1.3 10:28 AM (218.148.xxx.195)

    금식해주면 오히려 빨리 낫죠
    에너지가 병과 싸우는데 먹는거 소화시키느라 일을 두배로 해야하니 더 힘들다는..

    근데 사람마다 틀린게 있으니..

  • 16. 못 먹어
    '18.1.3 10:35 AM (14.41.xxx.158)

    먹을 수 있을정도면 덜 아픈거, 심하게 아프면? 먹는게 의미가 없다는

  • 17. 안먹음
    '18.1.3 10:5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먹을 수 있는 정도면 아직 그렇게 안아픈거죠.

  • 18. ....
    '18.1.3 11:02 AM (125.186.xxx.152)

    소화를 하는 과정이 힘들어서 치료에 집중하려고 안 먹는건데 영양소는 필요하니까 병원에선 수액 놔주잖아요.
    소화가 쉽고 영양가 많은거 좀 먹어야죠.
    안 먹으면 체력이 저하되서..아픈데 더해지더라구요.

  • 19. 먹을까
    '18.1.3 11:03 AM (14.39.xxx.209)

    먹는애가 기본이 건강하거나 덜아픈거죠.

  • 20. 똔똔
    '18.1.3 11:06 AM (116.126.xxx.101) - 삭제된댓글

    아픈 곳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유행하는 독감이나 감기면.. 시판 우동에 파 듬뿍, 계란 하나 넣고 끓여서 먹어보세요.. 일본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우동 먹는다고 해서.. 아픈데 밀가루 음식을 먹나?라고 잠시 고민했지만 입맛도 없는 김에 속는 셈치고 먹어봤는데 효과 많이 봤어요. 일단 우동면이 부드러워 목이 많이 아팠는데도 술술 잘 넘어가고..파 육수가 우러나와서 인지 기침도 줄었고.. 국물을 마시니 수분이랑 염분도 보충되고.. 계란으로 단백질 섭취까지 ^^ 한 번 시도해보세요~

  • 21. ..
    '18.1.3 11:09 AM (124.195.xxx.82)

    제가 가는 병원에서는 죽 말고 소화 잘 되는 것으로
    잘 먹고 대변도 잘 봐야 열이 내려가고 기운도
    난다고 말했어요. 아이랑 같이 그 설명을 듣고
    집에 왔는데요.
    아이가 열때문에 축 쳐져도 본인이 먹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요즘 감기유행치고는 빨리 나았어요.

  • 22.
    '18.1.3 1:4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몸이 원하는 대로..
    평소 식성 좋다면 좀 쉬어주는 것도 좋을거 같고
    평소에도 소식이나 편식하면 영양식으로 잘 먹는게 더 나을 듯
    이건 제생각입니다.

  • 23. 사람나름
    '18.1.3 5:02 PM (121.151.xxx.26)

    저는 많이 먹어야 낫고
    남편은 굶어야 나아요.

    제가볼때 저는 아파서 소모하는 에너지만큼 더 먹어서 낫게하고
    남편은 먹고 소화하기를 힘들어하니 오로지 아픈데만 에너지를 집중해서 쓰는 스타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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