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빌트인 가전제품 전주인이 떼어간 사실을 잔금 치른 후 알게 되었는데..

.... 조회수 : 5,571
작성일 : 2011-09-19 10:04:59


주상복합형 아파트 매매후 지난 8월 31일 잔금을 치르고 입주하였습니다.
계약서에 현상태에서 매매함이라고 적혀 있고
빌트인 가전, 가구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적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등기부등본을 살펴보니 전주인의 매매계약서가 첨부되어 있었는데
거기에 가스렌지와 붙박이장, 에어컨, 식기세척기가 있는 상태로
매매한다는 문구가 있더라구요.
거기 적힌 목록 중 가스렌지가 없는 상태입니다.
알아보니 가스렌지는 이 아파트 입주 당시부터 빌트인되어 있던 물건입니다.

전주인이 입주후 가스렌지를 버리고 본인것을 설치하여서 떼어갔는지
아니면 입주당시의 물건을 떼어간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 전주인은 원래 빌트인 되어 있던 가스렌지를 부착후 매매하여야할 의무가 있는것인지
지금 잔금을 다 치른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14.207.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10:09 AM (125.177.xxx.23)

    일단은 계약서상에 빌트인 가스렌지가 기재되어 있다면 전주인한테 연락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만약 님의 생각대로 입주 카스렌지 버리고 본인것 설치해서 떼갔다는 가능성도 생각하셔서
    부동산 끼고 계약하셨다면 부동산에다가 연락하셔서 사정 말씀하시고 부동산업자에게 다른 집 가스렌지 좀
    봐달라고 부탁하신담에 입주 가스렌지였다면 전주인한테 그걸 돌려받던가 아님 그에 상응하는 비용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 ...
    '11.9.19 10:10 AM (114.207.xxx.153)

    제 계약서상에는 그냥 현상태라고 두루뭉실 적혀 있어요.

  • 2. ,,
    '11.9.19 10:09 AM (121.160.xxx.196)

    님과 계약할 당시에 원래의 가스렌지 없었다고 우길것 같네요.

  • ...
    '11.9.19 10:12 AM (114.207.xxx.153)

    이런것 부동산이 챙겨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냥 현상태라니... 두루뭉실하게..
    복비도 백만원도 넘게 챙겨가면서..
    세세하게 제가 다 챙기려면 부동산 낄 필요가 없잖아요.
    제 생각에도 전주인은 자기가 버렸다고 할것 같아요.

    그래서 궁금한점이 이렇게 제 계약서에 세사헥 안적었을 경우
    전주인은 빌트인 가전 그대로 인수하였는데
    원래의 가전을 원상복구한채로 매매할 의무가 있는것인지 궁금해요.

    다른집 가스렌지 보니 상태 괜찮고 제품도 좋은 제품이더라구요...

  • 3. ..
    '11.9.19 10:09 AM (222.110.xxx.137)

    가스렌지 하나만이라면 다시 설치하시면 어떨까요? 원래는 빌트인 상태로 있어야 함이 원칙입니다만, 저는 이사할때마다 가스렌지는 새걸로 바꾸는 편이었어요. 다른 곳보다도 더 상쾌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
    '11.9.19 11:26 AM (110.14.xxx.164)

    몇년된건지 몰라도 새거 사시는게 나을거에여
    남 쓰던거 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9 어제 장혜진씨 김남주씨랑 너무 닮지 않았던가요? 5 나가수 2011/09/19 3,369
17158 다음에 "희망해"라고 기부페이지가 생겼네요 1 돕고살기 2011/09/19 2,181
17157 차 선택 어떤게 좋을지 한번 봐주세요 5 제네시스vs.. 2011/09/19 2,463
17156 저는 참 인격이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닌가봐요 9 .. 2011/09/19 3,872
17155 매운고추 의 매운맛을 어떻게 제거하나요? 고추장아찌 2011/09/19 3,734
17154 오늘은 바비킴~~~ 13 풍경 2011/09/19 3,513
17153 알칼리수 드시는분 계세요? 3 구동 2011/09/19 2,887
17152 신사동 푸른저축은행은 괜찮을까요? 5 ..... 2011/09/19 2,715
17151 초6 참고서 어느 것이 좋은가요? 참고서 2011/09/19 2,346
17150 홈페이지 개선 요청 어디에 하나요? 1 82쿡 2011/09/19 2,023
17149 전여옥의 그지같은 말들이 왜 기사로 올라오는건가요 2 도대체 2011/09/19 2,283
17148 에이스 저축은행 내년 1월 만기되는 예적금은 그냥 두는게 나을까.. 4 에이스.. 2011/09/19 2,933
17147 새 인물 찾아 헤매는 민심… 조국·문재인·안철수로 쏠려 3 베리떼 2011/09/19 2,406
17146 자랑이랄 것도 없는 자랑..^^;;; 5 소심한 자랑.. 2011/09/19 2,891
17145 이민 생활하시는 분들, 생활 어떠세요? 7 고민 2011/09/19 4,060
17144 방사능) 9월19일(월) 방사능 수치 측정, 뜨악! 306 nS.. 3 연두 2011/09/19 2,679
17143 갤럭시2 쓰시는 분들 82에 새글 써지시나요? 2 언제나 되려.. 2011/09/19 2,053
17142 순한 자외선 차단제 추천해주세요 7 자차 2011/09/19 3,058
17141 [질문] 쿠킹호일에 포장시 겉과 안? 5 호일 2011/09/19 4,931
17140 핸펀요금폭탄맞았는데 ..아이가 그랬나봐요.. 11 요금폭탄 2011/09/19 3,838
17139 토마토저축은행에 전화했는데요. 직원 아가씨... 6 ㅁㅁ 2011/09/19 4,238
17138 [중앙] MB ‘10·26 공포’ 정전 3일 만에 최중경 버리다.. 1 세우실 2011/09/19 2,118
17137 어제 시사매거진 2580에서 20년이 흘렀지만 부분에서 그만 욱.. 6 광복회 유감.. 2011/09/19 3,089
17136 지역 농협에 안전할까요? 지역 농협 2011/09/19 2,238
17135 톳밥이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어요 4 해드셔보세요.. 2011/09/19 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