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 13회 봤는데요.
특검 끝내라는 명령 철회된 후 특검팀이 배두나 집 옥상에서 파티 할 때
영검사가 조승우에게 한 전화를 배두나가 받았어요.
전화 받은 배두나가 영검사를 그 자리에 초대했구요.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영검사가 파티장에 들어 설 때 배두나가 너무 쓸쓸하고 외로워 보였어요.
약한 애기같이, 욕심 못 부리고 안부리고 자기 것 다 내주는.
왜 영검사와 조승우를 엮어주려고 배두나는 애 쓰는건지
거기다가 영검사는 나중에 죽임까지 당하고 ㅠㅠ
멜로 따윈 없습니다
멜로 따위 없습니다~ 2222
엔딩이 멜로인지 알았는데요 ? ㅋㅋㅋㅋ
더 슬퍼집니다.
3회 남았는데 도둑잡는 재미만 봐야하나요.
멜로없어서 더 좋은 드라마에요
멜로는 없음..
쪽에서 좀 더 마음의 깊이가 있는 느낌이었는데... 아닌가요?
멜로까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적인 신뢰같은 것은 강하게 느껴졌지 싶어요.
마지막회에 조승우가 미소를 지었어요. (더 궁금하게 만들어야쥐)
멜로 없어서 더 좋았습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멜로가 없으면 좋겠구요
그러면,, 배두나도 힘든 과거가 있나요. 어쩌면 아이도 있을 듯 싶은 대사가 있어던 것 같아요
감빵생활도 로맨스 좀 빼면 좋겠어요. 크리스탈하고 김제혁 선수만 나오면 채널 돌려요. 싫어욧
배두나도 뭔가 과거사가 있는 거 같긴 해요.
(아이가 있는진 모르겠으나)
의미심장한 대사들(기억은 잘 안나는..즈질 기억력 ㅠㅠ)이 있어서,
비밀의 숲 시즌 2가 나온다면 한경사의 과거사도 잘 버무려 나옴 좋겠다 싶었어요.
그..김가영이 발견되어 병원에 실려 가 수술 받을 때 대사가 넘 인상적이었거든요.
마지막에 미소 사진..
슬빵은 왜요?
전 두사람 헤어질까봐 안타까운데요....
없어도 마지막에 울림이 큰 드라마였어요.
저도 12월 말까지 남편과 몰아보기 했는데 정말 잘 만든 드라마네요.
조승우, 배두나 등 모든 연기자들 연기도 멋지구요.
동룡이 아부지.. 수트발에 홀릭;;;
멜로는 제 마음 속에만 간직하고 있습니다~~~ㅋㅋㅋ
ㅋㅋㅋ 추천받고, 추석연휴때 봤었는데...
저도 동룡이 아부지께...홀딱 반한^^ㅋㅋㅋ
2편 하면 좋겠네요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