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는 너무 소중한거죠.
지지난 주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지난 주 신정 연휴에도
남편과 나 둘다 주말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다음주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기 전까지
둘다 완전히 집에서 콕 들여박혀서 지냈어요.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내 딛지 않고요.
아.. 참.. 남편은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 왔네요.
모처럼 쉬니까 낮잠도 푹 자고
세끼 모두 냉장고 뒤져서 해먹고..
나름 럭셔리 하게 해먹고 있었네요.
여하간에 중요한 것은 푹 쉬는거였어요.
둘이서 모두 이러고 있다가는 근육이 다 퇴화되겠다.. 어디 산택이라도 하자.. 이러다가
에이 그냥 쉬자.. 이렇게 마음이 바뀌어서요.
이주 연속 이렇게 주말마다 연휴로 푸~욱 쉬니까 넘 좋았는데
이젠 구정 연휴까지는 별달리 연휴도 없으니 넘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