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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 전 본 귀여운 쌍둥이...ㅎㅎ

ㅇㅇ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18-01-03 00:06:47
전세 준 집에 볼일이 있어 예전 우리집 아파트에 갔어요.
엘리베이터 앞에 막 섰는데 뒤에 어느 3-4살 꼬마가 뒤에서 "몇층 가세요?" 하더군요.
전 저런 귀여운 꼬마를 요즘 본 적이 없어서 "어 9층" 그랬는데 냉큼 엘리베이터를 타더니
9층 누르고는 옆에 애한테 "나 9층 눌렀으니 넌 13층 눌러"

쳐다보니 요녀석들이 쌍둥이네요..ㅎㅎ
13층 사는데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고 싶어서 저한테 몇층 가냐고 묻고 한 녀석은 냉큼 9층 누르고 뒤에 녀석한테는 자기 집인 13층 누르라는???

아이 엄마한테 "오 쌍둥이네요..너무 귀엽고 이뻐요" 했는데.....

이 귀여운 녀석들이 자꾸 맴맴....

너무 너무 귀여웠던 남자아이들 쌍둥이....

요 녀석들이 너무 귀여워서 전세 준 집에 컴백하고 싶다는......ㅎㅎㅎ


IP : 58.145.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 12:13 AM (49.170.xxx.24)

    귀엽네요. ^^

  • 2. 쓸개코
    '18.1.3 12:19 AM (14.53.xxx.79)

    귀여워요. 저도 조카가 여아쌍둥이^^

    언젠가 동네 떡볶이집에서 포장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엄마랑 같이 온 5살정도 된 꼬마 남자아이가 앉아있었는데 또래 꼬마남자아이가 들어오더군요.
    그꼬마도 주문하고 기다리다 먼저 온 꼬마에게 다가가더니..
    '안녕, 예쁜친구! 넌 이름이 뭐니?
    ㅇㅇ야.
    응 난 ㅇㅇ야'
    잘가~
    서로 인사를 나누는데 귀여워 미치는 줄 알았어요.^^

  • 3. ㅋㅋㅋ
    '18.1.3 12:20 AM (1.180.xxx.131)

    귀여워라 ㅎㅎㅎ

  • 4. 귀엽네요
    '18.1.3 1:25 AM (211.186.xxx.176)

    너무 귀여워요..
    우리 애들도 저랬는데 지금은 상남자됐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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