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못먹는 종목 있으신가요?

음식중에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8-01-02 21:07:48

이세상 수많은 음식점중에 왠만한 집 혼자가서 다 먹을수 있다!!

라고 자부하시는분들 많은가요?


갈비 전문점 혼자 들어가기 뻘쭘하잖아요

막상 들어간다해도 1인분은 안파니까 2인분 시켜야하고요


또 곱창 막창집 혼자 들어가실수 있나요? 뻘쭘하잖아요

대부분 둥근테이블에 시끄러운 내부니까요


또 아저씨들 이빠이 많이 앉아있는 빈대떡집, 포장마차, 이런데 혼자 들어가실수 있나요?

포장마차 꼼장어나 꼬치구이 오뎅국물과 함께 너무 먹고싶지만 뻘쭘해서 못들어가죠


하...생각보다 많네요 또 뭐가 있을까요


IP : 121.130.xxx.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 9:11 PM (211.193.xxx.209)

    음식점 혼자 들어가 먹을 수 있는 것이 자부심 느끼고 말고 할 일은 아니지만
    어디든 혼자 갈 수 있죠.
    갈비 삼겹살은 기본 2인분 부터 시작 해야죠.

  • 2.
    '18.1.2 9:17 PM (117.123.xxx.112)

    뷔페.고기집.횟집 혼자못가요

    노래방.포장마차는 혼자 잘가요.잔치국수.순두부좋아해서

  • 3. 윗님
    '18.1.2 9:19 PM (121.130.xxx.60)

    부페하니까 생각나는데 의외로 부페 혼자 오시는분 많더라고요
    호텔 부페에도 자주 목격되고, 프렌차이즈 저렴부페도 혼자 오셔서 편하게 먹는분들 많이 봤단.
    부페는 특징이 진짜 아~무도 아~무도 남을 잘 안처다보더라고요 돌아다니는 사람도 많고해서 더 그런듯
    부페 의외로 난이도 낮아요 ㅎㅎ

  • 4. 의외로 햄버거요.
    '18.1.2 9:53 PM (211.178.xxx.174)

    야채많이 든건..입 많이 벌리고 다 떨어지니..
    그리고 부페는요.
    사람들이 많이 쳐다볼걸요.
    두번 목격했는데
    음식 뜨러다닐땐 인파속에 섞여서 티가 안 나지만
    착석했을때 눈에 띄고
    얼마나 먹고싶었으면,그리고 돈을 쓰기싫었으면(가자고 권하는 이가 돈을 내야하니)!
    부페를 혼자 왔을까 싶은 생각이 잠깐 들더라구요.
    ^^;;

  • 5. ......
    '18.1.2 10:27 PM (121.182.xxx.133)

    저는 아저씨 아줌마 많은 곳은 갈수 있어요.
    삼겹살집,뷔페,회집,포차 는 갈수 있는데
    그런데 어린 10대 20대들 많은 핫한 카페나 맛집 이런데는 못가겠더라구요.
    가게 안에 가득차 있는 어린애들 보면 너무 부담스러워요.
    괜히 내가 가서 물 흐리나 싶고 ..ㅋㅋㅋ

  • 6. gfsrt
    '18.1.2 11:32 PM (211.202.xxx.83)

    얼마나 돈을 쓰기 싫엇으면?
    ㅍㅎㅎ
    뭐눈에는 진짜 뭐만 보인다더니..ㅋ

  • 7. 저는
    '18.1.2 11:41 PM (223.39.xxx.100)

    한 20년전부터 혼자먹기 레벨모두 달성한듯 싶어요.
    고깃집, 패밀리레스토랑, 한적한 곳의 호텔조식뷔페,
    초밥집...등등등 친구가 없는건 아니고 지금당장 먹고싶은데 시간맞추려니 뭐 이래저래 귀찮으니까..
    참 호텔조식은 남편하고 대판싸우고 나와서 호텔서 일박하고 아침에 조식먹은거네요.
    아~~~ 그날 따라 경주엔 어찌그리 가족단위 투숙객이 많았는지 ..거참

  • 8. ..
    '18.1.3 12:15 A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고깃집 아웃백 술집 포장마차 정도..근데 술 고기 즐기는타입은 아니라 남편있어도 잘 안가요ㅎ
    막상 저는 안가지만 그렇다고 혼자온 사람들 이상하게 보지는않구요. 솔직히 혼자 있어도 상대가 화장실 잠깐 갔을수도 있고 안온사람 기다리는걸수도 있고 하잖아요..실제로 그런경우도 많고...쭉 지켜보면서 정말 혼자왔구나 확인할 일도 없고 솔직히 누구랑 같이가면 그냥 그사람이랑 대화하면서 먹는데에 집중하지 옆에 누가왔고 몇명왔고 하는거 전혀 관심 안둡니다.

  • 9. ...
    '18.1.3 12:29 A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아웃백 고깃집 술집 포장마차 정도..근데 술 고기 즐기는 타입 아니고 '이건 지금 꼭먹고싶다' 하는 일도 거의 없어서 남편있어도 그런데 잘 안가요. 엄청 좋아한다면 갔을수도ㅎ
    그렇다고 혼자온 사람들 이상하게 보지는않구요. 솔직히 혼자 있어도 상대가 화장실 잠깐 갔을수도 있고 안온사람 기다리는걸수도 있고 하잖아요..실제로 그런경우도 많고...쭉 지켜보면서 정말 혼자왔구나 확인할 일도 없고 솔직히 누구랑 같이가면 그냥 그사람이랑 대화하면서 먹는데에 집중하지 옆에 누가왔고 몇명왔고 하는거 전혀 관심 안둡니다.

  • 10. ..
    '18.1.3 12:32 A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아웃백 고깃집 술집 포장마차 정도..근데 술 고기 즐기는 타입 아니고 '이건 지금 꼭먹고싶다' 하는것도 거의 없어서 남편있어도 그런데에 잘 안가요. 엄청 좋아했다면 상관 안했을수도ㅎ
    그렇다고 혼자온 사람들 이상하게 보지는않구요. 솔직히 혼자 있어도 상대가 화장실 잠깐 갔을수도 있고 안온사람 기다리는걸수도 있고 하잖아요..실제로 그런경우도 많고...쭉 지켜보면서 정말 혼자왔구나 확인할 일도 없고 솔직히 누구랑 같이가면 그냥 그사람이랑 대화하면서 먹는데에 집중하지 옆에 누가왔고 몇명왔고 하는거 전혀 관심 안둡니다.

  • 11. ...
    '18.1.3 12:33 AM (223.39.xxx.224)

    아웃백 고깃집 술집 포장마차 정도..근데 술 고기 즐기는 타입 아니고 '이건 지금 꼭먹고싶다' 하는것도 거의 없어서 남편있어도 그런데에 잘 안가요. 엄청 좋아했다면 상관 안했을수도ㅎ

    그렇다고 혼자온 사람들 이상하게 보지는않구요. 솔직히 혼자 있어도 상대가 화장실 잠깐 갔을수도 있고 안온사람 기다리는걸수도 있고 하잖아요..실제로 그런경우도 많고...쭉 지켜보면서 정말 혼자왔구나 확인할 일도 없고 솔직히 누구랑 같이가면 그냥 그사람이랑 대화하면서 먹는데에 집중하지 옆에 누가왔고 몇명왔고 하는거 전혀 관심 안둡니다.

  • 12. 혼자 거의 다 가는데
    '18.1.3 4:5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곱창집은 안감. 곱창 못먹고 가끔 회식한다고 가면 먹어도 뱉고싶은 식감이라 시도할 생각을 안했는데 먹고싶었다면 다녔을것 같아요.

    부페 시작단계고 햄버거 당연히 혼자 먹을 수 있고 고깃집 1인고깃집 많고 2인 주문하면 되고 1인도 되는집 가끔 있어요.

    부페는 혼자 왔다면 2인 좌석중에 좁아서 2인 겨우 만들어놓은 자리 안내해줍니다. 부페는 다이어트중에 폭식 터졌을때 두번 갔었는데 아무도 관심 안주던데요?

    포장마차 이런데는 혼자 먹고있으면 서빙? 주인? 이런 사람이 와서 말동무 해줘요. 저는 귀찮지만요.

  • 13.
    '18.1.3 9:57 AM (59.25.xxx.110)

    저도 거의다 혼자 가봤는데..횟집은 혼자 못가봤네요 ㅋㅋ
    일식 초밥이런거 말고, 바닷가 근처에 있는 횟집같은데요 ㅋㅋ
    고깃집이랑 호텔뷔페는 가봤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940 좀 제비느낌이던 이태곤 매력 뿜뿜이에요. 4 아 정말 2018/01/03 2,680
764939 독거노인 고독사.대부분이 자식있던데 .... 54 2018/01/03 10,312
764938 방탄소년단(BTS)‘MIC Drop’ 유튭 조회 수 1억뷰 돌파.. 10 ㄷㄷㄷ 2018/01/02 1,739
764937 北, 회담 제안 뒤 판문점 연락채널 통화시도에도 무반응 10 ........ 2018/01/02 1,493
764936 밥통 쌀컵이 없어졌어요. 쌀컵 1컵은 쌀 몇g일까요? 18 ?? 2018/01/02 17,149
764935 제 다욧식단 평가 좀 해주세요 6 다욧 2018/01/02 1,253
764934 박근혜 웃는 모습 보세요(속터져요) 9 richwo.. 2018/01/02 6,032
764933 침을 맞았는데 밤에 죽는줄 알았어요 근대 5 cakflf.. 2018/01/02 2,337
764932 무료사주 볼만한데 있나요 3 Asdl 2018/01/02 4,803
764931 카레 싱겁게 하려면 어떻게하나요? 4 모모 2018/01/02 1,116
764930 청와대가 중동 이면계약 외교결례상 공개를 못하는 걸까요? 13 mb구속 2018/01/02 2,824
764929 . 55 싫다 2018/01/02 18,251
764928 사랑과 전쟁에서 가장 충격적인 내용들 16 부부클리닉 2018/01/02 13,004
764927 식기세척기 세제 세정력 차이 10 2018/01/02 6,175
764926 열받는 토론 보다가 7 힐링 2018/01/02 1,650
764925 구미사시는 분들 혹시 제일모직 공장 가보신분 6 구미 2018/01/02 1,926
764924 올랜도나 마이애미 정비업소 좀 알려주세요. 1 여행객 2018/01/02 427
764923 사업장 앞으로 카톡계정 어떻게 여나요? 2 고민 2018/01/02 795
764922 고1 한국사 전국 공통으로 배우는 건가요. 4 . 2018/01/02 922
764921 알바생 10명중 7명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난 걱정 38 ........ 2018/01/02 3,593
764920 남편보다 수입 많으신 와이프분들 있으신가요 11 열무 2018/01/02 3,771
764919 '태극기집회' 친박단체 간부, 1억원 불법 모금·유용 혐의 4 richwo.. 2018/01/02 813
764918 너에게서 철수가 보인다. 8 형준아 2018/01/02 1,741
764917 김성우 전 다스 사장 일본서 귀국, 검찰, 출국금지 조치 2 richwo.. 2018/01/02 1,131
764916 카레라이스 진짜 맘껏 먹었어요~ 31 아몬드봉봉 2018/01/02 6,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