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있는 관광지에서 작은카페 운영중인데
초등생아이들은 케어해야하고 가게와 주택이 붙은곳이
아니라서 주말에는 늘 매장에 데리고 나와야됩니다
한가할땐 엄청 한가하지만 바쁠때는 정신없이 바쁘고
생활할정도의 수익은 나온답니다
자영업의 특성상 시간에 메여있다보니 여유가 없고
부부가 번갈아가며 가게운영하고 차로 10분거리집에서
출퇴근해요 10시쯤 오픈해서 8시정도면 귀가합니다
아이들케어가 힘들어 다 정리후 펜션을 인수하여
아이들 돌보면서 펜션관리하면 카페보단 더 낫지않을까?
고민만 하고있네요 지금도 밥만딱 먹고살정도 인데
부동산하시는 분께서 바닷가쪽 펜션하시면 최소 생활할정도는
수익이 나온다고 하십니다
저희가 살 주택과 함께 펜션 같이있는 구조로
알아보면 어떨까 싶네요
아이들 키우면서 펜션으로 업종을 바꿔보는것 어떨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펜션운영 해보신분 계실가요?
귀촌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8-01-02 17:43:30
IP : 121.156.xxx.2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8.1.2 5:45 PM (1.180.xxx.131)카페면 퇴근이라도 있지
펜션하면 24시간 대기인데2. 업자야수수료먹기죠
'18.1.2 5:51 PM (121.151.xxx.26)업자말만 믿지마세요.
남의돈이 쉽지않다는것 지금도 아시잖아요.3. 양평살아요
'18.1.2 6:1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학교엄마들 중에 펜션 하는 사람 많아요.
3년만 하면 고별드는 일이예요.
다 매물로 내놨어요.
일할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바쁘면 결국 본인이 뒷정리 다 해야하고. 주말에 바캉스 때. 남들놀때 더 바쁘고.
엄청 커서 조선족 아줌마 월급제로 쓰는거 아님 파트타임 사람 구하기도 힘들고 몸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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