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텔레비젼 고장 났는데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티비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8-01-02 16:20:13
8년 사용한 티비가 고장 나서 as센터에 갔더니
단종제품이고 수리가 안된데요 15만원 환급해준데요
남편은 200 남짓 되는 적당한 티비를 새로 사자고 하네요
저는 안방에 버려 있던 27인치 티비로 버티다가 4년뒤에 새집으로 입주하면 그때 근사한 것(지금생각으로 천만원 정도)으로 사고 싶어요
남편은 4년을 어찌 기다리냐고 지금사고 그때 또 내가 원하는 것으로 사자고
저는 둘다 맞벌이에 애들은 중학생 그러다보니 주말에만 잠깐 보는 게 전부인데 왜 못버티냐고
제가 무리하게 고집 피는 건가요?
IP : 58.121.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1.2 4:22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냥 사세요 잠깐이라도 재미있게 보고싶다잖아요

  • 2.
    '18.1.2 4:26 PM (211.114.xxx.77)

    200짜리 티비도. 4년후도 27인치도 모두 무리인듯 보이구요.
    15만원 환불 받아서 100만원 이내의 적당한 티비로 골라보심이...

  • 3. ...
    '18.1.2 4:40 PM (223.62.xxx.28)

    그냥 사세요 이사가면 안방에놓으면되져 4년인데

  • 4. 엄마
    '18.1.2 4:42 PM (118.223.xxx.120)

    1분 후를 알 수 없는 이 세상에서 4년이면 너무 길지 않으세요?
    4년이면 TV사서 뽕 뽑게 보고 남을 시간이네요.

  • 5. 4개월도 아니고
    '18.1.2 4:52 PM (221.141.xxx.42)

    4년은 너무 길죠

    티비 등 첨단기기는 비싼거 사봤자 1년 지나면 바로 똥값되더라고요

    적당한 선에서 사세요

  • 6. 사세요
    '18.1.2 5:01 PM (175.120.xxx.181)

    제가 이사할거라고 마음만 먹다가
    지금까지 못 사고 있네요
    시간이 금방 가요

  • 7. dlfjs
    '18.1.2 5:12 PM (125.177.xxx.43)

    4년은 너무 길어요

  • 8. ....
    '18.1.2 5:33 PM (125.186.xxx.152)

    4년후 천만원짜리라니.
    원글님 성격이 좀 극단적인듯.

  • 9. 원글
    '18.1.2 5:35 PM (58.121.xxx.201)

    감사합니다
    지금 사는 집 32평인데 50평 새 아파트로 이사 들어가는거라서 뭐든 좋은 거 하고 싶어서요
    남편 바램대로 사줘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556 오늘 혼자 춘천갑니다.. 경춘선 타고 ~ 7 걷자 2018/01/06 2,873
765555 안하면 안했지 대충은 못하는 성격 7 ... 2018/01/06 2,791
765554 만날때마다 둘째이야기 꺼내는 사람.. 20 ........ 2018/01/06 4,592
765553 매매로 가게오픈. 일이없으니 가족들에게 고개를 못들겠어요 7 2018/01/06 4,020
765552 독감 걸리신분은... 3 .... 2018/01/06 2,258
765551 달게 먹는 습관, 성인병뿐 아니라 '몸속 암세포' 키운다 4 샬랄라 2018/01/06 4,445
765550 나에게도 이런 시련이 오네요 30 대형마트 2018/01/06 19,581
765549 사회(직장생활)에서 (사내)연애?, 썸 타는 중인데 타이밍 기가.. 4 renhou.. 2018/01/06 3,611
765548 대한민국 국회의 민낯 1부: 세금의 블랙홀 뉴스타파 2018/01/06 811
765547 영국의 불평등 엄청난가보네요. 107 나 다니엘 2018/01/06 21,753
765546 제가 팔찌를 샀는데요 좀봐주셔요ㅠ 3 ㅠㅠ 2018/01/06 4,348
765545 방탄 싫으신 분들 패쓰~ 아미만 22 ... 2018/01/06 2,867
765544 정수라 히트곡... 난 너에게 2 추억의 가요.. 2018/01/06 1,847
765543 집값 싼 동네라 이런건지 64 V 2018/01/06 23,728
765542 유도분만에 대해 물어봅니다 14 zzz 2018/01/06 3,279
765541 나래코기 3 궁금해요 2018/01/06 6,184
765540 여자기숙사에 사는 남자 4 .. 2018/01/06 2,714
765539 천연 고양이털 쟈켓 유감 3 ㅡㅡ; 2018/01/06 2,464
765538 최근에 롱패딩 오프라인에서 사신 분 계세요? 1 ... 2018/01/06 1,107
765537 중나 사기꾼 더치트에 올려도 되는걸까요? 2 그린빈 2018/01/06 1,263
765536 강서구나 양천구에 50명정도 들어갈만한 장소.. 5 세미나 2018/01/06 1,660
765535 고2 아들이 거짓말을 하고 교회 수련회에 갔습니다. 40 복숭아 2018/01/06 8,362
765534 저 욕좀 할께요. 16 하아ㅜ 2018/01/06 5,817
765533 떼운 이 주위가 검게 보이는 건 충치때문이겠지요? 2 치과 2018/01/06 1,844
765532 남친주려고 김밥 마는데... 37 ..... 2018/01/06 18,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