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단체톡방
시어머니랑 시누이랑 제남편이랑 셋만하는 카톡방이 있더라구요
평상시에 그톡방에서 서로 톡을하는데 그냥 저는 귀찮기도하고 별로끼고 싶지도 않았는데 어제 어딜가는데 뭔가 톡이 왔더라구요
별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갑자기 좀 소외감을 느꼈어요
친정도 단체톡이 있긴한테 부모님빼고 형제자매만하거든요
다른분들도 이런경우있으신지...
1. ㅁㅁㅁ
'18.1.2 3:02 PM (1.180.xxx.131)초대하면 초대한다고 난리
빼면 소외감느낀다고 난리
어느장단에 맞춰 땐쓰를 춰야할지2. ..
'18.1.2 3:02 PM (115.140.xxx.133)저는 그랫으면 좋겠는데 자꾸 저를 소환해서 제가 나와버리는데요. 맨날
자기들 핏줄끼리 하면 될것을.. 신경쓰기 싫어서요.3. 어...
'18.1.2 3:03 PM (220.85.xxx.210)아들 결혼전부터 하던
톡방이 있는데
그거 시금치법에 불법인가요?
에고
어렵네요4. 원글
'18.1.2 3:03 PM (211.36.xxx.49)ㅎㅎ그런가요~~
5. ...
'18.1.2 3:03 PM (210.105.xxx.216) - 삭제된댓글저희도 친정 부모님, 저, 남동생만 단톡해요. 시댁도 시부모님하고 남편만 하고... 저희 친정 친가쪽 사촌 단톡방도 딱 저희 사촌들만 있고... 원가족끼리만 하는 게 더 편하고 좋던데요? 배우자들도 별 불만없고...
6. ᆢ
'18.1.2 3:04 PM (223.38.xxx.38)안껴주면 땡큐입니다
그방에 있어봐야 별루 할얘기도 없어요7. ..
'18.1.2 3:04 PM (220.120.xxx.177)82에 한 번씩 올라오죠. 시댁 단체톡이 있는데 왜 며느리인 자기를 넣어놓냐고...제발 자기들끼리만 했음 좋겠다구요. 원글님은 반대시네요. 그렇다면 님 친정 톡방에는 왜 님 남편 안넣어줬어요? 역지사지 아닌가요..?
저희도 사위들 모두 배제한 단톡방 있습니다. 딸들이라 소소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데 사위들은 톡 자주 울리는거 싫어해서요.8. 새댁?
'18.1.2 3:05 PM (112.164.xxx.149)그런건 안 들어가 있는게 새댁 위해 하는 배려에요.
카톡 생기면서 단톡 들어가 있다가 이제 빠져 나오려는 20년차들도 많으니 먼저 그 길 가 본 사람들 믿고 서운해 마시고.9. ㅇㅇ
'18.1.2 3:06 PM (76.69.xxx.62) - 삭제된댓글제 남편도 시누이랑 시어머니랑 단톡방 있는데
좋아보이던데요? 아무래도 내가 없으면 더 편하게
예의 안 차려도 되고 시덥잖은 농담도 하고 속 얘기도 하고
그러는 거 같던데... 중요한 얘기면 남편이 전달해주고요.
원글님께 답하자면.. 예민하십니다.10. 그 미묘한
'18.1.2 3:08 PM (1.243.xxx.134)기분은 알 것 같아요
즤 남편도 가족톡방도 있고 가족밴드-_- 도 한답니다
그래서 저도 제 가족하고 놀아요 .. 관심 끄는게 상책입니다11. 그렇군요
'18.1.2 3:10 PM (211.36.xxx.49)안끼는게 좋은거군요^^
12. ㅁㅁㅁㅁ
'18.1.2 3:18 PM (119.70.xxx.206)네 초대하면 더 골치아파요
13. ㅇㅇㅇ
'18.1.2 3:18 PM (175.213.xxx.248)단톡에 끼니까 시누이 둘이서 저한테 하기싫은 일만 자꾸 시키던데요ㅎㅎ
14. 내비도
'18.1.2 3:18 PM (220.76.xxx.99)시댁이 싫으면 단톡끼기 싫고, 시댁이 좋으면 소외감 느낄 수도 있는거죠.
싫은데도 소외감 느끼는 건 외향성과 동시에 태평양 오지라퍼일 가능성이 크고, 시댁이 좋지만 단톡끼기 싫은 사람은 내적으로 에너지를 채우는 경향이 강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15. 아
'18.1.2 3:19 PM (121.124.xxx.207)빼주시면 땡큐죠
16. ...
'18.1.2 3:2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는 시부모 형제 배우자까지 있는 톡이 있고
부모 형제만 있는 톡도 있어요
자기네들 끼리 할 얘기가 있지 안겠어요?
전혀 소외감 안느끼구요
오히려 빠지고 싶은데 자꾸 초대하는게 더 싫을듯17. ...
'18.1.2 3:23 PM (223.62.xxx.97)거기 껴서 모하게요~
18. ddd
'18.1.2 3:25 PM (117.111.xxx.254)원글님 빼고 시누 남편만 초대한 것도 아니고 소외감 느낄 게 뭐가 있어요
전 아주버님 결혼하고나서 바로 형님이랑 동시에 시부모님이랑 남편이랑 아주버님만 있던 시댁 단톡방 초대당했는데 부담스러워요
예전부터 저 초대하시려고 했던 걸로 아는데 몇 달 차이로 제가 먼저 결혼해 형님 될 분 배려해서 지금에서야 같이 초대한 것 같음
시댁이 싫진 않은데 톡 올라오면 대답해야 할 것 같고 아주 부담이에요19. 전철탈때
'18.1.2 3:30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아이랑 외출을 했어요
아이가 서둘러 승차했더니
친구가 시댁 같은 성씨끼리 2박3일 여행간다고 처음엔 신나하더니 나중엔 며느리 빼고 지들끼리 여행한다고 분노하더군요20. 호주이민
'18.1.2 3:36 PM (1.245.xxx.103)저는 초대할까봐 겁나던데 소외감 느끼기도 하는군요
21. ....
'18.1.2 3:41 PM (211.248.xxx.164)시댁에서 배려하는 거죠. 안껴주는게 고맙지않나요?
단톡올라오면 대답도 해야하고 시시콜콜한것까지 알아야하고...
저희도 친정단톡방있지만 일부러 새언니 초대 안하고있고. 시댁단톡방에도 저는 없어요.22. 하따
'18.1.2 3:43 PM (121.168.xxx.123)부름 왜 날 부르냐고 ㅈㄹ
안부를 따돌린다고....
어쩌라고... 시댁이 뭔 죄 무조건 죄????
시댁단톡 미치겠다던 글도 많이 봤는데 이젠 거꾸로 이런 글이...
정말 어처구니없네요23. 더살아보시길
'18.1.2 3:5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모르는게 약입니다.
24. 시댁은 존재자체가 죄
'18.1.2 3:54 PM (101.188.xxx.226)초대하면 초대한다고 난리
빼면 소외감느낀다고 난리
어느장단에 맞춰 땐쓰를 춰야할지222222222222
남편보고 카톡방에서 나오고 연 끊으라고 하세요.25. ㅇㅇ
'18.1.2 4:18 PM (121.165.xxx.77)혼자 사시는 친정엄마 생존신고 (당신이 직접하신 표현입니다) 용 톡방에 며느리 초대하셨길래 아들을 초대해야지 며느리는 초대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렸어요. 아침저녁으로 안부묻는 방인데 며느리가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요. 사위며느리 손자까지 다 있는 방은 따로 있어요
26. 그럼
'18.1.2 5:2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끼고 싶으신건가요? ㅎㅎ 전 안끼고싶던데~
27. ‥
'18.1.2 5:33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동생댁 안부릅니다
남매만 따로 합니다
친정조카와 사위 모두 있는 방에만 초대했지만그림자 입니다
그러려니 합니딘28. ^^
'18.1.2 7:46 PM (211.214.xxx.165)제 친정부모님 수시로 쓸데없는 동영상
맨날 올리는데 며느리라면 늘 무시할수 있나요?
뭐라도 답하고 올리고 글써야 하는데
트집잡힐까 단어 하나하나 조심스러운게
며느리예요..
제가 아니까 올케 불편할까봐 초대 안했는데
우리 올케도 섭섭할까 염려되네요~~29. gfsrt
'18.1.2 10:38 PM (211.202.xxx.83)거기 끼고 싶읍디까?
그럼 합쳐서 사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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