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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배 귤배 케잌배.. 다 따로 있는게 정상인가요?

위대함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8-01-02 14:38:58
가끔 저 스스로 놀라서요
밥먹고 영양제먹고
후식으로 귤먹었으나
이게 끝이 아니라 케잌까지 먹어야
뭔가 완성된 느낌이예요

저의 위대함에 놀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 너무 비정상인거죠?
저 반성해야 하는거죠?
IP : 110.70.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 2:41 PM (203.229.xxx.102)

    다큐 보니까 새로운 음식을 보면 뇌가 위에 명령을 내린대요.
    위는 꿀렁꿀렁 커져서 새로운 음식을 넣을 공간을 만들고요. ㅎㅎㅎㅎ
    이거 엑스레이 동영상으로 보니 엄청 신기했어요.
    이미 음식으로 채워져 빵빵한 위가 점점 커지는 게

  • 2. ;;;;;
    '18.1.2 2:4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케익드셨으면 커피도 마셔야죠.
    이정도로 놀라셨다니 제가 오히려 당황하셨어요

  • 3. ..
    '18.1.2 2:44 PM (124.111.xxx.201)

    원래 다 따로 배가 있는데 새삼스럽게.... ;;;;

  • 4. 저도
    '18.1.2 2:44 PM (210.221.xxx.239)

    잘 안 먹는 걸로 유명한데
    밥배 귤배 케잌배 커피배는 따로 있습니다.

  • 5. ;;;;;
    '18.1.2 2:4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203님 인체의 신비에 놀라고 가네요.
    지금 제 위가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있네요.
    군고구마 굽는 중인데 ㅎㅎㅎㅎㅎ

  • 6. 제가
    '18.1.2 2:45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며칠전까지 거의 반년동안 식욕부진으로 하루한끼도
    간신히 억지로 밀어넣었거든요
    근데 얼마전 자연산 꼬막 먹은이후로
    갑자기 저렇게 위대(?)해져 버렸어요
    저의 변화에 제가 넘 당황스럽네요;;;

  • 7. 119님을 당황하시게 하다니ㅎㅎㅎ
    '18.1.2 2:45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커피도 안 하고 위대하다고 논하시니 119님께서 스스로 당황하셨다고ㅎㅎㅎㅎㅎ하시니 저 또한 까암짜악 놀라고 가십니다~ㅎㅎㅎ
    119님으로 인해 새로운 웃음 포인트를 찾게돼 너무나 유쾌해지셨네요 제가ㅎㅎㅎ

  • 8. 원글
    '18.1.2 3:00 PM (39.7.xxx.251)

    음.. 똑똑하신 댓글러님 덕분에 제가 정상임을 확인해서 기쁩니다!
    제 위의 위대함과 함께 제 위가 그렇게 공간을 마구 만들어내다니 정말 똑똑한 마술사같네요ㅎㅎ

  • 9. .....
    '18.1.2 3:05 PM (117.53.xxx.53)

    돼지는 자기 위 용량의 100%를 채울 수 있대요.
    그런데 자기 위 용량의 120%를 채우는 생명체가 바로 인간 이랍니다.
    돼지보다 20% 더 먹는다니.....

  • 10.
    '18.1.2 3:20 PM (119.207.xxx.238)

    방금 점심먹은지 얼마 안돼 케잌 먹는 저를 보고 스스로 놀라는 중이었는데
    체두도 작아서 주변에서도 엄청 놀래요 또 먹냐 그 몸에 음식물이 꾸역꾸역 들어온다면서

  • 11. 여자들은
    '18.1.2 4:05 PM (223.38.xxx.114)

    다 그렇지 않나요?

  • 12. 돼지 위를 언급해주신 댓글님;;;
    '18.1.2 5:36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기분이 좀;;;;

    그래도 기왕 말 나온 김에 한 마디 보태자면 여자 돼지가 더 먹을거 같아요 암퇘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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