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프레리 루즈파우더 쓰는 40대 후반이에요

추천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8-01-02 10:37:13
이걸 언제 다 쓰나 했는데 이제 조금 남았네요 ㅎㅎㅎ
젊었을 땐 엄청 지성
그나마 40대 들어 복합성 피부가 돼서
아직 티존은 번들거려요
기초하고 썬크림 얇게 바르고
헤라쿠션으로 얇게 두드리고
가루파우더로 마무리 하는데
시간 지나 보면 역시 티존은 번들
이제 심플 쌈박한 파우더팩트 사서 들고 다니기도 하려는데
저 큰 통의 가루 쓰느라 감각을 잃었나봐요
뭐가 너무 많네요
뭉치지않고 유분기 잘 잡고 괜찮은 파우더팩트 좀 추천해주세요
블로그 검색하다 지쳐 82에 여쭙니다
사실 라프레리 루즈파우더도 여기서 추천받았나 그래요ㅎ
IP : 175.126.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1.2 10:40 AM (121.135.xxx.185)

    썬크림에다 쿠션 쓰고..
    건성도 번들거리겠어요 ..;;
    지성 부위는 쿠션 말고 좀 뻑뻑한 파데를 쓰시는 게 나을 듯.. 더블웨어 같은 거요.
    유분기 잡는 피니쉬 파우더 용으로는 로라메르시에 많이 쓰더군요.

  • 2. 원글
    '18.1.2 10:46 AM (175.126.xxx.239)

    주변 아짐들이 다들 쿠션 좋다고 쓰길래ㅋ
    써보니 편하고 좋더라구요
    추천 & 조언 감사해요
    찾아봐야겠어요

  • 3. ....
    '18.1.2 10:49 AM (1.224.xxx.240)

    저는 가네보 밀라노 파우더랑 로라메르시에 파우더 바비브라운 팩트 세제품 돌려가며 써요. 셋 다 너무 매트하지 않은 파우더에요

  • 4. ...
    '18.1.2 10:53 AM (220.116.xxx.6)

    40대 후반, 지성이고 지금은 땀이 많지 않지만 소시적에는 땀도 많았던 사람이예요.
    저는 쿠션의 그 인공적인 번들거림이 싫어서 파운데이션을 쓰는데요.
    리퀴드 아니고 케익형태의 파운데이션을 아주 살짝만 피부 톤만 색깔 정리될 만큼 살짝만 바르구요.
    루스 파우더 쓰다가 너무 많이 발리는 느낌이라서 프레스드 파우더를 브러시로 살살만 발라요.
    정말 파운데이션 위에 약간의 번들거림만 살짝 가시도록 아주 얇게...
    프레스드 파우더는 맥 제품 써요. 제 피부에는 완전 딱이라 이것만 몇개째...
    맥은 빈통 6개 가져가면 립스틱 하나 교환해주는데 립스틱 벌써 두개 받았....

    겨울에는 여기까지, 여름엔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를 그 위에 한번 더 발라요.
    저녁까지 수정화장 전혀 할 필요 없구요.
    한여름에도 미친듯이 운동하고 땀을 사우나 수준으로 흘려도 화장 하나도 안번지고 아침 그대로예요.

  • 5. ..
    '18.1.2 1:09 PM (218.54.xxx.18)

    에스티로터꺼 써요
    저도 번지르르한거 싫어하는데
    샤넬도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에스티꺼로 정착했어요

  • 6. 원글
    '18.1.2 3:59 PM (175.126.xxx.239)

    혹시해서 들어와봤는데 돔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669 결혼을 유지하면 끝나지않을 문제들로 우울하네요. 4 .... 2018/01/02 1,943
764668 드라이기 구입하려구요ㅡjmw문의 11 .. 2018/01/02 2,361
764667 시민인터뷰라며 전 인턴기자 등장시킨 MBC 26 ........ 2018/01/02 2,313
764666 여행으로 러시아 다녀오신 분 계세요? 14 러시아 2018/01/02 2,651
764665 공기청정기vs가습기 4 .. 2018/01/02 1,093
764664 심심하신 분들 보시고요..ㅎㅎ.. 5 tree1 2018/01/02 1,584
764663 강동원 칭찬받네요. 28 .. 2018/01/02 7,007
764662 며느리간병 이야기 86 간병 2018/01/02 20,323
764661 어떻게 소속감을 만들수 있을까요? 1 소속감에 대.. 2018/01/02 544
764660 나올회사.. 굳이 인간관계 신경 쓸 필요 없겠죠? 5 dd 2018/01/02 1,642
764659 골프엘보로 고통스럽네요ㅜㅜ 6 통증 2018/01/02 1,845
764658 예쁘게 말해야지! 치킨주세요오~ 2 흠냐 2018/01/02 1,207
764657 외로움이라는게 나이들수록 생기던가요 아니면 별로 나이랑은 연관이.. 13 ... 2018/01/02 4,104
764656 연휴동안 외식 진짜 많이했네~ 15 .... 2018/01/02 3,960
764655 아래[1987을 보고]퓨처예요 19 앗!! 2018/01/02 1,531
764654 4XLarge 옷 이태원가면 많나요? 9 .. 2018/01/02 953
764653 중3아들 안검하수수술해도 될까요? 10 조언좀 2018/01/02 1,710
764652 개 훈련..좀 알려주세요~ㅠㅠ 10 ;; 2018/01/02 1,001
764651 뉴스신세계 함께 봅시다~ 1 커먼 2018/01/02 363
764650 박효신 신곡 겨울소리 들어보셨나요? 8 ㄴㄷ 2018/01/02 1,653
764649 주식을 팔지않고 사기만 하는 사람 7 2018/01/02 4,123
764648 goof around가 무슨뜻인지 아시는분 4 해피뉴이어 2018/01/02 1,625
764647 Lg v20 스팸번호 해제시키는 방법 아시는분요 1 해피뉴이어 2018/01/02 1,804
764646 70대 후반 부모님들 삶이 어떠신가요? 20 2018/01/02 6,815
764645 1987을 보고.(스포 없음) 20 퓨쳐 2018/01/0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