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많으면 우울증은 없을 거 같아요

.., 조회수 : 9,633
작성일 : 2018-01-02 08:26:49
기분이 좀 우울하다 싶으면
돈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나요?
IP : 39.7.xxx.9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 8:28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어떤 걸 할 수 있을까요?
    쇼핑도 하기 싫고 화장도 하기 싫고 여행도 가기 싫고 입맛도 없고 술도 마시기 싫은데요.

  • 2. 설마요
    '18.1.2 8:2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돈이 다~~~가 아니어요

  • 3. 치유
    '18.1.2 8:29 AM (223.62.xxx.237)

    우울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유 해야지
    쇼핑도 여행도 그 때 뿐이예요

  • 4. 자살
    '18.1.2 8:29 AM (118.220.xxx.113)

    우울증 자살자중 재벌ㆍ 돈있는 최고자연예인 등등 ᆢ재력과는 상관없는듯요

  • 5. ..
    '18.1.2 8:30 AM (110.70.xxx.177)

    우울증은 모르겟고
    쓰는재미는 확실할듯
    어디가나 대접받고

  • 6. ...
    '18.1.2 8:30 AM (175.223.xxx.208)

    전혀 상관없어요

  • 7. ...
    '18.1.2 8:32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근데 돈이 많으면
    작은 거(물질)에 기쁨을 누리던 행복감 같은 건
    사라지겠죠. 돈이 많아서 비싼 거
    턱턱 사다보면
    물질로 보상 받는 쾌감도 늘 처음 같지
    을 순 없을 거고..
    쪼들리는 구질구질한 고통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많은 돈이 모든 고통, 고독을
    상쇄해주지도 않을 거에요..

  • 8. 글쎄요
    '18.1.2 8:33 AM (61.98.xxx.144)

    돈 많던 지인이 우울증으로 갔어요
    돈이랑은 무관한 듯

  • 9. 훨씬
    '18.1.2 8:33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덜 할 것 같긴 해요. 아에 없긴 힘들겠죠.

  • 10. ...
    '18.1.2 8:3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삼성 막내딸도 자살하는 마당에 무슨...

  • 11.
    '18.1.2 8:35 A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원하는거 다할수 있으면 사는 맛이 더 없어서 우울할텐데요

  • 12. 절대빈곤층만
    '18.1.2 8:37 AM (27.177.xxx.48)

    벗어나도 돈과 행복이 비례하지 않는대요...
    저는..절대 빈곤층인 듯 ㅠ

  • 13. ..
    '18.1.2 8:39 AM (203.226.xxx.39)

    이미 뉴스 같은거 접하면서 다 알지않나요.. 당연히 있죠..
    가난해서 우울한건 형편만 점점 나아지면 우울도 없어지지만 부자이면서도 우울한건 이미 물질의 문제가 아니라는 의민데 이쁜거 사고쓰면서 잠깐 좋아지다가 시간지나면 또 다운되고 돈쓰면서 잠깐 올라갔다 또 다운되고..감정기복의 반복이죠..그런게더 막막한거임..

  • 14. ..
    '18.1.2 8:4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우울감과 우울증을 분간 못하니 이런 소리를 하는 거죠.
    우울증은 죽고 싶은 병이라 장국영도 그리 가버렸죠.

  • 15. ...
    '18.1.2 8:4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보세요.
    그들 중 집안환경 안 좋았던 자들은
    분명
    데뷔 후 내가 성공해서 돈 많이 벌면 걱정없을 거야,란
    순진한 환상이 다들 있었을 거에요.
    근데 현실은 그렇게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에서
    인기, 돈 다 얻고도
    자살한 사람(및 진지하게 자살시도 한 사람)들
    충분히 찾을 수 있죠.

    나한테 필요한 무엇(주로 돈)만 있음
    내 인생 다 필 거 같지만
    막상 그게 헤결돼도
    또 다른 고통, 고난이 찾아 드는 게 인생..

  • 16. ..
    '18.1.2 8:44 AM (124.111.xxx.201)

    생각을 너무 단순하게 하고 사시는듯.

  • 17. gg
    '18.1.2 8:46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거의 재벌수준 아는집 딸 우울증으로 자살했어요.

  • 18. 그게
    '18.1.2 8:47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돈쓴다고 풀리는건 우울증도 아니죠. 돈이 없어 우울한 사람에게는 해당될지 몰라도 돈이 많고 또다른 문제가 있다면 그 돈 쓰러나가기도 귀찮아요. 의미없는거죠.
    우리 아파트에는 오랜 투병 끝에 자살하신 분이 계세요. 생사를 가를 정도는 아니지만 계속된 통증으로 삶에 미련이 없어졌다고 들었어요. 각자 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듯 각자 다 삶에 의미가 없어지는 이유가 있어요.

  • 19. ..
    '18.1.2 8:49 AM (220.85.xxx.236)

    댓글보니 우울증은 병 같네요 자신을 갉아먹는
    울적한건 기분탓인데

  • 20. ...
    '18.1.2 9:03 AM (14.1.xxx.168) - 삭제된댓글

    그 돈가지고 할수있는거 다 해봤을텐데 뭐가 그리 새롭고 즐겁겠어요.

  • 21. 돈땜에 싸움나고 죽이고의절하잖아요
    '18.1.2 9:07 AM (124.49.xxx.61)

    오히려 없는집이 또 형제들 의가 좋더라구요.
    부유한 겉보기와 달리 또 집안에 아픈사람이나 젊어 자살하거나 한집들이 꽤있더라구요..

  • 22. ....
    '18.1.2 9:15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마약, 도박등 쩔어서 헤매는 사람들중에
    대부분이 돈 많은 사람들이죠.

  • 23. ...
    '18.1.2 9:17 AM (183.98.xxx.95)

    세상에 모든 일이 그렇게 쉽게 해결된다면...

  • 24. 저도 요즘 우울증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18.1.2 9:18 AM (178.203.xxx.208)

    돈 많으면 집에 도우미쓰고 집안일 할 시간에 나가서 악기,외국어 공부, 그림, 운동, 발레 등등 배우고 싶은 거 다 배우고...큰 집 사서 도우미가 요리해서 친구 지인들 늘 초대해서 맛있는 먹이고 담화하고...친구들 초대해서 같이 단체여행가고...
    이러면 우울증 덜 올거 같아요. ㅎㅎㅎㅎ
    아니면 돈으로 사업해서 뿔려서 더 좋은 일에 쓰던가...뭔가 보람을 느끼면 덜 우울할 거 같아요.
    야무진 꿈만 꿔 봅니다.

  • 25. ..
    '18.1.2 9:20 AM (220.85.xxx.236)

    돈없으면 의가 더 좋대 ㅎㅎㅎ
    없는사람들의 합리화
    많이보임ㅋ

  • 26. 종현이가
    '18.1.2 9:2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돈이적어서 우울증걸렸겠어요?
    3억짜리차도 끌고다닐정도로 돈이있었잖아요

  • 27. 220.85처럼
    '18.1.2 9:29 AM (223.38.xxx.13)

    돈 있으면 비비꼬인 바닥인성도 함께 주어지겠죠.

  • 28. 뱃살겅쥬
    '18.1.2 9:31 AM (1.238.xxx.253)

    무식한건지 무심해서 폭력적인건지.
    우울증은 병입니다.
    돈 많으면 안아플 것 같아요~ 란 말이랑 뭐가 달라.

    세상 모든 게 돈 하나로 해결된다 생각하는
    그 사고 구조면 최소한 우울증은 안 걸리시겠네요.

  • 29. 에그
    '18.1.2 9:34 AM (58.141.xxx.147)

    종현이랑 최진실을 보고도 이런 소릴...

  • 30. 민들레꽃
    '18.1.2 9:40 AM (112.148.xxx.83)

    돈많아도 아플수 있어요. 물론 없는 사람보단 치료가 좀 더 쉽지만 돈많아도 아플수 있어요.

  • 31. ........
    '18.1.2 9:41 AM (58.123.xxx.23)

    우울함과 우울증은 다른 단어예요.

  • 32. 감미로운 우울증
    '18.1.2 9:47 AM (119.56.xxx.129) - 삭제된댓글

    이겠죠 돈많으면 한마디로 여유있는 우울증

    우울증의 원인이 돈하나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사람사는데 딱 돈하나로 사는게 아니니

    그래도 돈많은데 우울증이면 한달한달 생활비 걱정은 안할테니 감미롭겠죠 적어도 아픈

    마음을 질질 끌고 나가 갑에게 고개를 숙이며 돈벌진 않아도 될테니깐

  • 33. ㅁㅁㅁㅁ
    '18.1.2 9:47 AM (119.70.xxx.206)

    생각이 참 어리네요..

  • 34. ..
    '18.1.2 9:49 AM (58.142.xxx.203)

    훨씬 덜 하겠죠 당연

  • 35. ...
    '18.1.2 9:55 AM (125.128.xxx.118)

    돈이 많다고 우울증이 치료되는건 아닌것 같고....돈이 없으면 우울하긴 해요...우울증이 병인 사람들 빼면 보통 사람들이면 돈이 많은걸 (정신적으로) 치유해 줄 수 있을듯요

  • 36. ??
    '18.1.2 10:10 AM (211.63.xxx.210)

    우울감은 해결될 수 있지만 우울증은 아니겠죠...

  • 37. 우울증 치료가 쉽지 않은 이유
    '18.1.2 10:39 A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의사님이 돈을 많이 주지않아서 인가요??

  • 38. ㄴㄴ
    '18.1.2 11:43 AM (27.1.xxx.155)

    쇼핑이나 그런걸로 기분전환이 되지않아요.
    그냥 무기력하고..살기 싫어지고. 바닥까지 내려가버려요.

  • 39. 그건
    '18.1.2 11:48 AM (222.116.xxx.48) - 삭제된댓글

    돈이 없어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소리지요
    '돈이 많은 사람에게는 해당 안되는 소리입니다,
    돈이 해결해줄건 별로 없어요, 어차피 돈이 많은 집은 돈이 처음부터 많아서요

  • 40. 남의 말에 생각이 어리니 마니 하는 것들이
    '18.1.2 1:23 PM (223.62.xxx.239)

    제일 정신연령이 낮은 것들이죠.

    우울증도 원인이 확실한 우울증은 그 원인이 없어지면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돈으로 인해, 그 절망에 우울증 걸린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돈이고 뭐고 소용없는 지랄맞은 우울증에 안걸린 것만해도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 모르지만.

  • 41. ㅁㅁㅁㅁ
    '18.1.2 3:14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ㄴ남에게 이것저것 하는 당신이 정신연령이 제일 낮은 거지..
    싹퉁머리 없는 게 어따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999 비숑프리제 분양가 얼마 정도 할까요? 23 룰루 2018/01/03 10,976
764998 워킹머신 이용해보신분 조언해주세요 4 의지팡 2018/01/03 1,051
764997 열나고 아플때는 먹는게좋다vs안먹는게좋다 48 ㅇㅇ 2018/01/03 6,229
764996 이명박 캠프출신으로 안철수 컨설팅하는 박성민 8 ... 2018/01/03 1,992
764995 부산 연산동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부산 2018/01/03 535
764994 돌보미 이모님께 카드 드리나요? 6 돌보미 2018/01/03 2,119
764993 딸만있는집에서 자랐다가 결혼후 아들 낳으신분은 어떠세요 8 2018/01/03 3,933
764992 스포 부탁드려요: 조승우와 배두나 사이에 멜로가 전개되나요? 17 아침마다 비.. 2018/01/03 4,766
764991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4 / 해남과 강진 편 7 나누자 2018/01/03 2,032
764990 저희 아이 유치원에 한살 어린 아이가 5 ㅇㅇ 2018/01/03 1,553
764989 생리가 열흘 넘게 나온 경험 있는 분 계신가요? 9 ... 2018/01/03 3,374
764988 초등3학년 수학 공부방법 조언부탁드려요~ 10 초등맘 2018/01/03 2,354
764987 안산자락길 가는데 스틱 필요한가요? 23 급질 2018/01/03 2,036
764986 응급실비용 실비되나요?? 7 2018/01/03 2,755
764985 스타일러 사용하시는분들 2 궁금 2018/01/03 1,573
764984 낸시랭 남편은 어떤사람인가요? 12 ........ 2018/01/03 6,694
764983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마젤란VS 샹그릴라 수영장 문의요 3 허브 2018/01/03 1,935
764982 온가족 침구 새로 마련해야 하는데 코스트코 vs 백화점 vs이케.. 3 침구 2018/01/03 2,668
764981 더치페이 하는 사이에 돈 안보내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9 ... 2018/01/03 5,838
764980 소방관시점에서 본 화재진압과정 - 화마의 두려움을 물리치고 가다.. 1 타인을 위해.. 2018/01/03 876
764979 재미삼아 이사하는 친정엄마 33 2018/01/03 16,427
764978 공공기관 계약직들 다 공정하게 들어간 것 맞나요? 16 2018/01/03 3,138
764977 흰머리 염색과 멋내기 염색의 차이점이 있나요? 3 염색 2018/01/03 2,432
764976 이 새벽 하고픈 꿈얘기 꿈얘기 2018/01/03 646
764975 애기 낳는 게 아프지만 않았다면 더 낳았을 분들 계신가요? 4 출산 2018/01/03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