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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 뷔페 계**상 너무 실망

... 조회수 : 14,760
작성일 : 2018-01-01 21:47:21
애슐리가려다
같은 건물에 있는 계**상 앞을 지나다
신메뉴 황태찜 더덕제육불고기 광고 입간판에 혹해서
들어갔어요.
가격은 1년전 쯤 갔을때는 평일런치로 먹어서인지
가격이 그리 비싸다 느끼지 않았는데
공휴일이라 24900원...
생각보다 비쌌지만 내가 좋아하는 황태찜이 있으니
원없이 먹어주겠다하며
접시들고 음식 진열대로 갔지요.
기대했던 황태찜...콩나물더미 속에 손가락 한마디쯤 되는
황태인지 모를 형태의 조각들이 드문드문...맛도 없고
더덕제육불고기...제육볶음 위에 하얀 더덕 조각 몇개 데코레이션용으로 올려져 있었음
이 두가지 음식때문에 들어갔는데 낚인거라는 걸 알았지만
다른 음식들로 위로 받으려 했지요.
묵은지청포묵?...김치 군내 작렬ㅠ
음식들이 하나같이 맛이 없었어요.
돌도 씹어 먹을 고딩 아들도
돼지통살구이 조금 제육불고기 조금 먹다말고
남편은 음식이 단 한가지도 맛있는게 없냐하면서
깨작거리다
옥수수죽만 2종지 먹었네요.
계**상 이렇게까지 맛없고 메뉴도 부실했나 싶네요.
아님 지점마다 맛의 차이가 나는지...

저 나름 대식가인데 헐렁하게 담은 2접시만 먹고
커피만 3잔 마시고 나왔네요.
제휴할인도 없고 기념일 쿠폰도 해당안되서
가성비 최악의 새해 첫외식이었네요.

자**곡 올*은 요즘 어떤가요?









IP : 182.228.xxx.13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 9:50 PM (210.204.xxx.3)

    진짜 먹을거 없더라구요
    어제갔다옴

  • 2. .....
    '18.1.1 9:51 PM (101.235.xxx.98)

    계절밥상 진짜 가격대비 별로........ 저도 얼마전에 갔었는데 너무 별로였어요 먹을게 없어요 진짜 ㅡㅡㅋ

  • 3. 거긴
    '18.1.1 9:52 PM (183.101.xxx.212)

    정말 최악이죠..

    그 돈이면 셋이 돼지갈비를 먹는 게 나을거에요

  • 4. 남산타워에
    '18.1.1 9:53 PM (223.62.xxx.9)

    있는게 그거죠?
    욕나오던 퀄러티에 서비스정신은 개나 준 직원들에 위협적이고 무성의한 매니저때문에 불쾌하기 짝이 없었어요.
    음식도 쓰레기. 냉동식품 렌지에 돌린 수준.
    이름이 아깝죠. 그게 씨제이거죠?
    쓰레기들.

  • 5. ...
    '18.1.1 9:53 PM (122.34.xxx.61)

    거기 아이스크림 하나 맛있었어요.
    백화점 입점 된거라 되게 좋은줄..
    맛대가리가 없음.
    한...만원 받으면 될수준?

  • 6. ㅡㅡ
    '18.1.1 9:54 PM (121.128.xxx.243)

    진짜 욕나와요

  • 7. ....
    '18.1.1 9:55 PM (125.177.xxx.61)

    자연××이 훨씬 낫더라구요.

  • 8. 올반이
    '18.1.1 9:57 PM (112.169.xxx.30)

    그나마 샐러드 위주로 먹을만해요
    계밥은 풀쪼가리가없어요

  • 9. 올반은
    '18.1.1 10:00 PM (112.169.xxx.30)

    토마토 파프리카만 가져다 먹어도 건강한 느낌에 본전뽑는 느낌이더라구요

  • 10. 변했어요
    '18.1.1 10:03 PM (175.112.xxx.30)

    음식온도 관리도 안되고 질 떨어지는 재료를 쓰는지(고기류) 누린내도 나고 맛도 달디달고 3개월전 오랜만에 갔다 다시는 안가는걸로 ~~

  • 11. 실망
    '18.1.1 10:03 PM (221.146.xxx.162)

    저희도 오늘 가족 모임 갔다가 다시는 가지 말아야 겠다
    생각했네요.
    저만 그리 생각한 것이 아니고 다른 식구들도 이구동성..
    한 예로 홍시감 얼린것을 봉지째 손님들 앞에서 한 15개 정도 붓더라고요. 그것도 접시 1/3도 다 안 채우는 양만..
    서비스 정신, 메뉴 개발 등등 엉망;;;;;
    곧 문 닫을 듯

  • 12. 그런데가
    '18.1.1 10:06 PM (110.70.xxx.56)

    실망할 가치나 있나요
    쓰레기 음식은 여기서 동네 식당이라며 중국산 운운하는 그런데 보다 이런 곳들인데
    하긴 아줌마들 시간 꽉 채워 쌈에 고기 한도없이 먹던데
    그땐 만족했었을까 학교 모임때문에 한 번 가 보고 음식 수준과 사람들 먹는 양을 보고 충격 받고 토할 뻔

  • 13. 12월은
    '18.1.1 10:15 PM (121.130.xxx.60)

    총체적으로 다 그런 달 같더라고요
    12월 연말에 애슐리 한번 갔었는데 거기도 토나올지경이었음
    음식들이 먹을만한게 없었어요
    12월달은 유독 심하다라고 생각했어요

  • 14. 어머
    '18.1.1 10:28 PM (220.70.xxx.204)

    작년 토욜 점심때 느즈막히 아는 엄마랑 갔다오곤
    후회ㅈ막심 이었는데 다른곳도 그렇군요....
    여긴 가져다 먹는 접시도 설거지를 대충 한건지
    접시 바닥에 기름얼룩이 여기저기...
    진짜 다시는 안 가고 싶더라구요

  • 15. 올반고속터미널
    '18.1.1 10:30 PM (203.226.xxx.207)

    매년 연말에 거기서 모임을 했었는데 올핸 먹을게 없었어요. 내년에는 바꾸기로 약속했네요. 두시간되면 칼같이 와서 얘기하던데 음식들은 허접해서 실망.

  • 16. 원글
    '18.1.1 10:41 PM (182.228.xxx.137)

    원래 초밥이나 먹으러 쿠우쿠우나 갈까했는데
    아들녀석이 애슐리가고 싶다해 가다가 하필 계절밥상에 낚여서 ㅎ
    쿠우쿠우가 그나마 가성비짱인거 같아요.
    초밥 한접시만 먹어도 본전은 뽑는듯...
    그런데 쿠우쿠우는 지점마다 맛이나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는가 봐요.
    울동네랑 딴동네랑 다르더라구요.

  • 17. ㅋㅋ
    '18.1.1 10:47 PM (119.197.xxx.28)

    전 쿠우쿠우도 별로던데... 초밥에 쓰는 회도 다 싸구려...

  • 18.
    '18.1.1 11:01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애슐리도 별로던대요
    먹을게 너무없어요
    애슐리w

  • 19. 모든 뷔폐가 그래요
    '18.1.1 11:04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계절밥상외에도 모든 뷔페의 한계같아요..
    차라리 질좋은 김밥전문점에서 김밥한줄 맛있게 먹는게 더 나을정도

  • 20. dlfjs
    '18.1.1 11:29 PM (125.177.xxx.43)

    그런 뷔페집이ㅡ다 비슷해요

  • 21. ...
    '18.1.2 12:03 AM (180.70.xxx.159)

    맛나던데요

  • 22. 한식뷔페 자주 가요
    '18.1.2 12:15 AM (211.63.xxx.210)

    계절밥상 올반 풀잎채 자연별곡
    다 가봤고 계절밥상 자주 가요

    일단 겨울이 한식뷔페의 암흑기에요
    겨울이라 채소가 주로 제철이 아니고
    채소값이 비싸요
    원자재 가격 향상 때문인지 참... 음식이 가짓수만 채우느라 급급한 모양새...
    육고기나 해산물이야 항상 비싸고
    여름엔 그나마 채소는 좀 싸잖아요
    경험상 여름이 그나마 한식뷔페들이 나아요

    그리고 비싸다 하는데 따지고보면 그냥 그만한 가격이죠
    질을 따지려면 차라리 어느분 말씀처럼 좀 고급스런 김밥전문점에서
    오천원짜리 김밥한줄이 나을 지경

    근데 외식을... 웬만한 데에서 먹으려면 인당 2만-3만원 선에서는 택도 없어요
    애들 잘 다니는 맛집도 조미료와 주방장 솜씨로 가성비좋은 재료를 입에 착붙네 이수준으로 만드는 거지
    진짜 재료 좋고 솜씨 좋고 이런데에서는 인당3만원으론 택도 없죠

    그냥 만만하게 기분내고 싶을 때 가는 곳이고
    진짜 먹을거없다... 맞는 말씀인데
    또 그냥저냥 기본은 하구요 다양하구...
    애랑 같이 가기 편하구요

    한식이라 아무래도 집밥이랑 비교되는 건데...
    주부님들 대체로 집밥의 달인이니 더 성에 안차죠 ㅋㅋ
    그니까 집밥이 그만큼 값진 거예요 ㅋㅋ

    집밥이랑 비교 말고
    걍 별로 안비싸게 기분좀냈다...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한식을... 좋은 재료로 주부님들보다 베테랑인 셰프가 하는 음식점은
    절대 인당 2만5천원 선으로 한끼 못먹어요 ㅜ

  • 23. ..
    '18.1.2 12:19 AM (121.169.xxx.198)

    맨 처음 오른했을 때 고추장 불고기 있고 깻잎지쌈빕 같은 메유 있었을 땐 그것만 먹어도 맛있었은데
    갈수록 맛있는 메뉴는 다 빼버리고 (심지어 런치엔 만두도 없음) 정말 먹을게 하나도 없어요.
    진짜 옥수수죽이랑 아이스크림, 커피 정도?
    곧 망할 거 같아요.

  • 24. 저도
    '18.1.2 7:11 AM (112.148.xxx.55)

    욕 나올 정도로 형편 없던데 맛 평가는 어디서 하는 건가요? 마이너스 100점 주고 싶어요. 먹은게 2000 원 값도 안 한거 같아요. 광고보고 혹해서 갔다가 넷이 욕만 하다 왔네요. 신림역 계절밥상

  • 25. ^^
    '18.1.2 10:15 AM (125.252.xxx.42)

    모임서 갔다가 음식이 너무 맛없고
    먹을게 없어
    허브차 종류만 맘에 든다하며
    물배 채우고 왔어요

  • 26. 우리 동네
    '18.1.2 6:04 PM (59.10.xxx.20)

    매장도 맛없다고 후기 올라오는데 지나가면서 보면 늘 사람이 북적북적..다 첨 오는 사람들인가? 의아하더군요.
    남편이 회사에서 먹고 오더니 냉동식품 렌지에 데워주는 맛이라고;

  • 27. 싼거니깐
    '18.1.2 6:34 PM (223.62.xxx.155)

    그런류 그 가격대 저렴 뷔페집 한계네요.
    최소 십만원은 넘어가는데 가야 먹을 만해요.
    문제는 그만큼못먹어서 아까운거지

  • 28. 호텔
    '18.1.2 6:43 PM (117.111.xxx.162) - 삭제된댓글

    뷔페도 십만원 넘는데 별로예요
    2만원대 가격에 뭘 더 바라겠어요
    그냥 채소랑 커피는 맛있으니까 그걸로 만족해요

  • 29. 머라그러지
    '18.1.2 6:51 PM (27.118.xxx.212)

    좀 인공맛많이나서 음식이 별로였어요~

  • 30.
    '18.1.2 7:52 PM (112.150.xxx.104) - 삭제된댓글

    가격만큼인거같아요
    애슐리 계절밥상 쿠우쿠우
    다 재미로 종류별로먹는곳
    맛있는단품이 낫다생각되지만
    친구랑수다떨면서 후식까지되니 ..
    두시간이면 충분하구요
    맛없어도 항상 사람많더라고요

  • 31.
    '18.1.2 8:06 PM (27.118.xxx.212) - 삭제된댓글

    갠적으로 애슐리는 그가격에 무척만족인데.
    한식뷔페는 머랄까 그 한식특유의 신선한맛이 아니고 먼가 암튼 맛이전반적으로 떨어져요.

  • 32. 그게
    '18.1.2 8:12 PM (27.118.xxx.212) - 삭제된댓글

    한식은 즉석에서 바로해야 맛이 나오는데........
    그걸 레토르트처럼 할려고하니 맛이 전반적으로 하향...

  • 33. 정말
    '18.1.2 8:36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카톡플러스친구 가입해 그나마 3인중 1인은 반값에
    먹었지만
    주말 25천원 가까운 금액은 너무너무너무 아까웠어요
    평일 점심 가격에도 먹기 아까운 질이었어요
    우리 동네는 초기에 줄을 길게 서서 난리칠 때도
    먹을 게 없었는데
    지금은 더더더 형편없어지니 파리 날려요

  • 34. 나나너
    '18.1.2 9:30 PM (125.252.xxx.5)

    빕스도 최악이었어요. 토요일날! 접시에 담을게 없었어요.
    웬만하면 그냥 먹는 남편이 감자튀김인가 바꿔달라고 하더라구요!
    언젠가부터 뷔페는 가지 않았는데, 중학생 딸 때문에 갔다가, 돈 아깝고, 시간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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