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혼자이신 시엄니께 아침에 안부전화 드렸습니다.
남편보고 아무리 당신 아들이 못됐다 하더라도 며느리가 크리스마스 연휴때 오늘 정초인데 전화한통 없다고 뭐라했다고..
알고는 계시네요..당신 아들이 어떻다는걸..
전화를 했습니다..어머니 저에요 하니 그래 전화했으니 됐다 하시면서
당신 아픈얘기 무시하냐 하시는 등 똑같은 레파토리
정초부터 우울한 얘기 듣고싶지 않고 남편 정신 못차리는거 맘에 안들어서
그런 남편 편드는 시어머니가 서운해서 전화하기 싫은걸
왜왜 시어머니는 모르시는지..아님 모른척 하고 싶은건지..
에휴ㅠㅠ 나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왜왜 전화에 예민하신지..ㅠㅠ
전화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8-01-01 16:13:23
IP : 119.70.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1 4:16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늙은이들 오래살질말아야..
2. 말하세요
'18.1.1 4:20 PM (121.168.xxx.123)남편이할 사이 나빠 사네마네 하는데 어머니까지 싫은 소리하셔 견디기 힘들다고요
3. ...
'18.1.1 4:33 PM (223.38.xxx.6)전화하면 늦기싫은 소리만 메들리로 하면서
전화자주 바라는 정신병적 짓거리를 늙음 다 하는건가요?
저리 늙지말아야할텐데~4. 무슨.
'18.1.1 4:39 PM (1.237.xxx.222)크리스마스에 왜 시가 친정에 전화하는데요?
참 많이 바라시는군요^^5. 전화충
'18.1.1 4:48 PM (211.36.xxx.238) - 삭제된댓글이라서 그래요..
6. 추억?
'18.1.1 9:14 PM (175.223.xxx.233)예전에 그랬네요
막내여서 그런지 무슨일 있을때마다 저한테 전화하시고
큰소리치고 형님들한테는 아무소리 안하시고 넘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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