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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3박4일 수술예정인데, 보호자나 간병인 있어야 할까요?

수술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18-01-01 15:52:10
난소 복강경수술과 자궁경부 원추절제 같이 받는데요,
원추절제는 당일퇴원이라는데, 난소 복강경때문에 3박입원이래요.

수술당일이나 그 담날에도 보호자없이 못움직이나요? 보호자나 간병인이 있어야만 하는지 궁금합니다. 전 성격상 아무도 곁에 없는게 더 좋거든요. 누가 있음 신경쓰이고 귀찮아요. 움직일때 보호자가 필요할까요?
IP : 112.148.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 3:54 PM (58.231.xxx.190)

    하루는 있어야 할거 같아요. 식사도 받고 내놓고 하는문제도..바로 움직이시긴 힘들어요

  • 2. ...
    '18.1.1 3:58 PM (183.98.xxx.95)

    제가난소복강경했거든요
    하루 정도 ..
    제왕절개보다 훨씬 회복빨랐어요
    남의 손 빌릴 일도 적었고.
    전 남편이 수술 당일날 하루 잤어요
    아이들은 친정엄마가 보시고..

  • 3. 어려운거 없던데
    '18.1.1 4:01 PM (124.199.xxx.14)

    부모나 가족 있고 별로 도오줄거 없어보엿
    어요

  • 4. 원글
    '18.1.1 4:03 PM (112.148.xxx.134)

    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힘들긴 하겠지만.. 수술후 움직여서 화장실 가는정도는 혼자 할수 있긴 하겠죠?? ㅠㅠ

  • 5. 건강
    '18.1.1 4:06 PM (14.34.xxx.200)

    그게 링거줄때문에 링거대 가지고
    화장실 왔다갔다
    화장실 앉았다 일어났다 하기가 힘들듯 합니다
    누가 좀 잡아주면..
    수술 첫날은 혹시 소변줄 삽입하는거 아닌지요

  • 6. 보호자
    '18.1.1 4:07 PM (222.233.xxx.3)

    없어도 충분히 계실 수 있어요.
    또 다인실인 경우 남편이 옆에서 자긴 힘들거예요.
    울 남편은 잠시 다녀가도 여자분들만
    다닥다닥 붙게 있으니 눈을 어디다 둬야 될지 모르겠다고
    옆에 있기 힘들어 하더군요.

  • 7. ...
    '18.1.1 4:29 PM (183.98.xxx.95)

    수술 당일 과 그 다음날 오전까지는 움직이지 않는게 좋다고 소변줄 꽂았어요
    전 충무로 제일병원에서 했는데 간호사가밤중에 갈아주더라구요
    남편은 잠만 잤어요

  • 8. YJS
    '18.1.1 4:47 PM (183.102.xxx.121)

    첫날만요..

  • 9. 블루
    '18.1.1 4:58 PM (223.38.xxx.86)

    처음엔 소변줄 꽂고 있어요.
    수술직후첫날은 사람 꼭 필요해요.

  • 10. ..
    '18.1.1 5:24 PM (1.239.xxx.192)

    수술 당일날은 보호자 계셔야 할듯
    마취깰때 옆에서 도와주고 소변양 체크 해야 해서요
    전대학병원에서 했는데 수술당일은 있으라. 했네요

  • 11. ㅇㅇ
    '18.1.1 5:32 PM (221.147.xxx.244)

    남편이 수술한날 같이 자고 다음날 밤까지 있어줬어요
    별 도움 안되도 하루는 있어주는게 좋아요
    첫날은 못 움직이니 물도 갔다주고 담날은 화장실도 데리고
    가주고 식사도 챙겨주고요
    1인실이라 나머지 시간엔 쿨쿨 자고요
    코고는 소리 신경쓰여 이틀째부턴 혼자 잤어요 ㅋ

  • 12.
    '18.1.1 5:47 P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수술하고 하루이틀 정도는 보호자 꼭 있어야해요
    복강경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더라도 항상 예외사항이 있을수 있구요 간호사가 다 커버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보호자가 있어야 정서적으로도 불안하지 않고요

  • 13. ㅡㅡㅡㅡ
    '18.1.1 5:53 PM (220.124.xxx.118)

    지난주에 난소복강경하고 회복중이에요.
    첫날은 누가 있어줘야할 것 같아요.
    침대에서 움ㅈㄱ이지 말라는데 입이 말라서 물도 마셔야하고.
    꼭 빨대컵 준ㅂ하시구요
    저는 전신마취 깨는동안 반나절정도 너무 힘들었어요.
    구토하고. 계속 닦아주고 치워줘야하니 혼자는 못했을듯.
    소변줄 빼고 화장실때문에 꼬박 하루는 고생했는데 화장실 왔다갔다할때 기운없어서 부축이 필요했거든요.
    수술 잘 하시고 오세요. 첫날 정말 힘들고 둘째날은 소변 깨문에 힘들었는데 그 담날부터는 하루하루 회복이 잘 되는 것 같아요.

  • 14. 원글
    '18.1.1 8:52 PM (112.148.xxx.134)

    아..그렇군요.. 댓글님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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