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구입한지 이년이 다되어가는데도 그러네요
물론 구입당시 질을 들인것이었구요
기름떡칠해서 몇번을 닦아보고, 기름음식 여러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건 뭐
닦을때마다 검은것들이 묻어나네요
이것 몸에 안좋은것 맞죠?
그냥 모른체 하자니 몸이 찝찝하고 버리자니 좀 아깝고...
제 보관방법 이건데 틀린것 지적해주세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초록수세미로 박박 씻어서 가스불에 올려 바짝말려서
약간의 기름칠해서 보관...
다음 사용할때 불에 달구어서 약간의 기름칠해서 키친타올로 닦아보면 시커먼 검뎅이가 묻어남..
뭔가 잘못 사용하구 있나요?
무쇠 고수님들 알려주시왕요
다시 길을 들일 생각은 없으신가요?
초록수세미보다 철 수세미로 밀가루 둘러서 빡빡 닦아 보세요.
안 묻어 날때 까지요.
그리고 철수세미로 닦고, 아시는 대로 달궈서 약한불에서 기름칠 얇게 하고 검은색 될때 까지 달궈놓고 다음에 사용해 보세요.
쓰다보면 무쇠만큼 편한것도 없는 거 같아요.
베이킹소다는 기름막 제거할때 쓰는건데요
세척할때마다 쓰셨다면 처음 길들이기 할때처럼 하셔야돼요
팬이 회색빛이 날때까지 박박 닦아내고
들기름이나 올리브유를 얇게 발라서 검은 연기 날때까지 서너번..
팬이 까맣게 될때까지 다시 길들이기 하세요
소다로 박박 씻은후..항상쓰는거면 기름칠안하고 불에말려서 쓰세요 기름칠 안해도 녹 안나요..기름칠하는과정도 씻은후 불에 말리면서 아주 소량의기름만 바르시면 되요..불에 말린후 기름칠하면 기름이 걷돌고 찌든때처럼 달라붙고 산패되죠....
우와~ 기특한 아이네요. ㅎㅎ
울집 큰 녀석은 따로하는 공부도 아니고,
일기랑, 독서록 등 겨우 학교 숙제 하면서도 투덜이스머프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