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년지기 친구들의 단체톡에서 .....
새해부터 저자신을 위해 부정적인 생각은 줄여야겠지만,
객곽적인 말씀 부탁드려요,,
1. ....
'18.1.1 10:53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새해라 일이 많아 바빠서 그럴수도 있어요
톡 가지고 넘 마음 쓰지 마세요
저도 막 바쁠때 단톡이 오면 읽고도 답을 못할때가 있어요.
시간이 날때는 분위기가 다 끝난 뒤여서 또 애들 불러내기 뭐해서
걍 조용하게 있구요..2. ...
'18.1.1 11:00 AM (125.177.xxx.172)제 아들 좋은 대학교 가니 한 친구는 연락도 끊습디다. 고등친구 아들은 공부못해 대안학교 다녔어요. 그 친구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공무원입니다..남의 행복이 누군가에게는 시기와 질투가 됩니다. 그러러니 하세요. 우리도 상황 바뀌면 그럴지도 모르잖아요
3. ,,,
'18.1.1 11:05 AM (121.167.xxx.212)둘 사이에 별일 없었으면 서운해 보지 마세요.
저는 수술하고 그 다음날 겨우 마취깨서 누워 있는데
시누가 수술 잘 했냐고 톡 보냈어요.
읽기만 하고 답장 안 보 냈어요.
수술 사흘전에 입원 했고 수술후 일주일 병원에 있었는데
전화도 안하고 문병도 안 왔어요.
기대도 안해서 서운 하지도 안 했어요.
퇴원 해서 집에서 누워 있는데 전화가 왔더군요.
톡 보냈는데 왜 답 안 했냐고요.
서운 하다고요. 누가 더 서운한지 웃기지도 않더군요.
속으로 너도 대수술 한번 해봐라 그리고 그다음날 톡 답장 할수 있는지
그때가서 느껴라 했어요.4. 헐...
'18.1.1 11:17 AM (121.185.xxx.67)위에 시누분 대박이네요....
5. 헐2
'18.1.1 11:19 AM (124.53.xxx.190)시누분대박22222
6. 헐3
'18.1.1 11:37 AM (59.20.xxx.118)시누분 대박 33333
7. 단톡방무음
'18.1.1 12:06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크리스마스부터 연말연시에는 단톡방 무음으로 해놔요.
열어보면 수십개의 카톡이..답장 안해도 되는 그러저러한 덕담. 우스개, 동영상, 해뜨는사진들 천지..
가끔 나도 짧은인사말을 의무적으로 보내기는 해요.
단톡방은 그냥 인사치레말 주고받는 곳인데 민감하시네요.
어데 형제부부들 산행후 식사하면서 화두가 단톡방의 쓰잘데없는 동영상이었어요.8. ㅇㅇㅇ
'18.1.1 2:12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올린글중 재미있어서 특정인ㅇ늘지명했다니
혹시 그분이 자기를지목한게 뭐야?
했을수도있어요9. 원글
'18.1.1 2:19 PM (112.148.xxx.86)ㄴ a가 글이 아니라 본인 사진을 올렸어요~
거기에 지목하며 이쁘네~ 그외 언제보냐고 쓴거구요..
그냥 바빴으려니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요.10. 소심카톡러
'18.1.1 6:17 PM (182.216.xxx.234)그건..원글님답에 바로 쓰지못했다면 답하기 곤란할듯해요
타이밍문제..이쁘네의 답에 바로 고마워 쓰는거외에
조금 지나간후에 지목해서 너가 이쁘다하니 고마워이러기도
웃기잖아요~ㅋ 내로남불이라고 저도 저렇게 씹을때(?)
있는데 이해해주길바래요 남이 저렇게 씹으면 원글님처럼
엄청 고민하고요~ㅎㅎ11. 울 남편
'18.1.1 7:32 PM (117.111.xxx.161)중요한 얘기 아니면 대꾸도 안해요.
단톡방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쓸데없는 얘기로
까똑거리면 민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