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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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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연휴에 시댁 가시나요?

...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18-01-01 02:02:11
저번주 크리스마스 연휴 3일..
이번 새해 연휴3일인데..
이렇게 긴연휴가 두번이나 있는데..
친정만가고 시댁 안가면 안되겠죠?
친정은 저번주 다녀옴...
내일이라도 다녀와야겠지요.....?
시댁이 차로 40분인데...안가고 있으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IP : 223.62.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8.1.1 2:03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가야 하는건가요,,,?

  • 2.
    '18.1.1 2:13 AM (211.36.xxx.124)

    친정에도 안 갔고
    시댁에도 안 가요.

  • 3. ...
    '18.1.1 3:38 A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시댁친정 다 안가는데요.

  • 4. 양가 안 가요
    '18.1.1 7:23 AM (175.204.xxx.207)

    온다고하시는 것도 막았어요.
    조용히 가족끼리만 보내고 싶어요.

  • 5. ㅇㅇ
    '18.1.1 8:25 AM (121.168.xxx.41)

    가는 집 여기..
    추석, 김장, 신정, 설날. 생신2번,어버이날..
    이렇게만 가요.

  • 6. 21년차
    '18.1.1 8:51 AM (116.127.xxx.250)

    음식해서 시댁 가요 구정쇠는데 ㅠㅠ

  • 7. ............
    '18.1.1 10:03 AM (39.116.xxx.27)

    20년동안 망년회 한다고 가다가
    올해는 남편만 보냈어요.
    그게 도리라면 그 도리는 왜 며느리만 하나요?
    그러면 양가 다 가자길래 그것도 싫다고 했어요.(친정 가는것도 이제 귀찮아요.)
    각자 가고싶은 곳에 가기로..
    여태 등신처럼 산게 억울할 뿐.

  • 8. ....
    '18.1.1 10:10 AM (121.124.xxx.53)

    안가요. 딱 가야할날 외에는..

  • 9. 한쪽을 갔으니
    '18.1.1 10:21 AM (221.163.xxx.68)

    다른쪽도 최소한의 성의는 보이는게 낫지 않을까요.

  • 10. ..
    '18.1.1 11:34 AM (220.85.xxx.236)

    신정이 무슨날이길래..
    방콕해도 시는안감

  • 11.
    '18.1.1 12:12 PM (122.34.xxx.148)

    친정을 갔다면 균형은 맞춰야죠
    남편이 안간다고 하면 모르지만..

  • 12.
    '18.1.1 3:26 PM (223.39.xxx.1)

    다들 입장바꿔 생각하면서
    살면 어떨까요?
    지금 내입장만 생각들마시고
    눈에넣어도 안아프다는 내아이들이
    안온다면 조금 섭섭할듯 싶네요

  • 13. 저도 갑니다.
    '18.1.1 3:27 PM (61.82.xxx.218)

    명절, 생신,어버이날, 형제들 생일 이렇게 모여요.
    남편은 매주 시댁에 가는데, 혼자가요.
    아이들 그리고 아내 동반은 특별한 날에만가요.
    신정은 좀 특별한 날 맞고요.
    우리 아이들 세대엔 구정은 사라지고 신정만 남을거 같네요.
    밖에서 외식하고 어머님댁에서 과일과 차마셔요. 밥값은 아버님이 내시거나 생일인 사람이 내고요.
    친족인데 그 정도 왕래는 하고 살아야죠.
    너무 자주 모이면 피곤하고, 적당히 얼굴은 보고 살아야 가족이라 할수 있죠

  • 14. 이기적인 부모들.
    '18.1.1 4:36 PM (1.237.xxx.222)

    그렇게 쉬는 날 마다 오라 하면 도대체 내 아이와는 언제 가족끼리 시간 보내나요? 요즘 평균 수명도 길어지는데 그리 쉬는 날 마다 시부모 친정부모와 시간 보내면 도대체 자기 자식과 오붓하게는 언제 보내나요?

    맞벌이고 평일에 아이 얼굴 보면서 얘기하기도 어렵고 연휴만 기다리는데 연휴에 왔다 가라..아이도 성인되면 부모랑 시간 안 보낼테니 아이랑 시간 보내겠다는데..나이드신 어르신들 자신들 생각만 해요.

    자기 자식이 그 자식과 시간 보내는거 그거 좀 인정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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