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3% 반면 투자축소…미국 보호무역도 수출 불안요인
시급 7530원·의료비 지원 확대·병사 월급 두배 인상
시급 7530원 인상, 고액 의료비 국가 지원 확대
새해에는 최저시급이 크게 오르고, 고액 의료비의 국가 지원이 확대된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이 낮아진다.
1월부터 최저임금 시급은 7530원으로 2017년보다 16.4% 오른다. 하루 일당(8시간 기준)이 6만240원, 월급(주40시간 기준)으로 따지면 157만3770원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대상이 암 등 중증질환에서 모든 질환으로 확대된다. 소득분위 하위 50%는 의료비 본임부담 상한액이 150만원으로 인하된다. 연간 지원한도도 2000만원 이상 가능하다.
또한 신혼부부 전용 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임대보증금의 80%까지 대출 한도가 늘어나 최대 최대 1억7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만 19세~25세 미만 1인 거주자들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세 대출이 가능하고 월세 대출도 40만원까지 늘어난다.
9월부터는 아동수당이 신설돼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이 지급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초연금 25만원을 매달 받게 된다.
병사월급이 두배가량 인상된다. 병장 기준 21만6000원의 월급이 40만5700원으로 90% 정도 오른다.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축소되고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로 인하된다. 신입사원의 연차유급휴가가 최대 11일 보장된다. 2년차에는 15일까지 보장받는다.
새해에는 최저시급이 크게 오르고, 고액 의료비의 국가 지원이 확대된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이 낮아진다.
1월부터 최저임금 시급은 7530원으로 2017년보다 16.4% 오른다. 하루 일당(8시간 기준)이 6만240원, 월급(주40시간 기준)으로 따지면 157만3770원을 손에 쥘 수 있게 된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대상이 암 등 중증질환에서 모든 질환으로 확대된다. 소득분위 하위 50%는 의료비 본임부담 상한액이 150만원으로 인하된다. 연간 지원한도도 2000만원 이상 가능하다.
또한 신혼부부 전용 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임대보증금의 80%까지 대출 한도가 늘어나 최대 최대 1억7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만 19세~25세 미만 1인 거주자들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세 대출이 가능하고 월세 대출도 40만원까지 늘어난다.
9월부터는 아동수당이 신설돼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이 지급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초연금 25만원을 매달 받게 된다.
병사월급이 두배가량 인상된다. 병장 기준 21만6000원의 월급이 40만5700원으로 90% 정도 오른다.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축소되고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로 인하된다. 신입사원의 연차유급휴가가 최대 11일 보장된다. 2년차에는 15일까지 보장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