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의 아집이 큰거 같아요ㅠ

..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7-12-31 22:37:27


저의 이런 점 고치게 하는 말씀 부탁드려요!

IP : 112.14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2.31 10:41 PM (211.172.xxx.154)

    입을 닫으세요.

  • 2. 에구
    '17.12.31 10:41 PM (211.245.xxx.178)

    저도 그래요.
    그냥 니 생각이 그렇구나...하고 말면 될걸 뭘 그리 주절주절 얘기하는지..
    저도 제 입 꼬매뿔고 싶어요.ㅠ

  • 3. 원글
    '17.12.31 10:43 PM (112.148.xxx.86)

    그럼 상대가 그런말할때,,
    그러냐? 듣고 말아야하는걷죠?
    다들 40넘으니 파트타임이라도 찾기에, 저는 진심으로 경력이 아까워서 말했거든요..
    이제는 누가 무슨말하면 그러냐? 하고 말아야하는거죠?

  • 4. 원글
    '17.12.31 10:44 PM (112.148.xxx.86)

    그런데 만약 내가 노선을 거의 정했는데 주변에서 진심으로 말해주는거 전혀 고맙지 않은게 맞죠?

  • 5. ㅇㅇ
    '17.12.31 10:45 PM (121.175.xxx.62)

    내용은 충분히 친구한테 조언할수 있는 거 아닌가요
    문제는 태도나 말투가 친구를 기분 나쁘게 할수도 있지만요
    그게 아니라면 그런 정도의 의견도 못받아들이는 친구한테 문제가 있다고 봐요

  • 6. 저도 그래요
    '17.12.31 10:48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손해본다 생각은 하는데 ㅎㅎ
    오래된 친구는 그런 제 의견 거르더라구요
    근데 하고 아집가득한 소리만 하는 사람인지라
    정말 선택의 순간엔 또 저를 찾고들 해요
    그래도 웃긴건
    전부 자기 노선대로 선택한다는거
    전 또 그럼 그 결정 잘했다고 해주고 잊어요^^

  • 7. 원글
    '17.12.31 10:49 PM (112.148.xxx.86)

    저도 말할수 있다 생각하고,저는 진심으로 그동안 82에서도 보고배운거 전하며 말했는데요..
    지인도 정규직 될 상황이라서 아까워하지만 자식을 위해 희생하려는듯한데,
    저는 자꾸 제 아집을 밀고 나가서 자식인생은 자식이다,이제는 손떠난다,
    남자애들은 사춘기이 틀리다등등 자꾸 말만 많아졌네요....

    어차피 지인이 알아서 할텐데 저의 오지랖같기만하고,,
    매번 이런식인 제가 한심하기도해요...

  • 8. ....
    '18.1.1 1:23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을 위해서 그만둔다고 했지만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본인도 심사숙고 했을거구요. 고민 중였다면 의견을 말해도 괜찮겠지만 이미 결정한 일에 다른 의견을 말하면 그 행동이 틀렸다 라는 뜻으로 들릴수도 있으니 조심해야겠네요.
    여기서도 많이들 얘기하는..
    조언은 상대가 원할 때만 해라..

  • 9. 음...
    '18.1.1 3:40 AM (223.62.xxx.208)

    내가 아는 건 남들도 안다... 이걸 되새기시면 도움 될듯요.
    40 대에 알바라도 찾으려는 경단 전업분들 많은거 누가 모르며, 고학년이면 엄마손 떠날 때다 누가 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결정할 때는 사연이 있겠죠. 내일이고 내 인생인데 당사자가 가장 많이 생각하고 고민했겠죠.
    한번쯤은 아쉽다 아깝다 얘기 하는 건 할 수 있는데 주저리 주저리 천하 비밀 나만 아는 양 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해야했던 그 사람 맘만 더 힘들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875 시아버님 상 연락 안 한 동료 7 2018/02/12 3,290
778874 돈이 없으니.. 1 ... 2018/02/12 1,517
778873 수원 영통에 10년 된 아파트에 4억짜리 있나요? 10 .. 2018/02/12 3,166
778872 피겨 보는데, 내가 왜 이럴까.. 19 아침에 2018/02/12 5,479
778871 정말정말 맛있는 커피집 소개부탁 10 ㅁㅁㅁ 2018/02/12 1,442
778870 수구세력들이야 말로 전쟁을 반대해야하거든요. 5 ........ 2018/02/12 365
778869 시세이도 아넷사 워터프루프 단종 인가요? 3 토토 2018/02/12 1,175
778868 이사가는 집에 벽걸이 tv 설치가 어려울것 같아요 13 황당 2018/02/12 3,826
778867 부동산 희망을 포기한 기사 9 쩜두개 2018/02/12 2,027
778866 밖에서 자녀가 울면서 전화한 적 있나요? 6 엄마에게 2018/02/12 2,398
778865 노원구에 괜찮은 신경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4 병원 2018/02/12 1,970
778864 실패하지 않는 동그랑땡 레시피 추천 부탁드려요 9 ㅠㅠ 2018/02/12 1,597
778863 檢 , 정호영 BBK특검, 부실수사 의혹..기소 못한다 결론 5 기레기아웃 2018/02/12 881
778862 고속버스 좌석 맨앞 중간 어디가 좋은가요? 15 고속버스표예.. 2018/02/12 4,532
778861 서울시, 양육 조부모 위한 성평등 책자 보급​ 2 oo 2018/02/12 388
778860 중년 패션 1 중년의 고민.. 2018/02/12 1,419
778859 터치쿡 만능다지기 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장비발세우지.. 2018/02/12 3,902
778858 아들의 부채 11 힘들어요 2018/02/12 3,630
778857 유오성이란 배우 11 떼제붸 2018/02/12 4,410
778856 여자계주 3000 보면서 어떤 느낌 들었어요..?? 16 .... 2018/02/12 3,749
778855 핸드폰 커버없이 쓰시는분 13 ... 2018/02/12 2,014
778854 진돗개 믹스견 아가들 분양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7 강아지엄마 2018/02/12 898
778853 아래 평창 우와~클릭 마세요 복붙알바에요 14 .. 2018/02/12 496
778852 CNN 하나 된 남북한 모습 전세계에 희망 1 ... 2018/02/12 436
778851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7 화이팅 2018/02/12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