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려주기 곤란한건가요?

..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7-12-31 20:19:52
이번에 패키지로 나갔다가,
저는 아이위주였기에,
그런위주로 알아보다보니,
정작 그곳에서 많이들 사가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지를 못했어요;

그러다 현지 패키지팀에서 만난 사람과 얘기하다가,
뭐 많이 사가냐고 물었는데,
잠깐 빤히 보시더니,
찾아보면 나온다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핸폰 자체를 로밍도 안해가고,
찾아볼수가 없었는데,
그 사정은 그분이 몰랐겠지만,

제가 실례되는 걸 물은건가 해서요..
다음부터는 조심해야겠기에요...
IP : 112.14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 이상한 사람
    '17.12.31 8:22 PM (211.244.xxx.154)

    그게 무슨 고급 정보라고 ㅎㅎ 그 사람 참 이상하네요.

    그냥 말 섞기 지쳤나보다 이해하는게 낫겠네요.

  • 2. 원글
    '17.12.31 8:24 PM (112.148.xxx.86)

    ㄴ 처음에는 그냥 사는것도 개인취향이니 그런가보다 하긴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저는 누가 물어보면 아는선에서 말했을듯한데 그것도 오지랖인가해서요ㅠ

  • 3. 47528
    '17.12.31 8:24 PM (211.178.xxx.124)

    물어볼 수도 있는 질문이지요.

    그치만

    맥락이나 분위기 등등 고려했을 때

    상대방은 프라이버시 침해라고 느꼈을수도 있어요.

    어쨌든 잘못하신 건 아니니까

    훌훌 털어버리세요.

  • 4. **
    '17.12.31 8:28 PM (14.138.xxx.53) - 삭제된댓글

    그 사람 대응도 예사롭진 않네요
    물어본 사람 무안하게스리...
    근데 사람마다 필요와 취향, 수준이 워낙 다양하니
    뭐 좋다해도 좀 애매하긴 해요
    그리고 로밍 안해가셔도
    숙소가면 와이파이 이용할수 있지않나요?
    대부분 그렇게 이용하니
    알아보시란 말이 자연스레 나왔나봐요

  • 5. ..
    '17.12.31 8:39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그게 현지 패키지팀이랑 한국에서 팀짜서 온 패키지팀이랑 상품 사는 곳이 달라서 그럴 수 있어요.
    현지 패키지는 대부분 그 나라 사는 사람들이 많이 가게되는데 그럼 쇼핑 같은거 거의 안하거든요. 쇼핑이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상품 금액도 좀 다른 경우가 있어요. 쇼핑하는 상점 자체도 다르고요. 원글님은 그냥 일반적으로 뭐 사가나 물어보신것 같은데 그 물어본 분이 현지 사시는 분이면 조심스러워서 대답 안했을 수 있어요. 문제생기면 가이드가 가만 있지 않을테니까요.

  • 6. 원글
    '17.12.31 8:41 PM (112.148.xxx.86)

    ㄴ 아,제가 잘못썼네요..
    한국에서 따여진 팀인데,
    저희가 공항에 늦게 도착하기도해서 오는순서대로 개별적으로 비행기 타서,
    현지에서 알게 되어 인사했거든요...
    그냥 개인취향으로 생각할게요~~

  • 7. ㅡㅡ
    '17.12.31 8:54 PM (123.108.xxx.39)

    본인도 시간내어 조사해 온거니까 원글님도
    쉽게 알아내려 하지말고 노력하라는 뜻 아닌가요.
    여기에 아무거나 물어보는 사람 대하듯 했네요

  • 8. ...
    '17.12.31 9:13 PM (14.1.xxx.171) - 삭제된댓글

    예전과 다르게 손가락 몇번만 움직이면 쉽게 정보를 얻을수가 있으니까, 또 사람마다 선호하는 쇼핑물품이 다르니까, 말 길게 섞기 싫으니까, 이런 이유아닐까요?

  • 9. 여기다
    '18.1.1 12:40 AM (80.215.xxx.241) - 삭제된댓글

    물어보세요 팔이쿡아줌마들이더잘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229 얼굴형이 작거나 예뻐야만 올빽할 수 있나요? 8 유자차한잔 2018/01/01 3,652
764228 첫 직장에서 해고 당한 지가 몇년인데 5 회복탄력성 2018/01/01 2,643
764227 문정인 아들 한국국적 포기로 병역면제 44 ........ 2018/01/01 7,014
764226 운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 피트니스 옷 자주 사시나요? 4 열심 2018/01/01 1,968
764225 한고은 닮은 노처녀 친척이 있는데요 31 ㅂㅂ 2018/01/01 25,781
764224 산부인과 3박4일 수술예정인데, 보호자나 간병인 있어야 할까요?.. 13 수술 2018/01/01 2,841
764223 늙을수록 광대있는 얼굴이 낫나요? 15 광대 2018/01/01 8,810
764222 신과함께 4D보면 어떨까요? 8 긍정지니 2018/01/01 2,327
764221 서울의달,전원일기보면 어처구니없어요. 9 예전들마보면.. 2018/01/01 5,509
764220 99년생은 법적으로 이제 성인인거죠? 3 ... 2018/01/01 1,733
764219 겨울소리 1 박효신 2018/01/01 524
764218 속초 대포항 식당들 정말.. 55 ㅜㅜ 2018/01/01 24,731
764217 고3 16 코코 2018/01/01 2,826
764216 수면제랑 술...뭐가 더 낫나요? 15 근데 2018/01/01 3,015
764215 의지박약 남편한테 보여 줄 좋은 책 추천부탁드려요 11 릴리 2018/01/01 2,212
764214 지금 찜질방인데 남의매트 밟고 지나다니나요? 4 YJS 2018/01/01 1,826
764213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제 가게이름을 특허등록?하는 절차가 뭘까요.. 5 등록 2018/01/01 1,596
764212 수학 약한데 경제학과 가면.... 17 정시 2018/01/01 11,505
764211 1월1일이 무슨 명절이예요? 16 ㅠㅠ 2018/01/01 3,777
764210 2017년산 햇들깨 지금 나왔나요? 3 ㅁㅁ 2018/01/01 758
764209 매일 샤워 매일 머리감기 귀찮죠? 12 커피 2018/01/01 11,054
764208 닭만 있는데요... 13 닭볶음탕 2018/01/01 1,653
764207 명지대 재단 상태 괜챦은가요? 4 교수 2018/01/01 2,352
764206 7살 아이랑 볼만한 영화 있을까요? 12 엄마 2018/01/01 1,705
764205 친정에 전화로 새해인사드리는데 남편이 뾰루퉁한듯요. 30 .. 2018/01/01 7,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