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했는데도 집에 와서 가격 생각하니 후회 돼요
멋쟁이도 아니면서 고급만 좋아해 가지고는
여러곳 말했는데 백화점으로 차를 몰아서는 사게 됐네요
비싼거 턱턱 살 형편도 아니고 비싸다고 좋은것도 아닌데
지혜롭게 못 산거 같아 후회되네요
코트나 아우터도 아니고 겨우 티와 바지를 그 가격에.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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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티랑 바지 백화점에서 샀는데
깝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7-12-31 16:36:36
IP : 175.223.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j
'17.12.31 5:27 PM (121.171.xxx.88)그래도 잘 입겟지요. 그나마 저도 요즘 생각하는건 나이먹으니 남자나 여자나 그래도 가격대가 있는걸 입어야 중후한 맛이라도 난다는거구요. 그래서 옷값 그리 아깝게 여기지 않아요.
그리고 10년전 닥스에서 산 가디건이 주먹만큼 니트가 찢어졌는데 표안나게 잘 수선해 왔어요.옷이 없는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그옷을 자주 입고 10년 입어도 새것처럼 좋아요. 역시 비싸고 좋은옷이 좋구나 혼자 생각했어요. 이렇게 수선까지 감쪽같이 해주니...2. ...
'17.12.31 6:30 PM (125.177.xxx.43)얼만대요 맘에 드는거면 그냥 두세요 남자들은 오래ㅜ입어요
3. ㅎㅎ
'17.12.31 6:56 PM (121.145.xxx.150)순간 후회하시겠지만
남자들은 화장하거나 악세사리 하는것도 아니라서
옷은 좀 좋운거 입으면 확실히 다르긴해요4. 그린 티
'17.12.31 7:58 PM (39.115.xxx.14)남자들도 나이들면 재질도 좋고 디자인 고급스러운 옷 입어보는게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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