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대 물이 잘 안 내려가요ㅠ
배수구망 사용하고 있어 막힐 일이 없을 것 같은데 물이 전보다 잘 안 내려가서 답답하네요.
뜨거운 물 붓기, 락스와 뜨거운 물 같이 붓기 등 해봤는데 효과가 없어요.
제가 해볼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요?
뚜러펑 사다 부어볼까요?(예전에 세면대 막혔을 땐 효과가 없었는데 씽크대에는 효과 있을까요?)
정 안되면 사람 불러서 고쳐야 하나요? 그렇게 되면 금액은 어느 정도 할까요?
설거지 헹굼할 때 물이 시원하게 안 내려가니 정말 불편하네요.
1. ㅇㅇㅇ
'17.12.31 4:37 PM (114.200.xxx.61)이사올때 싱크대 새걸로 바꾸지 않았나요
안바꿨으면 씽그 배수구만 교체하면 됩니다.
한 7만원정도 하는걸로 알아요2. ‥
'17.12.31 4:37 PM (221.154.xxx.47)저는 부동산 통해 사람 불러서 기계로 뚫었어요 그 다음부터 술술 내려가요
8만원 드렸어요3. 일단
'17.12.31 4:42 PM (116.127.xxx.144)사람불러 뚫어야하지 않을까요
4. 음
'17.12.31 4:47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밑에 싱크대 문열면 물내려가는 호스를
분해해서 씻어주면 대부분 내려가는데
원글님은 어려울수도 있겠네요.5. ㅇ
'17.12.31 4:52 PM (61.83.xxx.48)하수구 구멍에서 막히면 씽크대 백날천날 뚜러펑부어도 안됬는데 하수구 구멍에 고기기름 머리카락 많이 쌓이면 막혀서 물안내려가요 다세대주택이면 돈 나눠서 하수구 뚫구요 여러사람이 씽크대로 기름같은거 부으면 쌓여서 막힌거니까요 설비업체 불러서 6만원에 뚫었네요
6. 방법
'17.12.31 4:57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1. 미스터펑 배수구용으로 뚫어본다
쿠팡서 파는데 정말 장난 아니예요. 변기용으로 닭뼈 변기에 넣어서 막힌거 뚫렸다는 상품평도 있음 2만원정도
2. 같은 사이즈 싱크대 배수구를 지마켓같은 데서 찾아 사서 설치해본다
남편이 짜증을 (많이) 내면서 할수는 있는 정도더라구요
저는 만원대 구입7. 세탁소
'17.12.31 5:31 P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에서 주는 옷걸이 길게 펴서 양쪽을 쑥쑥 찔러 보세요~~며칠전에 그렇게해서 뚫렸어요~~
8. 일단
'17.12.31 6:00 PM (58.122.xxx.137)물이 다 빠진 후에 (하루 자면 좋겠죠)
씽크대 아래 중간 밸브 열어서 호스 빼서 내부를 세척하세요. 주름에 오물이 껴서 그럴 거예요.
음식쓰레기는 바로바로 비우면서 사용하시면 호스에 찌꺼기 덜 껴요.
아주 막힌 게 아니면
수채에 물 빠진 후
베이킹 소다 가득 채우고
끓는 식초 1컵 붓고 거품이 잦아지길 기다렸다가
끓는 물 많이 부으셔요. 2리터 정도.
찌꺼기가 별로 없으면 이렇게 됩니다.
식초는 컵에 담아 렌지에 돌리시면 되요. 뜨겁게.
물은 주전자에 미리 끓이고 있으면 바로 부을 수 있어요.9. 황당해서
'17.12.31 11:48 PM (112.152.xxx.40)믿지않겠지만
전 화장실 뚫는 뚜러뻥 사서 해결했어요
액체뚜러펑이나 락스나 뜨거운물 별거 다해봐도 안되길래
이판사판 뚜러뻥 사와서
뜨거운물 잔뜩 붓고 쉭쉭 눌리대니
어느순간 꾸르르륵 시원하게 내려가더라구요
반드시 꼭,옆의 넘칭방지구멍은 테잎으로 막아놓아야 하구요
그게 배수관에 잔뜩 낀 스케일링을 압력으로 내려보낸 듯 싶어요10. ...
'18.1.1 1:36 AM (39.118.xxx.41)막힌게 아니라면 싱크 아래 호스 물길?이 잘못된경우에도 물이 잘 안내려가요. 딱 저희집이 이사와서 싱크 물이 안내려가서 사람불렀는데요. 이사직후 부른 식기세척기 설치기사가 물길을 자기편할데로 억지로 연결해놓아서 ㅠㅠ 안내려간거였어요. 동네 철물점아저씨가 보고 바로 원인을 알 정도로 대충 해놓은 ㅠㅠ(국내L모 대기업 서비스센터에서 온ㅠㅠ) 이사하고 설치비를 4만원이상 냈는데 말이죠.